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5차 회의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기섭 진천군수,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 시 언급된 진천군지 편찬 집필원고 수정사항에 대한 확인과 별책 원고 검토 등 군지 편찬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송기섭 위원장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사업 추진, 상주인구 9만 돌파 등 진천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할 굵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상이 온전히 군지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개방 실무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 홈페이지 운영 담당자와 부서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관리·개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별적인 이용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민간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업무상 제작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로 공공누리 1∼4유형의 등급으로 나눠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으며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의 지원으로 이선민 변호사를 초빙해 저작권의 기본개념 분쟁·상담사례 공유 공공누리 제도와 공공저작물 개방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홈페이지에 마련된 공공저작물 활용 자료실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진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가 지난 21일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달 내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제정은 도내 지자체 중 충주시, 단양군에 이어 3번째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책무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금지 및 처분과 관련한 사항이며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처분 규정을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민 안전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업무협약을 추진해 군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 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진천읍 90여대, 덕산읍 혁신도시 50여대 등 총 140여대로 파악되고 있다.
2021-06-24
-
진천군, 노후 걱정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박차
진천군, 노후 걱정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군민들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년간 4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본인이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와 보건, 돌봄, 의료,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며 지역 특화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 케어팜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 서비스를 융합한 사업으로 직접 꽃과 작물을 재배하며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사회적 돌봄 모델이다.
군은 케어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으며 치유 농업활동, 대상자 돌봄에 적합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방문형 복지 프로그램의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복지기관 간 협업이 가능한 ‘통합돌봄 앱’을 개발해 보급하며 많은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 종합병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퇴원연계 사업’ 주거 전문가와 작업 치료사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동네복지사 양성을 통한 거점돌봄센터 운영 의료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방문 보건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러한 군의 노력은 여러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통합돌봄 사업 참여자, 보호자 314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6%가 ‘만족’ 응답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또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서비스 대상 범위 확대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 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4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최대 30만원, 총 1만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지원 단체를 통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증가하는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증축을 완료했다.
이러한 복지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졌으며 군은 시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며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1-06-24
-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1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는 23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도서 73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윤서준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장, 모재일 부회장, 함승연 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번영회는 지난 5월 박노정 전 회장과 윤서준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책을 구입해 이 날 기증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문화여건 향상을 위해 도서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를 통한 문화향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중요한 행사를 뒤로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2021 안녕충북 자원봉사릴레이 진천군 딸기농가서 열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안녕충북, 자원봉사릴레이’행사가 23일 진천읍 삼덕리 딸기 농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권석규 충북자원봉사센터장이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릴레이기를 전달하고 전문기술과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많은 단체가 재능을 기부해 일손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는 영주원 생생마을, 생거진천문화연대, 국학기공봉사단, 진천농협노래봉사단, 새롬이봉사단, 맑음누리봉사단, 진천군청 한우리회 등 관내 7개 봉사 단체에서 5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박 센터장은 “재능나눔 릴레이를 통해 나눔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23
-
진천군, 8·9급 공무원 마음충전 힐링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8·9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힐링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직기간 3년차 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방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A 공무원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현안업무와 코로나19 대응으로 많이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충전한 에너지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3
-
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57곳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하절기 점검을 실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이 접어들면서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해 군에 제출해야하며 이중 급식위생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27개소 중 50% 이상인 1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식약처 소관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30개소 중 6개소는 군 보육부서와 위생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상황을 체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점검 시 보육실 출입과 보육교직원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에 이에 앞서 어린이집 급식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소규모 어린이집 12개소에 대해 냉동고와 보존식 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인바 있다.
군은 급식위생 점검과 더불어 시설 안점점검도 병행한다.
안전점검은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비가능여부 통학차량안전 안전관리교육실시 미세먼지관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에 대해 진행하고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인 9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현장점검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위법 행위인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의 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의 수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진천군,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청년을 대상으로 수출입 국제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내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 유형을 결합, 패키지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훈련 후에는 관련 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진천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르면 6월 중으로 참여자 모집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내 산업구조를 고려해 수출입, 물류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
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보건시설 리모델링이 정상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초평면 소재 용산보건지소와 오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리모델링은 약 3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단열 보강, 창호, 냉·난방 장치, 조명 교체 등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사무환경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