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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5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군에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우체국이 추가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11월 진천우체국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53명이 가입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사업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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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추가 신청
진천군,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추가 신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1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는 농업계 지원 사업으로 식품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가공용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해 운영하는 생산자 단체의 시설·장비 임차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참여규모 5농가 이상 생산자 단체와 식품·외식업체 간 계약 재배 또는 5농가 이상 생산자단체-제3자-식품·외식업체 간 계약재배를 했을 경우 가능하다.
지원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며 지원한도는 5농가 이상 참여시 2천만원, 10농가 이상 참여시 3천만원, 20농가 이상 참여 시 4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농산물 품질관리비 영농환경개선비 시설장비 임차·관리비 전문기관 위탁 수행비 등이 있다.
두 번째는 기업계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업체의 신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5농가 이상의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한 식품·외식업체이거나 5농가 이상의 생산자단체와 제3자와 식품외식업체간 재배를 한 경우로 기업의 신제품 개발은 필수로 진행되고 있어야 한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지원한도는 개소당 최대 2천만원으로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신제품개발비 판촉·홍보비 시설장비 임차비용 등이 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기업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과 농업인들에게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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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민원대기실 실내 화단 조성
진천군보건소, 민원대기실 실내 화단 조성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민원대기실 내 실내 화단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실내 화단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민원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조성됐다.
보건소는 실내 화단에 크로튼, 안시리움, 녹보수 등 작지만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식재해 대기 중인 민원인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더 나은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과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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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진천읍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환경 등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7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범죄영향평가를 거쳐 중장기적인 범죄예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범죄예방 컨설팅과 기초법질서 확립, 각종 자치활동과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의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사업비는 약 7천 8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전액 법무부에서 지원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무부, 진천경찰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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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평소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 8명에게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신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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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면 자율방범대, 신축 사무실 준공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 초평면 자율방범대는 30일 초평면 용정리 243-7 일원에 사무실을 이전·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이두호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초평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무실 신축은 낡은 사무실 사용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여건과 인접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시설확충으로 인한 공간부족으로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평면 자율방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신축된 사무실은 도·군비 90%와 자부담 10%의 비율로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연면적 120㎡ 규모로 남녀사무실, 화장실, 다용도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방범활동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형태 방범대장은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안사각지대 순찰과 각종 재난재해예방 활동 등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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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 등에 관한 지침 제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 등에 관한 지침’을 30일 제정했다.
해당 지침은 저작권, 공공저작물의 관리, 개방 중요도 증가에 따라 각 지자체별 관리규정 마련이 요구돼 충북에서는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됐다.
해당 지침에는 공공저작물 관리원칙 저작권 귀속 등 권리처리에 관한 규정 공공누리 적용 및 제공규정 공공저작물 신탁 관련 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도 저작물 저작재산권 양도계약서 표준안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동의서 초상이용동의서 등의 서식이 포함돼 있어 공공저작물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침 제정으로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을 군민들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준높은 공공저작물이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저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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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새 보금자리 마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회의장, 신현돈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덕산읍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사무소 투어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신척산업단지는 2015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2층 유후공간을 관리사무소로 이용해 왔으나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사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고용률, 1인당 GRDP, 인구증가율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발전에 핵심으로 자리잡았으며 산업단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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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29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희 회장 등 카네이션클럽 임원과 진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진천군노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이겨내 실 수 있도록 해마다 실시돼 왔으며 올해는 카네이션클럽에서 포장 삼계탕 910 마리를 지원했다.
이날 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생활지원사들은 전달받은 삼계탕을 담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이 회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셔서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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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4단지, 음식물종량기 첫 도입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4단지, 음식물종량기 첫 도입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LH천년나무4단지 아파트에서 군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량기 운영으로 해당 아파트는 버린 음식물 양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해당 관리사무소는 기존 월정액 종량제 방식에서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16대를 지원받아 설치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해당 관리사무소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제기돼 왔던 음식물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낮은 수수료 부담률로 인한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 의지 약화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용 천년나무4단지관리사무소장은 “종량제가 시행되면 세대당 일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던 방식에서 쓰레기를 버린 만큼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입주민간 형평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