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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8·9급 공무원 마음충전 힐링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8·9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힐링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직기간 3년차 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방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A 공무원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현안업무와 코로나19 대응으로 많이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은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충전한 에너지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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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57곳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하절기 점검을 실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이 접어들면서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해 군에 제출해야하며 이중 급식위생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27개소 중 50% 이상인 1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식약처 소관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30개소 중 6개소는 군 보육부서와 위생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상황을 체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점검 시 보육실 출입과 보육교직원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에 이에 앞서 어린이집 급식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소규모 어린이집 12개소에 대해 냉동고와 보존식 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인바 있다.
군은 급식위생 점검과 더불어 시설 안점점검도 병행한다.
안전점검은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비가능여부 통학차량안전 안전관리교육실시 미세먼지관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에 대해 진행하고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인 9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현장점검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위법 행위인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의 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의 수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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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청년을 대상으로 수출입 국제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내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 유형을 결합, 패키지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훈련 후에는 관련 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진천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르면 6월 중으로 참여자 모집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내 산업구조를 고려해 수출입, 물류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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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보건시설 리모델링이 정상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초평면 소재 용산보건지소와 오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리모델링은 약 3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단열 보강, 창호, 냉·난방 장치, 조명 교체 등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사무환경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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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지원 대상 확대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지원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당초 중소기업 근로자에 한해 정착 지원금이 지원됐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타 지자체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오는 7월 1일 이후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견기업 근로자로와 지난 1월 1일 이후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다.
다만 전입 시 재직했던 기업과 동일한 곳에 재직 시에만 지급 요건이 충족되며 대기업과 공장등록이 돼있지 않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 세대에는 100만원, 2인 이상세대에는 220만원이 지원되며 전입일 기준 6개월과 12개월 후 50%씩 분할 지급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로 신청한 근로자에게 1차 지원금이 지급됨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도 1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오니 많은 관외 거주 근로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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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어촌공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22일 진천군청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 덕산읍 신척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저수지 일원을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환원하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수위, 온도 정보를 통합 환경 관제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ICT플랫폼이 구축돼 효율적으로 저수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수상식물원 조성과 역펌핑 물순환장치 설치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 맡게 됐으며 공사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기간은 협약체결일인 6월 22일부터 2022년 말까지로 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계획의 수립과 시공·감리를 도맡아 추진하고 준공 후 진천군에 시설을 인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기술력이 함께 하게 돼 신척저수지가 수변생태 대표 여가 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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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회, 초평분회에 도서 300권 기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는 21일 새마을문고초평분회를 찾아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진천군지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열악한 도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알뜰도서 교환시장의 잔여도서를 기증했다.
초평문고 분회는 문고를 두타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도서를 추가 확보해 북 카페 형식의 문고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초평문고 분회가 군민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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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참여자 모집
진천군,‘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갱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1회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한방요가 프로그램 명상 체험활동 근력운동 한방진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한의진료실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갱년기에는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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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진천군·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도민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에서 직접 문화누리카드 물품을 가지고 가맹점 접근 취약 지역과 고령 인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판매한다.
문화트럭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주로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관련 물품으로 부분별 인기가 높은 품목을 선정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화트럭은 지난 10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18일에는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으며 매달 읍·면 지역을 순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복지 핵심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 추가 등록, 찾아가는 문화트럭, 문화 장바구니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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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메카 생거진천, 명품도시 구색 갖춰간다
평생교육의 메카 생거진천, 명품도시 구색 갖춰간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며 명품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접근성을 강화해 군민 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1,500여 온라인강좌를 군민에 개방했으며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80여개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또한 전 읍·면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94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1,879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충북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국내는 물론 세계 학습도시와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지난해 아일랜드 코크시가 주최한 포럼에서 진천군의 우수사례인 자원순환마을 운동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으며 올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도시로도 활동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교류 활동이 어렵지만 현재 위기가 종식되면 글로벌 평생학습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도 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학력, 2017년 중학학력, 2020년 고졸검정고시반 운영 지자체로 지정받아 과정을 운영하고 올해는 대학교 만학도 학과도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학력보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그 결과 올해 초등학력 8명, 중학학력 7명, 고졸검정 6명 등 총 21명 늦깍이 학생들이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취득해 주위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군립도서관 3곳을 비롯해 백곡면, 덕산읍, 문백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 지역 주민들에게 21만여권의 도서를 공급해 책 읽는 문화 정착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에 지식 탐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로 지정되면서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물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5G 분야 인력양성 취·창업활성화 지원 IT·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 2월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지난 3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해당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4차 산업 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도내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과과목,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한 결과 학령인구는 물론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과 학습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평생교육 학습도시의 새로운 기준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