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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람료 면제
진천종박물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람료 면제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람객에게 관람료 면제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예술 분야의 침체 환경을 개선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관람객들은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추후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과 대면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진정세와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인원 규제 규정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으로서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7월 25일까지 기획초대전 ‘붉은 돌, 붉은 마음 상산자석벼루’를 개최하고 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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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진천 미래발전연구회’출범
진천군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진천 미래발전연구회’출범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정책개발 활성화과 군정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진천군의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통해 진천군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진천 미래발전연구회’의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 등을 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란 특정분야의 입법 또는 정책개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하는 단체이다.
28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진천 미래발전연구회’는 진천군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여하며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미래발전방안’이라는 연구 주제로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연구용역 발주와 정책토론회, 현장방문 및 주기적인 연구학습 모임을 통해 생거진천의 친환경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활용 가능한 지역 자원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양규 대표의원은 “생거진천 브랜드 이미지를 품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우 의장은 “연구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의원역량을 강화시키고 군정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연구하는 의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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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건강가족협회, 나눔농장 감자캐기 행사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가족협회는 28일 진천읍 금암리 인근에 위치한 나눔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평소보다 외출 기회가 적었던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이 취소돼 회원들이 활동할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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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공무원 대상 자기방어 교육 프로그램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8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청 소속 여성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자기방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시·군에 지원하는 ‘자기방어 프로그램 지원’ 연계 사업으로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기방어가 필요한 이유와 젠더폭력에 대응한 여성 안전 프로그램, 여성공무원의 내적·신체적 강화를 위한 방어 기술 습득 등이 실전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20대에서 60대 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공무원은 “젠더폭력에 대한 기존 강의식 방식의 수업보다 직접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여성폭력 범죄에 맞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습형 교육으로 다양화되는 여성대상 범죄에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각종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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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8일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에 지원하는 ‘주민참여단 멘토-멘티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시중이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군민참여단 멘토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심준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군민참여단의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서 주민의 역할과 성인지감수성 증진에 대해 진행됐으며 7월에는 모니터링 활동기법과 홍보물 모니터링 분과별 활동, 8월에는 분과별 모니터링 활동 결과 토론·발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승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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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연장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연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추가 기간 연장을 통해 총 21개월 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군은 올 상반기에만 3,400명 3,500대를 임대했으며 5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현재 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6대의 기종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은 아니지만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말까지 보조창고 신축 등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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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방류, 유독성물질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감시에 앞서 군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유독물·유류저장시설 등에서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점검 실시를 독려하고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물질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매년 하절기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에 따라 적발된 주요 환경오염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이고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도 적극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관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은 자발적인 시설물 점검업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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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진천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무인단속 시설을 설치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주정차 차량를 단호히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진천읍 2개소, 이월면 1개소, 덕산읍 4개소 총 7개소의 무인단속 CCTV에 대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설치 장소는 진천읍 상산초와 삼수초 덕산읍 옥동초와 한천초 이월면 이월초 부근이다.
이중 옥동초에는 정문 2개소와 후문 1개소에 총 3개소가 설치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천 400만원을 확보했고 1회 추경예산 1억 200만원을 더해 총 1억 8천 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CCTV 설치는 6월말~7월초에 완료될 예정이며 정식단속은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8월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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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이월을 이월하라’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 역량을 강화해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송림리 440-2번지 일원으로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주민기자단 운영 마을 축제 기획, 개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도시재생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대해 주민주도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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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경진대회 도전
진천군,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경진대회 도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업’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단계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40건만 통과됐다.
2차 국민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 결과 50%와 국민참여 온라인 누리집인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국민투표의 결과 50%가 합산돼 최종 관문에 도전할 2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진천군이 제출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업은 숯 생산 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폐열, 목초액, 숯가루를 활용한 에너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총 1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전국 참숯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숯산업 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29일 주제 발표가 끝나면 전문가 평가와 시도 대표단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며 행안부는 최종 선정 사업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화 제품 생산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에 대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