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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험,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5개 나라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세계문화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주민·내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독서테라피’를 진행해 그림책으로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했으며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자녀, 엄마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응원하기 위한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이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군립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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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마마우먼’참여자, 지역사회 재능기부 실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10일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베개·침대커버 150세트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관내 경력단절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참여자 9명이 토피어리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8명이 소잉 강사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특히 단순 자격증 취득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을 받으면서 재능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여성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두려움도 있었지만 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됐고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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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군민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별난소리판 굿-GOO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난소리판 굿-GOOD’은 전통판소리, 민요들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형형색색의 음악들로 구성되고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멋과 흥을 더해 국악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네이버폼 사전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고 12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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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죽음으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2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살아가면서 꼭 고민해봐야 하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3차에 걸쳐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성찰해봄으로써 살아갈 삶에 대해 더 나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주제를 기획해 수준 높은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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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방위 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 대원, 기관⋅단체 등에 수여됐으며 진천군과 더불어 문백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점검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20년 충북 최초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시행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며 나오는 단점들을 개선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과 이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을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만족도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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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안심반사경 설치
진천군,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안심반사경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시설물인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과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비상벨 위치 파악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과 함께 현장 실사 후 추진하게 됐다.
설치지역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후문 골목길부터 생극해장국~삼일빌라로 이어진 구간으로 안심반사경은 상산로 10-12 외 9개소에 설치했으며 안내판은 남산8길 30 외 3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진천 경찰서 등 민·관·경 협업으로 설치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여성안심 시설물 설치로 야간 보행 시 보행 환경을 살필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은 물론 보행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한 범죄 심리를 억제시키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범죄 등 주민 불안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소를 적극 개선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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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형 일자리 정책, 지역 고용 안정 견인
진천형 일자리 정책, 지역 고용 안정 견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한파 속 안정된 고용망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고용률 70.2%를 기록해 충북 도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취업자수는 5만 2천 600명에서 1천 800명이 증가한 5만 4천 400명으로 나타나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진천형 종합일자리 대책을 더하면서 코로나 위기에도 촘촘한 고용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며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노인·장애인·여성 등 3,526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고용안정 지원 2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2,299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소 등 올해 목표 대비 99.6%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지원 국제통상,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 지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입국이 어려워 지역 농가에 위기가 닥쳤을 당시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12,732명을 연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넘기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올해 381세대, 487명의 관외 거주 출퇴근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군의 고민이었던 직주 불일치 현상 해소에 기여했다.
군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화상면접, 간접 서류 접수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한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34개 관내 기업과 772명의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연계했으며 178명의 지역 주민들이 최종 채용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취약계층의 우선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을 내실 있는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 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 도시화 등 큰 변화에 흐름에 대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상위급의 고용 수치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공급’ 이라는 군정 철학을 구현하고 고용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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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2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8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한국미술협회 진천지부 주관 ‘제12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진천군의 미술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술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의 결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정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회화를 비롯한 디자인,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는 개최할 수 없지만 생거판화미술관에서의 정기전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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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청소년 참여 예산제 성공적 운영
진천군, 2021년 청소년 참여 예산제 성공적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청소년의 실질적 사회참여를 위한 2021년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란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학교·마을·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이나 정책을 심의·선정해 예산으로 반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진천군의 청소년참여예산제는 타 지역과 차별화시켜 효과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청소년들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체 주민참여예산제사업 중 ‘청소년참여분야’를 따로 분리해 운영하고 그 결과를 진천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2018년부터 시작해 사업을 정례화 시켰으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축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청소년분과가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로 부서검토, 예산 산정과 관련해 예산 부서가 아닌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에서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는 등 원활한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체계 속에서 올해 진천군청소년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천여자중학교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학교밖청소년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 구입 다국어로 표시된 금연안내판 설치 등 3가지 사업에 2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으며 군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민의 책임과 권리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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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 참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8일 진천군 초평초등학교에서 찾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의 일환인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에 참관했다.
K-스마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혁신도시 브랜드 국책시범사업으로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과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진천군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교육청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인공지능 영재학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지역혁신리더를 육성하고자 고안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혁신도시와 진천 관내 31개교 1,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 교육, 해커톤 경진대회 운영 등 AI시대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송 군수, 오은주 진천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KAIST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ICT 수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의 인공지능의 교육 방향에 대해 학생,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인공지능 영재학급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아이들의 밝을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