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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이 ‘생명’을 담은 쌀을 드려요
[24-20231010153506.jpg][세종타임즈]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청원생명축제장을 방문한 임산부 대상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인구절벽과 저출산의 위기에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임신과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한 200명이 넘는 임산부들은 축제장에 무료로 입장했으며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청원생명쌀을 받았다.
청원생명쌀은 3년 연속 품질 대상, 7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으로 맛과 품질이 보장돼 건강한 아이 출산을 염원하는 최고의 선물로 전달됐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생각만 해야 하는 산모들에게 청원생명축제장은 활짝 핀 코스모스와 시원하게 낙하하는 폭포로 시선을 끌고 신선하고 다양한 청원생명 브랜드 먹거리로 아기와 산모의 허기진 배를 건강하게 채우고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 등 즐길거리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청원생명축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우리 청원생명축제도 ‘생명’을 테마로 시작된 축제인 만큼 임신과 출산의 길에 함께하는 축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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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의 축제, ‘제6회 청원생명가요제 개최
축제 속의 축제, ‘제6회 청원생명가요제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9일 저녁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은 ‘청원생명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지난 9월 2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274명의 지원자가 CJB 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예심을 거쳤고 최종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명화 씨, 금상 허시안 씨, 은상 장연춘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사이에 쏘냐, 박혜민, 라클라쎄, 천가연, 후니용이가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드를 딴 축제 속의 축제로서 청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신설한 ‘청원생명가요제’는 명실상부 청원생명축제 연계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며 “가수 김희재를 시작으로 공훈, 김산하 등 뛰어난 가수를 다수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청원생명가요제’가 영향력 있는 전국가요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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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축제나 행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갈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축제나 행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갈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가 운영하는 축제나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축제와 행사”며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예비엔날레나 청원생명축제처럼 오랜 기간 해오던 축제도 어떤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을 도입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다르다”며 “그동안 공예비엔날레는 문화 전문 축제로 인식돼왔으나, 올해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축제나 행사 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이전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 보완, 관람객의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1월 시정연구원이 출범한다”며 “시정연구원과 함께 청주시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정책과제를 먼저 시작할 것인지 등을 부서별로 찾아보고 사전 협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 진행중인데, 오랫동안 이용해 온 버스 노선이 바뀌는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선체계 개편은 시민들의 더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한 것인 만큼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콜버스의 경우, 먼저 도입했던 오송 지역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이 다른 지역에서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각 지역의 여건별 특성을 분석하고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이용하는 시민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청주시 공직자 중 5년차 이하 신규 직원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서장과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선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조직 문화라든지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이라든지 AI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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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서‘기록협력 국제워크숍’열린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청주로 세계 기록 전문가들이 집결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기록협력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문화, 정책, 기록 등 다분야 전문가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도시 청주의 미래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연간 프로그램 ‘상생협력 워크숍’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4개국의 우수 민간 기록 전문가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우선 13일에는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에서 ‘문화도시 아카이브톡’이 열린다.
한국, 영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4개국 민간·공공 기록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청주의 기록자원과 활동을 보다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조로 발전시키고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세션 1 ‘시민의 기억을 공공의 자산으로’에서는 우선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이 한국의 민간기록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이어 ‘싱가포르 국가기록원’이 자국의 크라우드 소싱형 기록화 참여 프로젝트 ‘시민기록활동가’ 사례를 전한다.
세션 2 ‘기록 너머의 가치를 찾아’에서는 ‘강원아카이브 사회적협동조합’과 ‘파키스탄 시민기록관’이 기록을 주제로 경제·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탐구한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 3 ‘기록 커뮤니티 만들기’에서는 다원적인 기록 활동을 공동체로 발전시킨 과정을 탐구한다.
영국 커뮤니티 아카이브&헤리티지 그룹이 회원 수 1,800명의 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티 아카이브 네트워크로 성장하기까지 걸어온 길을 짚어보는 세션 3는, 자생적 아카이브 공동체 구성 및 성장에 대한 시사점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화도시 아카이브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링크를 통해 11일까지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로도 함께할 수 있다.
14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이어진다.
초청된 해외 민간 기록 전문가들를 비롯해 국내 기록활동가 등이 참여해 동네기록관과 운천동 일대 직지문화특구, 문화제조창 및 공예비엔날레 등을 찾아 청주가 가진 풍부한 유무형 기록 자산을 종합적으로 둘러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협력 방안을 나눈다.
또한 청주 기록활동가와 해외 시민 기록활동가의 역량제고를 위한 해외 공동 워크숍, 2024 청주 문화도시 해외교류전시 등을 위한 논의 절차에도 들어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청주가 3년간 가꿔 온 기록문화의 씨앗들이 공간과 사람, 콘텐츠로 자라났고 이제 이러한 성과들을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 때”며 “이번 워크숍은 민간 기록 영역에서 헌신해온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떻게 제한된 환경과 자원에 굴하지 않고 자생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록활동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왔는지 실례를 알아보고 청주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 가늠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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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정신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0일 서울시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 응급 대응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중 지역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흥덕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경찰-소방 등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과 선제적 조치, 적시 대응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8월부터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지난 1992년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 왔으나, 지난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날을 변경,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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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이득금 청구’피소 청주시, 파기환송심 최종 승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토지 부당사용에 따른 소송에 피소됐으나, 3년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파기환송심 최종 승소와 함께 토지 소유권까지 돌려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한 도로부지는 서원구 모충동 소재 토지로 지난 1962년 청주시 모충로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도로로 사용 중이나 개인 소유로 돼 있는 상태였다.
원 소유자가 사망한 뒤 상속인 A씨가 토지를 상속받았으며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청주시를 상대로 토지 사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1·2심에서 패소했으나 정황 증거 확보 등 적극 대응에 나서 3심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고 이어진 파기환송심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개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도로 토지로 보상 근거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국가기록원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20년 이상 자주점유를 인정받은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주점유란 소지의 의사를 가지고 하는 점유를 말한다.
이어 청주시는 지난 9월 21일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로펌과의 3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승소 판결이라는 성과물을 얻게 돼 기쁘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소송 대응으로 시 재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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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청주 만들기 집중 추진
청주시,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청주 만들기 집중 추진
[세종타임즈]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의 발생과 이상 동기 범죄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청주시 등 15개 기관·단체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분야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추진했다.
시는 지난 한 달간, 기존에 시행하던 위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 기간 누적 440개 단체, 9,143명이 참여했고 활동횟수는 927회에 달했다.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 합동 주·야간 순찰,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상습침수구역의 침수를 막기 위한 빗물받이 정비 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누리도록 민·관이 협심했다.
특히 모충동 지역에서는 분평지구대, 서원대학교 경찰학부학생들이 함께 야간순찰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치안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순찰에 참여한 학부생 오효정 씨는 “여러 단체와 대규모로 우범지역을 순찰했는데 경찰학부 학생으로서 순찰 활동을 미리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에서 배운 셉테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산남동 자율방범대는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해 넓은 관할 구역을 효과적으로 순찰하며 좁은 골목까지 세밀하게 살폈다.
박인종 산남동 자율방범대장은 “경찰차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골목을 자전거 순찰대는 세심하게 살필 수 있고 도보 순찰보다 넓은 지역을 다닐 수 있다”며 “주민들도 자전거 순찰대가 지나다니면 멋지다고 호응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자전거와 대원을 확보해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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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청주 아이러북 책꾸러미 후보도서 추천
2024년도 청주 아이러북 책꾸러미 후보도서 추천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은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의 책꾸러미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청주 아이러북’은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해 아이가 스스로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주시 대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책꾸러미 배부는 ‘청주 아이러북’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이야기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각 출생 단계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 후보도서 추천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받으며 아기들과 함께 읽고 놀이하고 싶은 국내 순수 창작 그림책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송도서관은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중 시민투표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꾸러미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책꾸러미는 2024년 청주시에 주소를 둔 2018~2024년생 미취학 영유아에게 단계별로 배부된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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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제1항제6호에 따라 겨울철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서다.
진입 제한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검출 상황에 따라 연장 등 조정될 수 있다.
청주시 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은 문암생태공원~옥산면 가락리 천변도로 북이면 화상리 둑방길 오송읍 동평리~오송리 천변도로 흥덕구 신촌동 옥산교~미호강교 천변도로 오창읍 성재리 병천천 천변도로 총 5개 구간이다.
상세구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입제한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이 따르더라도 관련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9월 26일 전국 철새도래지 출입금지를 포함한 행정명령 10건과 가금농장 방역준수사항 8건을 공고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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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원건설은 6일 청주시청을 찾아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1,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은 청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원건설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들도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 중 하나인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하고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건설의 입장권 기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함께 할 수 있게 된 점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같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과 원봉근린공원 힐데스하임의 시공사로 지난 7월에는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