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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진천군의회,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5일간의 일정으로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환경특위는 진천군 주요건설사업장과 환경 시설 및 폐기물 불법 투기지역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지 조사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환경분야에 대한 제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조치하고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진천군 6개 읍면의 8개소 건설분야 시설과 8개소 환경분야 시설의 현지조사 실시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정 8건과 건의사항 23건에 대해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기복 건설환경특위 위원장은 20일 현지조사 결과보고를 통해 “향후 집행부에서 건설환경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건실한 공사 추진, 깨끗한 생태계 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행정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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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2021 진천의 책’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선정
진천군,‘2021 진천의 책’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독서 감상문의 성격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쓴 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남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 청소년부문 전소현 아동부문 고동환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영숙님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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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원광식 선생, 전통 주조기술 공개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원광식 선생, 전통 주조기술 공개 시연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범종의 전통 주조기술을 보여주는 공개 시연행사가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작업장 진천군 덕산읍 성종사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시연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 범종은 우수한 조형과 아름다운 소리를 간직하고 있어 세계 최고의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 1일차인 2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보유자 원광식 선생과 전승자의 밀랍주조공법 전 공정 시연회가 열린다.
행사 2~3일차인 23일부터 24일까지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랍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해당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주도적으로 참관객과 소통을 하는 장으로 금속기물의 섬세한 조형을 가능하게 하는 밀랍 성형에 대한 이해를 크게 도울 것으로 보인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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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진천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내 성매매 방지, 여성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경찰서 교육청,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 공유, 지역 전문 인프라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불법 성매매 행위를 근절,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천군 성매매 근절 사업 추진 계획 수립, 피해자 보호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진천경찰서 불법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단속 교육청 교원·학생 대상 성인식 개선 교육, 상담지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성매매 피해자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연계 지원 충북여성인권상담소 피해자 초기상담, 긴급보호, 사회 적응 통합서비스 연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성매매 피해 예방활동, 또래상담 지원 여성단체협의회 예방활동 전개 여성폭력 관련 사업 모니터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교육 참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불법 성매매 환경에 노출돼 있는 여성·청소년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자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불법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 지원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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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만뢰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산림공원으로 새단장
진천만뢰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산림공원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새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2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자연보전, 환경교육 등을 위해 118,507㎡ 규모의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지난해 2009년 5월 개원했다.
자연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야생초화원 화계단 어린이 물놀이장 곤충관찰원 등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은 도심형 공원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관과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2억 3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재정비했다.
산림공원에는 칠자화 등 교목 115주와 관목 5,461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의 휴시 공간인 파타일 앉음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트 그네 포토존도 설치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자연이 그리울 때마다 자주 찾고 있는 만뢰산생태공원에 다양한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공원이 더해져 앞으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며 새 단장을 반겼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만뢰산생태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산림공원 공간까지 생긴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이 전국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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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사서와 함께 고전읽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지역서점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이 가져다주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책을 평생의 동반자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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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진천군,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지역 3,329개 농가에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와 자연재난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경제 위축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1개 농가당 2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총 6억 6천 580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사업공고일 기준 총 관내 7,069개의 등록 농가 중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1,778개 농가와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타 산업 군비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활경영안정자금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했으며 관내 지역에서만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 피부에 실질적으로 와닿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이면 시작될 위드 코로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물론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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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읍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읍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지난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천군 관내 7개 읍·면을 방문,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읍·면 방문 간담회는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3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문백면, 18일 이월면, 19일 초평면, 22일 백곡면, 28일 덕산읍, 29일 광혜원면 방문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특히 김성우 의장은 읍·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여론과 민원사항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적극적인 대민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와 읍·면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소통 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읍·면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진천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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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위를 잊게 하는 나눔 행렬 줄이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을 재촉하는 가운데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900여 가정의 안전한 식품 배달을 위한 냉동탑차 구입비 1천 5백 4십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의 푸드트럭을 지원하기 위해 진천군기업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았다.
이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원활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더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보증보험증권 음성지점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을 전달했다.
장 지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성금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4-H연합회도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꿀, 대추, 생강, 인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상자를 기탁했다.
남 회장은 “지역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산물이 우리 이웃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진천군 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로타리클럽은 관내 홀로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kg을 후원했다.
김 회장은 “우리 지역에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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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학생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학생, 교직원 약 100여명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에 노출돼 있는 청년들이 본인의 정신건강을 살펴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발표된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균 자살률이 5년 전 대비 4.4% 감소했으나 그 자살률 감소의 대부분이 40대 이상에서 감소했고 30대 이하에서는 자살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30대 남성 자살률은 31.6% 증가했고 여성은 14.1%가 증가할 정도로 많은 젊은 생명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체크를 돕는 한편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의 노력이 청년들이 본인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생의 작은 고비들을 잘 넘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