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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완료
진천군,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촌마을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4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군은 아파트, 원룸을 제외한 254개 마을에 무선중계장비, 무선송수신기, 앰프, 세대수신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당초 마을관리자가 방송장비를 찾아 옥외방송으로만 마을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한 방송과 각 세대마다 개별 청취가 가능해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파가 가능해졌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산불, 태풍, 폭설 등 긴급재난 상황 시 신속한 일괄방송이 가능해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망이 확보됐다.
군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장치를 마련해 장기간에 걸쳐 많은 예산이 투입돼 설치된 장비가 제 기능을 발휘하고 안정된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시스템으로는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에게 정확한 전파가 어려워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장비 설치가 무사히 완료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고 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생활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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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효과 ‘탁월’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 효과 ‘탁월’
[세종타임즈]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2,123건의 취업 알선을 지원하고 643명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올렸다.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라는 군의 목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지원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해 왔다.
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구인·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의 장을 제공하는 ‘1사 1맞춤 만남의 날’ 행사를 총 13회 실시해 고용 미스매칭을 해소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경력이음플러스’ 사업과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욕구 파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을 실시하며 고용취약계층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원센터는 긍정적인 상반기 고용지원 성과의 기세를 몰아 관내 기업의 채용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상시 현장면접을 개최하고 오는 9월 온-오프라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안정된 직장의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진천에 자리 잡고 있는 기업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용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지원센터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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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진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진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염에 의한 중증질환 증상과 대처법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무더위 휴식시간제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시행 등의 폭염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질환을 갖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마을의 정자 등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안전한 곳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과 거동불편자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한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늦장마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대비 건강 지키기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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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와 함께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아동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며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공개모집과 아동관련 기관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 아동을 대표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16일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 제언활동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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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예산 전국 대비 최상위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된 지자체 예산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진천·음성군에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입한 자체 예산은 총 737억원으로 타 혁신도시 평균인 305억원 보다 2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 외관 형성을 위한 1차 개발 사업 이후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된 2016년부터 진천과 음성 양 지자체가 정주여건 개선에 투입한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약 3,160억원으로 이 중 23%에 이르는 군 예산이 투자된 셈이다.
진천·음성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거점화’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이 불리한 여건에서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인구는 2017년 11,685명에서 2021년 4월까지 4년여 기간 동안 29,73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나주, 경남에 이어 3번째 많은 인구로 2016년 말 8번째에 불과했던 인구 수치와 비교했을 때 정착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힘입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덕산면은 지난 2019년 7월 덕산읍으로 승격하는 현 지방자치시대에 다시 볼 수 없는 경사를 만들어냈으며 진천군 상주인구는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만 8,782명을 뛰어넘어 9만명까지 돌파한 상황이다.
현재 조성을 완료한 시설로는 혁신도시도서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두드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물놀이장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진천·음성군이 대승적 협력을 통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을 비롯해 복합혁신센터, 국민체육센터, 어린이 특화 문화시설 등이 한창 조성중이거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공공시설 대부분의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2025년에는 충북혁신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달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천·음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주요 세입원이 크게 급감한 상황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도 국가 차원의 국비 부담률 상향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준이 모호한 산학연 시설과 도시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순수 공공시설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146건 사업에 1조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기초 지자체에서 부담 예산이 3,200억에 이른다”며 “국가재정 투입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전달해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으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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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예방 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자살예방 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스템 ‘봄봄’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봄봄은 SOS지킴이, 가가호호지킴이, 응급실지킴이, 충북지킴이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 절차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기관 종사자 대상 시스템 활용과 생명지킴이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살고위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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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실행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1차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 14개 부서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실시된 전문가 대면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반영여부와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협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심의를 통해 경력이음플러스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응급안전도우미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중언어 병기 양성평등대학 운영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28개 사업을 선정해 본격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상황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력 강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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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 연장 실시
진천군,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 연장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현행 20분에서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30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19일부터 일제 적용된다.
단, ‘도로교통법’ 제32조~34조에 규정된 횡단보도, 소화전 등 즉시단속구간은 적용이 배제된다.
현재 단속시간은 평일기준 09:00~20:00까지이며 토·공휴일과 점심시간인 12:00~오후 2시에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단속유예시간 연장을 통해 짧은 유예시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주정차 유예시간 확대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연장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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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진천군의회 개원 3년, 발로 뛰는 ‘군민공감 의정활동’ 펼쳐
제8대 진천군의회 개원 3년, 발로 뛰는 ‘군민공감 의정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군민행복 감동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기대와 염원 속에 개원한 제8대 진천군의회가 개원 3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7월 4일 3선의 박양규 의원을 의장으로 초선의 유후재 의원을 부의장으로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출범한 제8대 진천군의회는 2020년 7월 후반기 의장에 김성우 의원, 부의장에 임정구 의원을 선출하고 군민의 뜻에 공감하고 군민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제8대 진천군의회는 “군민공감‘의 의회였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회기축소, 특별위원회 변경 운영 등 지역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의회운영과 4년 연속 해외연수비 전액반납, 국내외 출장비 감액 등 예산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그 어느 때보다도 군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30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되면서 급성장해 가는 진천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하고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주민참여권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 운영의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며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간 제8대 진천군의회는 정례회 7회 144일 임시회 24회 142일 총 31회 286일간의 회기 운영을 통해 조례·규칙안 253건, 예결산안 27건, 동의안 및 승인안 49건, 기타 156건 등 총 485건을 심의·의결하며 입법기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또한, 9차례의 주요업무보고와 3차례의 행정사무감사, 예결산·환경오염실태조사·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등의 운영을 통해 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진천군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 요구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차원의 ‘재해위험지역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진천군의회 최초로 운영하는 등 의회운영의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군민공감과 정책개선 요구에도 힘써 ‘농업인 공익수당 시행’, ‘치매 국가 책임제’, ‘코로나19 백신 공정 접종’ 등 19차례의 5분 자유발언으로 군민의 뜻을 알리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 집행부에 새로운 정책방향 수립을 요구했으며‘장애인가족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인 생활·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총 64건의 자치법규 입법을 발의했다.
이밖에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 노선변경’,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존치’ 등에 대한 건의와 ‘2020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농업인 포함 촉구’ 등 성명서 발표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제 1년여의 임기를 남겨둔 제8대 진천군의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고 있는 군민들과 꾸준히 함께 소통하며 군민들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
지난 6월 진천군의회 최초로 의원연구단체인 ‘진천 미래발전연구회’를 출범,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의 전국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천군이 향후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우 의장은 “지난 3년 동안 군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서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집행부와의 상생과 협력, 견제와 균형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진천군 만들기에 모든 의정역량을 쏟겠다” 며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공감하며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도 힘을 기울이는 진천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계속해서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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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벼 재배단지 병해충 방제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친환경 벼 재배단지 232ha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일 ~ 6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 ~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친환경 유기농업 약제로 군에서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공급한다.
또한 농가의 약제 살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백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 7대로 반을 편성해 방제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 작업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