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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손길 잇따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8일 명전바이오 주식회사, 주식회사 삼진푸드는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유기농업 전문기업 명전바이오 주식회사는 이날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삼진푸드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삼진푸드 신용운 대표는 현재 진천군장학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021년에도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진천의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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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1,250대, 저감장치 부착 11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70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 형식,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결정하며 차종별로 지원 비율이 상이하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50%,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 구입 시 50%이며 그 중 무공해차로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 외 차량은 폐차 70%, 차량구매 30%이며 3.5t 이상, 건설기계는 폐차 100%, 차량구매 200%로 지원한다.
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1대당 200만원을 정액으로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매연 저감장치의 경우 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며 10~12.5%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나,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하면 된다.
신청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접수를 권장하나 부득이하게 방문 접수할 경우 차량 5부제 해당일의 다음날에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방문일 지정·운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접수기간 중 3월 12일 19일 토요일에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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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림축산식품 국고예산 사업 심의·의결
진천군, 농림축산식품 국고예산 사업 심의·의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고예산 신청을 위한 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관련 약 540억원 규모의 사업 총 51개를 심의·의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사업 공고문을 게시하고 사업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된 사업은 각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 예산 투입대비 정책효과가 높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실습임대농장 사업은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시설원예 창업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촌 고령화를 다소 해소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처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주요 현안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기적인 지역 농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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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간부공무원 중대재해처벌법 특별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7일 군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중대 산업재해,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군민과 종사자 등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상 재발방지, 개선·시정, 관리조치 등 의무 이행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지자체장은 경영책임자로서 간부공무원은 관리감독자로서 관할 종사자 등의 유해·위험 방지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재해의 관리·조치 도급·위탁사업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따른 의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군 공직자들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각 분야의 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1월 25일 도내 시군에서 최초로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한 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소관 부서별 종사자 현황조사와 유해·위험요인 현장 수시조사, 공중이용시설 현황조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해 자체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정기적인 전문교육 등을 검토하고 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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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카이스트 협력모델 ‘K-스마트교육2.0’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안한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K-스마트교육2.0’은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이 협업해 AI, 5G, VR/AR, 메타버스 등 지역성장발전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디지털 신개념 교육 사업으로 국토부 주관, 2021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후속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K-스마트 교육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하며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영재학급 교육지원사업, 아이티 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교육지원, 혁신도시오픈랩 체험교육지원 등 총 4개 전략사업으로 카이스트와 진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카이스트의 인공지능 영재학급 교육지원은 관내 초·중학생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가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고 AI교육과정개발 AI경진대회 등 카이스트가 선발한 강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최적의 인공지능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관 간 상생발전 교류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카이스트의 우수인재들과 교감하고 다양한 과학기술의 환경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사업의 발굴 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5G, 메타버스 등을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지역교육청이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 혁신리더와 국가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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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행정협의회, 사전타당성조사 촉구 공동건의문 국토부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행정협의회는 7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과 진천군, 안성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건의문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들어갔으며 지난 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조속한 용역 착수를 요청하는 의견이 담겼다.
지난 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이 지정된 바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조기 착공을 위한 빠른 사전타당성조사 실시가 필요하다”며 “추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박차를 가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2조 2천 466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동탄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 노선이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철도 소외지역의 포용성장이 가능한 노선으로 향후 중부권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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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중대재해⋅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송기섭 진천군수, 중대재해⋅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중대재해⋅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장소는 연곡리 농어촌도로 10호선 재해복구공사 태락리 채석단지 연곡리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4개 사업장이며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 침하 발생 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과 변형 발생 유무 낙석⋅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송 군수는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조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해빙기에는 동결융해 작용에 의해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암반이 녹아 지반침하로 인한 사면의 슬라이딩, 옹벽·석축의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점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해빙기에는 재난안전 사고의 우려가 높아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며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 사전예찰과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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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진천군농업인대학 학생 모집
진천군, 2022년 진천군농업인대학 학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자격증 등 2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이재배 과정은 진천의 특산물인 오이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오이작목 특성상 농한기인 7~8월에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자기능사자격증과정은 우수 작물을 만들기 위한 교잡, 교배, 육종에 관한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756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과정별 100시간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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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요 버스승강장에 안전문화 홍보 LED 패널 설치
진천군, 주요 버스승강장에 안전문화 홍보 LED 패널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LED 패널을 설치해 안전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패널은 다른 광고형태보다 가시성이 좋아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홍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에 가입 할 경우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대상이고 주택의 경우 소유자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안전보험 경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있는 보험으로 각종 피행 정도에 따라 보장 받을 수 있는 군 시책이다.
보장 항목으로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가스 상해위험 사망·후유장애 성폭력범죄피해·상해 등이다.
다만 15세 미만의 상해사망은 상법에 따라 담보하지 않는다.
임상업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LED 패널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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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진천부군수,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조경순 진천 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사업장 점검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 도하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읍 교성리 일원 355,227㎡ 부지에 총 6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지 근로자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힘을 보탤 대표 사업으로 조 부군수는 현재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들이 목표로 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현장 안전·보건조치 등의 강화로 군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조 부군수는 “전국 최상위권의 지역 발전세를 자랑하는 진천군의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이 목표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한 8곳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