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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비대면 추석 함께해 주세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 내외가 위드 코로나로 가기 전 마지막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비대면 추석 명절’ 캠페인에 나섰다.
송 군수는 전국적으로 4자릿수 확진자가 70일 이상 이어지고 있고 최근 광혜원면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연휴 보내기를 위한 비대면 명절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에게 호소했다.
군 간부 공무원들도 읍·면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등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에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 날 캠페인 내용을 자신의 SNS에도 게재하며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송 군수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약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오는 10월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친 비율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명절에는 되도록 비대면으로 가족간의 안부를 물어주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 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접종을 마친 분들도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천군은 9월 15일 현재 전체 544명의 확진자 중 12.3%인 67명이 9월에 발생하는 등 확진 사례가 증가세에 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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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진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가 1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천미래발전연구회’는 박양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우 의장, 임정구 부의장, 장동현·이재명·유후재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의 이성현 연구원과 김유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진천군 미래발전방안’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서면으로 이루어진 착수보고에 이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개회 및 소개 용역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진천군의 높은 지역경제 성장에 비해 낮은 삶의 만족도로 지역부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진천군 친환경 지역발전정책 발향, 생거진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방안, 생거진천 생활프로그램 확대방안 등을 제시하며 연구용역의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박양규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진천군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적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연구결과가 진천군 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미래발전연구회는 진천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천군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은 지난 7월 계약체결 후 오는 10월 25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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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가족사랑 명절음식 나눔 행사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추석맞이 가족사랑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관심과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자 매년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물김치, 떡, 과일 밑반찬 등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조손가정 등 300가구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을 직접 만나 전달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명절 음식이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이지만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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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중점과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진천군은 전국 군 단위 중 2개 군 선정에 포함됐으며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재배단지 육성 사업과 주민의 편의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상품권 유통지역을 혁신도시 내 음성지역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한 사례가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앞서 군은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건축물의 허용용도 확대해석으로 인한 주민생활 복리 증진 관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행안부 적극행정 공식 인정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개최, 사전컨설팅,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지역으로 진천군이 이름을 굳히고 있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에 대한 열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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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사업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사업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예정지의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대상은 초평면 금곡리 산3-1번지 일원 5,438,053㎡이며 ‘국토계획법’에 따라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채취 등 허가가 필요한 행위와 보상 목적의 일체 행위가 제한된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기반시설부담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 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기존 남북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 경제 중심 발전 체제에 동서 축을 가로지르는 문화관광형 개발이 더해져 진천시 건설이라는 지역민들의 숙원을 이뤄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람 공고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 투자전략실,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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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촉구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촉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1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였고 특히 여성과 아동의 생명과 기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자 시작됐다.
김성우 의장은 아프간 내 사회적 혼란 속에서 아프간 여성들은 인권이 부정되고 교육받고 취업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박탈당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또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임호선 국회의원,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 이명환 적십자봉사회진천지구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하며 아프간 사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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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진천군,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 나누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2021년도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1: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진천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운동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206개 기관·단체·기업체의 참여로 생활이 어려운 340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함께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오는 4일까지 결연가정을 방문해 금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이 가능하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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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제초 작업으로 쾌적한 진천 만들어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천 제방, 둔치, 자전거도로 산책로 주변의 제초 작업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현재 진천읍 백곡천 12.5㎞ 구간의 풀 깎기를 마쳤으며 미호천 20.4㎞ 구간, 지방하천 6개소 39.8㎞ 구간에 대해 추석 전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수목제거를 실시해 각종 유해충 제거, 통행 불편 해소, 수생태보존, 여가 활동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풀 깎기 작업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진천군의 이미지를 전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내 친수공간과 제방 도로 통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꾸준히 하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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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폭염·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업무 비대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에너지 소외계층 170여 세대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가구에 단열·창호 공사, 보일러·냉방기 설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상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함은 물론 에너지복지사업의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 유지에 에너지 복지는 반드시 중요한 항목”이라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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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진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정하고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대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면 행사는 10일 진천종합버스터미널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도움기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 실시됐다.
비대면 행사는 자살예방 주간인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워크온’ 사진찍기 챌린지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