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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중언어 생활 지원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다중언어 생활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중언어 생활 지원단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8개국 결혼이주여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다국어 표기 오류 정정, 바른 표기법 제안, 다문화 정책 홍보, 내·외국인 간 갈등 회복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로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동시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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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건강누림 해피쉼터’ 조성
진천군보건소, ‘건강누림 해피쉼터’ 조성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군민들을 위해 문백 보건지소와 오갑 보건진료소에 ‘건강누림 해피쉼터’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해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심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마련했다.
아울러 각종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보조기를 설치하고 주민 간 정보를 공유하며 편하게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군 보건소는 2019년 첫 발걸음을 내딘 해피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의료 복지 만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지친 군민들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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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진천군,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5일에 걸쳐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5일 동안 8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인권의 이해를 시작으로 대상별 인권, 실천사례, 강의교안 작성법, 실습 등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은 진천군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생에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현장 경험 제공을 통해 인권교육 전문가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게 발생하는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군민들에게 인권에 대한 직관력을 길러주고 인권 인식 제고와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인력 자원이 필요하다”며 “열정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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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행자 자동인식 스마트 신호등 확대 설치
진천군, 보행자 자동인식 스마트 신호등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보행자 자동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신호등을 진천읍 상산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신호등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신호등에 신호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적색신호 시 길을 건너려는 경우 음성안내로 경고해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 앞에 처음으로 스마트 신호등을 도입했고 그 결과 불필요한 신호대기와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감소시켜 교통흐름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성이 확보되는 효과를 거뒀다.
상산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의 경우 도로의 폭이 좁아 무단횡단이 잦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등·하교 시간을 제외하면 보행자가 적어 불필요한 차량 신호대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정체구간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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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무원,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
진천군 공무원,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
[세종타임즈] 진천군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자격증을 취득하며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1년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드론조종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개월의 노력 끝에 민원과 공무원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20년부터 드론운영 전문인력을 통해 항공영상을 제작, 지적재조사, 지적불부합지 판별 등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자격 취득으로 총 4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드론촬영이 가능한 공무원을 다수 확보함에 따라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형·지물이 변동되는 사항을 신속히 현행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이 군의 행정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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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공동 협력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천안시, 아산시, 안성시, 평택시 등 4개 시와 함께 재난 상황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기습적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활용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충청권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재난 상황에 공통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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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진천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5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적십자 봉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강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리더인 각 읍면 사회단체 회원, 마을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 중이며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사회 폭력예방 안전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대상과 각종 폭력의 사각지대인 장애인 작업장 종사자, 참여자들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경열 광혜원적십자봉사회장은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될 수 있으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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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6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진천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6월 29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진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독립공간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해 복지관 운영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센터 출입 제한의 불편함과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공간 및 사무 공간의 부족 등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독립공간 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동현·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국어 진흥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올바른 국어사용의 촉진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국어 발전 추진계획 수립, 공문서 작성과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국어책임관의 지정 및 임무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았다.
이어 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21일부터 7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으며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며 부당한 행정 사례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진천군이 눈에 띄는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포함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동료의원들과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3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며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의 전부 개정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역량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더욱 연구해 새롭게 변화하는 진천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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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15일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점검, 단속에 나섰다.
이 날 20여명의 감시단원들은 3팀 3구역으로 나눠 광혜원 내 음식점, 편의점, 소주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을 점검했다.
감시단은 음식점·편의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알리고 다방·호프·유흥주점에서는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 시정명령 조치를 취했다.
또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감시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월면 시가지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여 41개 업소에 대해 계도를,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를 내린 바 있다.
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탈선,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화영 감시단장은 “갈수록 유해환경 범위가 넓어지고 전파 방식 또한 지능화 되고 있어 감시활동을 더욱 촘촘히 가져갈 계획”이라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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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래연습장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불법영업⋅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 진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최근 도내에서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노래연습장의 접대부 알선·고용 행위와 주류 판매·제공 금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노래연습장은 진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시설면적의 4㎡당 이용인원 1명 이내 준수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고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접대부 고용·알선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와 불법행위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래연습장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주류판매, 접대부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