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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양성평등대학 개강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양성평등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진천형 양성평등대학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운영 사업이다.
양성평등대학은 총 60시간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3시간씩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인지감수성 환경과 여성 대중문화와 미디어 비평 한국의 성평등 정책 여성 정치 참여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운영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총 21명으로 전체 강의시간의 80%이상(16회 이상) 이수 시 수료 될 예정이며 수료한 수강생은 진천군 성평등 정책 컨설턴트, 진천군 각종 위원회 위원, 여성인재 DB등록 등 지역의 성평등 전문인재로 군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정책 파트너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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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 활약 톡톡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가 지역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진화대는 본연의 업무인 산불 진화·단속을 철저히 수행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백곡면 성대리 일원의 실화자를 2020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올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22시까지 야간 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 단속에 힘써 2020년 이후 산불 발생 제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8일에는 관내 주요 사찰의 풍등, 촛불 등 화기물 취급, 담배 피우는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하기도 했다.
진화대는 산불 방지 업무 뿐만 아니라 농촌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통행로로 활용도가 높은 백곡천 산책로 약 5km 구간에 심은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데크 확장 작업과 더불어 문백면 농다리 인근 임도의 칡덩굴 및 잡목·잡풀 유해 덩굴류를 제거하고 있다.
쾌적한 산림경관과 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 관리와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진화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6월 중순까지 시기별 산불감시초소 진입로와 임도 풀베기 및 칡넝쿨 제거 활동 등의 산림 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진화대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항시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임도 구역별 제초작업 등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입산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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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진천군…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브레이크 없는 진천군…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인구증가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3월말 대비 29명이 늘어 지난 2014년 8월부터 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이어갔다.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정부로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광주시, 하남시 등 4곳이 있으며 비수도권 중에는 진천군이 유일하다.
진천군은 이미 인구와 관련해 여러 기록을 쏟아 내고 있다.
지난 2015년 5천여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이 2019년 7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며 읍으로 승격하는 지방자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경사를 이뤄냈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 군 단위 도시에서 순수하게 인구 증가로 읍 승격을 한 사례는 드물기에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됐었다.
현재는 읍 승격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읍 인구 3만명 돌파를 5월 6일 기준으로 단 50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힘입어 외국인을 포함한 진천군 상주인구는 9만명 고지에 올라서며 지난해 6월, 55년만에 최대 상주인구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타 지방 도시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진천군의 인구증가에는 진천·음성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계획도시로써 쾌적하게 조성된 혁신도시에는 1만 3천 세대 규모의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됐으며 진천군은 2천억원에 이르는 정주인프라 확충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며 외부 유입 인구를 계속해서 품어 나갔다.
하지만 지방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성장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배후도시 없이 허허벌판에 만들어진 충북혁신도시는 조성 초기 정착 인구 증가 없이 유령도시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규모를 효과적으로 늘리고자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사활을 걸고 군정을 운영해 나갔다.
이를 위해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을 유치해 냈고 총액으로는 10조원을 돌파하며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우량기업을 입지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고용률 5년 연속 도내 1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 10년 연속 도내 1위 등 각종 경제·고용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1만 3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철도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수도권내륙선을 유치해내고 중부권 최대규모의 관광단지 개발도 앞두고 있어 진천군의 인구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가족단위의 전입 인구가 늘고 있어 인구증가는 물론 평균연령도 낮아지고 진천군이 활력 넘치는 도시로 계속해서 변모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인구만큼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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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호강프로젝트 상류지역 본격 추진
진천군, 미호강프로젝트 상류지역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진행 중인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천 525억을 투입해 수질 개선, 친수여가시설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진천,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연구원도 컨소시엄으로 함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마스터플랜 용역이 한창 진행 중으로 진천군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련 7개 부서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팀은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29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연구용역사업 지원, 각종 사업발굴,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호천이 미호강으로 승격될 경우 진천시 건설의 상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미호강 상류지역의 역할이 중요하게 됨으로써 진천군이 청주시와 함께 미호강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호천은 예부터 상산8경 중 4경이 위치해 있고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표 하천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힘을 보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문화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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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봄철 조림 적기 완료
진천군, 봄철 조림 적기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2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진천군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총 160ha 면적에 45만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세부적으로는 목재 생산용 경제림 145ha, 산림재해 복구·경관용 큰나무 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으로 5ha가 조성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초평면 한반도 지형에 조팝나무 3만 7천본을 식재하는 등 지역특화조림을 마무리해 이달 중순부터 아름다운 꽃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나무심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며 “조림 후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풀베기와 덩굴제거 등 사후관리는 물론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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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 안전 점검 위한 캠페인 펼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 진천읍에서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난 2020년 1월, 개최된 이후로 무려 27개월 만이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날 군은 진천군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진천읍 정자도로를 가두 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풍수해보험 홍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군민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의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 분위기를 정착시켜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 진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진천읍 삼수초등학교 저학년 170여명의 가방에 ‘30km 규정속도 지키기‘ 표찰을 부착해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 전환을 유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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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교육 실시
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까지 1회차, 10월부터 12월까지 2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 수, 목 주 3회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실기시험을 대비해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경운기 등 실기시험에 맞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기계의 보급증가에 따른 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비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 농업인을 양성하고 자가 정비로 농가 부담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알차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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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2022년 ‘가족영화제’ 접수
진천군가족센터, 2022년 ‘가족영화제’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영화 ‘배드 가이즈’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진천 메가박스에서 가족영화제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인 가족영화제는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족영화제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참가 비용은 무료다.
참가 가족은 80명 내외로 선정되며 네이버 폼 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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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진천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중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은 2022년 관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로 치료중인 자 또는 처음 진단 받은 신규 질환자 중 합병증 검사가 필요한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고혈압 6종, 당뇨병 7종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비 지원은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과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지속적인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 홍보, 교육 등을 활발히 펼쳐 군민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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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진천의 책 주민 선호도 조사 실시
진천군, 2022년 진천의 책 주민 선호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 한해 진천군민이 함께 읽을 ‘2022년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앞서 지난달부터 진천군민, 각 학교, 충북 이전공공기관 등을 통해 186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20여일간 진천군립도서관 내부 선정단 검토를 거쳐 1차 후보도서 15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민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의 2차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도서를 고르게 된다.
선호도 조사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 진천군청, 관내 학교 등에서 현장투표로 이뤄진다.
아동부문 도서 후보는 욕지도 냥이아빠 알 낳는 거짓말 5번 레인 단짠 단짠 동시 맛집 장군이네 떡집 등 5권이다.
청소년부문 도서 후보는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천개의 파랑 순례주택 죽이고 싶은 아이 등 5권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 탐독가들 밝은 밤 일생일문 웰씽킹 등 5권이다.
‘제5회 책 읽는 진천, 2022년 진천의 책’ 사업은 최종도서가 선정되면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