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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풍덩,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물놀이여행
풍덩풍덩,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물놀이여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입찰 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3월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물놀이터 조성 면적은 1,500㎡이고 △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한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은 1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 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조성되면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꿀잼 물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여름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 공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약 50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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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청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청주향교는 14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인과 현인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춘기, 추기 연 2회 실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박승순 성균관유도회 청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위패를 여는 개독, 폐백을 올리는 전폐레, 술을 올리는 헌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헌관을 맡았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발견하는 행사”며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도덕성을 회복하고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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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자 모집
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2회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지원하고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종료 후에도 개인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가이드 및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9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온라인 판매 적합성, 대표자 참여 의지,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총 2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은 지난해 대비 5천만원이 늘어난 1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첫 방송을 송출하고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올해도 본 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참여 업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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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재난안전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따라 기존 7개 실국에서 9개 실국으로 시 조직을 개편한다.
개정조례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급 재난안전실 신설 △재난대응 분야 전문화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안전정책과를 재난대응과로 분과 △도로사업본부를 본청 국으로 편재 △시민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서 명칭을 알기 쉬운 부서명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기간과 청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7월에 공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예방 및 재난대응 기능의 전문화로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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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읍면동 연두순방 성료
‘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읍면동 연두순방 성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43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2일 청원구 오창읍을 시작으로 3월 8일 상당구 영운동까지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했다.
2024년 시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격의 없이 듣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주민들은 총 394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제기된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및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황톳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총 57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그 중 82%를 해결했거나 처리중이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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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상수도 요금 고액·상습체납자 일제정리 연중 실시
24년 상수도 요금 고액·상습체납자 일제정리 연중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도 요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공공요금 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3개월 이상 총 체납액이 7만원 이상인 체납자 4,239명에게 단수예고서를 발송하고 납부 안내 및 독려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10억 1,700만원이다.
지속적인 납부 요구에도 불응 시 단수 조치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 재원”이라고 강조하며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단수조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해 상수도 재정 건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말 기준 청주시 상수도요금 체납 규모는 12,487가구, 14억 4,100만원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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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인 등은 오는 4월 30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나 구청 건축과로 방문·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5월 말까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 정비가 원칙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어 도시미관을 해침은 물론 시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며 “무료 철거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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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기록지‘잇다, 청주’발간
청주기록원, 기록지‘잇다, 청주’발간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이 기록지 ‘잇다, 청주’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기록원은 지난 2022년 1월 개원 이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집약해 기록지로 한데 묶었다.
그간의 청주시 기록 관련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기록지 제목은 ‘기록을 통해 청주의 어제와 오늘을 내일로 잇는다’라는 의미로 ‘잇다, 청주’라고 지었으며 내용에는 청주시 기록 연표와 사업들을 알기 쉽게 풀어 담았다.
또 기록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을 생생하게 게재하고 기록연구사로부터 듣는 시민기록관 개관 과정의 이야기, 개교 100주년을 맞은 청주고등학교 이야기, 평범하지만 특별한 기증자 이야기 등을 담아 눈길을 끈다.
발간부수는 200부로 청주기록원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탑재된 카드북을 함께 제작했으며 기록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을 탑재해 누구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청주기록원은 해마다 기록지를 발간해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기록원이 개원한 지 올해 3년째를 맞는다”며 “이번 기록지 발간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청주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기록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고 기록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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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업체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연 매출액, 사업 영위기간 등 평가항목 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8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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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정돼 기존 52개 마을에서 5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로써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이상 떨어진 곳으로 5세대·1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이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