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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화랑관 극단 청년극장 아동극‘바람깨비’선보여
진천 화랑관 극단 청년극장 아동극‘바람깨비’선보여
[세종타임즈]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인 청년극장이 퍼블릭 프로그램 아동극 ‘바람깨비’를 선보인다.
올해 진행된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에 따라 진천 화랑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은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 우수 레퍼토리 연극 ‘기막힌 동거’에 이어 이번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아동극 ‘바람깨비’는 친구가 없는 소이라는 소녀가 도깨비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며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초연 작품으로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극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동극은 그림자와 천 오브제를 사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진천군민회관에서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연 녹화본은 오는 22일부터 진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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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조폐공사 진천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사랑카드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사랑카드의 원활한 발행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진천사랑카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는 7월 발행 예정인 진천사랑카드는 사용자가 별도의 대행점 방문 없이 구입과 사용이 가능하고 가맹점은 상품권 환전 신청 과정이 없이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을 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류식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의 통합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정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월 7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카드 발행으로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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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산 ‘생거진천 치유의 숲’ 개장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56ha 면적에 지난 2014년부터 총 6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치유의 숲은 힐링비채 숯채화효소원 오감치유숲길 꽃마당치유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치유시설로 구성돼 있다.
군은 해당 시설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스트레스 직업군, 장애우,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 18가지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백곡면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잇는 6㎞의 임도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치유의 숲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임도 개설이 완료되면 기존 임도망 15㎞와 연결돼 트레킹길 마라톤코스 산악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치유의 숲에서 일상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특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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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주인구 9만 돌파 … 시 승격 가시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인구통계 역사를 새로 썼다.
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진천군 상주인구는 9만 5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55년 만에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만 8,782명을 넘어선데 이어 약 7개월 만에 9만명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통계연보 상 처음 기록된 진천군 인구는 1956년 당시 약 7만명이었으며 이 후 꾸준한 증가세로 1965년 최고치를 찍었지만 산업화에 따른 이농현상으로 1990년 최소인구 4만 9,242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완만한 증가를 이어가다 2015년부터 투자유치, 혁신도시 공동주택 입주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구 증가 기울기가 급격히 가팔라져 상주인구 9만 돌파라는 역사적 기록을 남기게 됐다.
특히 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무려 82개월 연속 증가를 보여 왔으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장 기간이다.
최근 5년 동안을 보면 총 15,957명의 인구가 늘어 인구증가율 23.24%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충북도의 인구가 10,541명이 증가한 것을 봤을 때 실질적인 충북의 인구증가를 진천군이 견인해 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군의 눈부신 인구증가는 지난 2019년,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되는 현 지방자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지방소멸, 인구절벽의 단어가 낯설지 않은 현 시대에 순수한 인구증가를 바탕으로 한 읍 승격은 진천군의 급격한 성장세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증가하고 있는 진천군 인구의 질이다.
장기적인 지역 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젊은 연령대의 인구 구성이 필수적인데 최근 5년간 진천군의 학령인구 증가율은 23.81%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도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12.1%를 나타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도내에서 가장 높은 1.426명을 기록해 ‘젊은 도시’로의 전환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진천군의 인구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가 계속해서 창출되고 있으며 성석미니신도시, 교성1,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외부 인구 유입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진천군에서 처음 제안하고 주도해온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초안에 반영돼 교통인프라 확대가 점쳐지면서 진천군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현재의 성장세와 함께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확정 계획에 반영될 경우 진천군이 목표로 하고 있는 진천시 건설의 꿈이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상주인구 9만 돌파를 계기로 인구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조만간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상주인구 9만 돌파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하기 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군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기세를 몰아 군 발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노선 유치를 확정짓고 인구 증가를 통한 시 승격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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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진천군보건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암 생존자 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암 생존자 주간은 매년 6월 첫째 주로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군 보건소는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 생존자 주간기념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암 생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암 생존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동행 마음나누기 힐링나들이’ 걷기행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암 생존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암 생존자의 신체·정신·사회복지 영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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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단속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최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하는 가정이나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판매·사용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통으로 회수하고 20%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 제품에는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일자, 사업기관 등의 표시가 돼 있으므로 확인 후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며 “인증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의 개조나 변조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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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된 2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안내와 전문가의 정책개선안을 제공해 성 평등 정책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 전문 컨설턴트는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법령, 예산의 배분방식, 사업내용, 수행방식 등을 점검해 각 개별 사업에 적합한 조치사항 등을 제안했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진천군정책자문단 운영 주민자치센터운영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깨소금 캠프 중고등학교 통학택시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등 15개부서 23개 사업으로 지난 5월 진천군 성별영향평가 심의 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개별 사업 담당자들은 컨설턴트 의견을 수렴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의 실질적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상호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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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미호천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8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39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며 진천 문백면~초평면 일원 미호천 주변 농토와 인가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축제 3개소 보축 3개소 교량 2개소 재가설 여천보 재가설 등이다.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9월 종료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명자료를 사전에 군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공람·공고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설계용역 직원이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하며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하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재해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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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염원 뜨겁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진천군민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천군 출신 연예인들과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 소속 연예인 다수가 진천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진천 출신 배우 신세휘·김채영, 가수 이혜진이 참석했고 태권도 선수출신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동준을 비롯해 김영란, 이재용, 송기윤, 정한헌 그리고 황영조, 장정구, 황충재 등 스포츠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들이 진천을 찾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에 힘을 보태는 이유는 서울과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진천군의 논리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9만 진천군민들의 염원에 동참하는 의미로 미리 마련된 포토월에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최종 확정을 염원한다’라는 내용의 폼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의 최초 제안으로 시작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시 동탄역을 기점으로 안성,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78.8km의 준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됐으며 이달 말 최종 확정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설계·공사 등 철도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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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디딤돌봉사회, 꿀고구마 심기 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 디딤돌봉사회는 3일 이월 사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이웃사촌 꿀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돌봉사 회원 20여명은 이날 450평 부지에 고구마줄기 1000개를 심었으며 오는 9월 고구마를 수확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벽부터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꿀고구마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정착에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