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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 초읽기 돌입
진천군,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 초읽기 돌입
[세종타임즈]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가 3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덕산읍 인구는 29,876명으로 3만명까지 단 124명이 남았다.
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이르면 올해 4월 말 인구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며 이듬해 7월 덕산면에서 읍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덕산읍은 이후에도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면단위 행정구역이 순수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된 유례없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덕산이 읍승격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인구 3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된 것이다.
이러한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인구 규모 확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으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91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지난해 6월, 9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91,019명을 기록 중이다.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늘면서 덕산읍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내로 타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등 맞춤형 전입시책을 발굴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군의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소멸의 시대적 흐름을 역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군은 지방정부의 넉넉치 않은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약 2천억원의 규모의 예산을 충북혁신도시 인프라 강화에 과감히 투입해 왔다.
도로 도시가스 등 도시기반 조성 오픈랩,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산학연 시설 조성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시설 건립 등이 그 예다.
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충북혁신도시 덕산읍 지역에만 9개 단지 8,2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한 진천군은 앞으로 C3, B5 블럭 등 공동주택 2개 단지 1,900여 세대의 준공과 분양을 각각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198억원 규모의 복합혁신센터와 50억원 규모의 공용주차장이 2022년, 2023년 각각 준공 예정이다.
결정적으로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진천군의 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인구증가 모멘텀은 장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덕산읍 인구 증가의 중심에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배후도시가 없이 허허벌판에 조성될 당시만 해도 비관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이렇게 덕산읍 인구 3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덕산읍의 인구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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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생들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도 지원하고 학점도 인정받는 1석 2조의 일손돕기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내 대학교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 추천과 사업 홍보, 참여 대학생에 대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시간과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천군과 학교, 기관, 민간단체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 일손봉사 활성화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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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자치법규상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기업이 규제 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를 만든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이다.
올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도서관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해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 87건을 우선 선정해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정비대상을 확정·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비대상은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 오류가 있는 규제 동일한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규제 제·개정한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지자체가 선제적, 주기적으로 자치법규 중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군민이나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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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 승격 대비‘인구 늘리기 릴레이’업무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30일 관내 기업체와 인구늘리기 릴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과 CJ제일제당, 한솔테크닉스, 한화큐셀, 현대모비스 등 관내 대표 우량 기업들이 참여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기업체의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협조 및 행정지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기업체는 진천군 주소 갖기 운동 동참 기업별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사업 추진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변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으로 91개월 연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91,019명으로 인구증가율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시 승격 대비 지속적인 인구확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2만 여명의 관외 출퇴근 근로자들을 관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근로자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의 자발적인 인구늘리기 운동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는 9만 진천군민의 성원 덕분이기도 하지만 특히 관내 우량 기업체에서 큰 역할을 했다” 면서 “향후에도 지역 근로자들이 진천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 기업체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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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진천군 부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참여
조경순 진천군 부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참여
[세종타임즈] 조경순 진천군 부군수는 지난 3월 28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된 대상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안전수칙이 담긴 사진 촬영 후 SNS게재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조경순 진천부군수는 이날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교통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조경순 부군수는 “365일 교통안전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바란다”며 “진천군민들 모두 어린이 보호구역 저속 운전 등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진천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김성식 진천경찰서 서장“,”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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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이월에 도시공원 조성 완료
진천군, 덕산·이월에 도시공원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덕산읍 용몽리 360-24번지 일원의 덕산 제2어린이공원과 이월면 송림리 462-5번지 일원의 이월 송림근린공원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산 제2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조합놀이대 그네 벤치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했고 노면은 탄성포장으로 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월송림근린공원은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상당부분 지형을 원형대로 보존해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공연장 산책로 조합놀이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문화·휴식·놀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공원 준공으로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에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공원에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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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배달앱 ‘진천먹깨비’ 4000원 할인 지원
진천군, 배달앱 ‘진천먹깨비’ 4000원 할인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천먹깨비 ‘진천군민 누구나 4,000원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진천군 자체 소비촉진 시책으로 관내 외식업체에 충북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이용해 주문할 경우 할인을 해주고 있다.
군은 할인행사를 올해 총 8회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200명 한도로 총 9,4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되며 매 회차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 날짜가 다를 경우 반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천군·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먹깨비가 함께 협약을 완료했으며 진천군은 예산을, 외식업 진천군지부는 가맹등록, 할인행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올해 ‘충북먹깨비’ 이용자에게 첫구매 시 5,000원,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5% 포인트 적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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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공유 가치로 이분화된 혁신도시 묶어낸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음성 내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양 군이 한 자리에 모였다.
29일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군 관계자 30여명은 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태생적으로 양 군에 이분화돼 조성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유라는 가치를 극대화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진천군의 통 큰 양보로 음성 지역 혁신도시 내에 국립소방병원을 유치해 내며 좋은 선례를 남긴 양 군의 이번 협약에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협약 내용은 크게 교육, 주민 편의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혁신도시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AI영재고등학교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수학, 과학 교육 위주의 영재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와 차별화해 컴퓨터 과학, 뇌인지 과학, 인문학 등을 포함한 AI 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전국 유수의 인재를 혁신도시로 끌어 모아 향후 대한민국의 먹거리인 AI 분야의 영재를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군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K-스마트 교육 시범도시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를 미래형 인재 양성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연구센터을 활용한 5G실감 교육콘텐츠 개발, IT 스카우트, 방과후 화상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혁신도시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KAIST와 손을 맞잡은 진천군과 음성군은 이번 AI영재고등학교 설립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에 목 말라있는 혁신도시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체계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도시를 미래교육 특구로 본격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양 군은 이원화돼 운영 중인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공유평생학습관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응모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약 6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스튜디오 구축 생애주기별 스마트교육 운영 잡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기후극복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 군은 공동 생활권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행정, 복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정된 자원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공유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복된 예산을 줄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올려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협력 과정을 통해 발굴하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여러 사업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의 동일 공동체 형성을 통한 성장과 실질적인 주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결과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양 군이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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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가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 장동현 의원은 ‘지속발전 가능한 충북혁신도시를 위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더불어 중부권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진천·음성 통합 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박양규 의원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에 대한 군의원의 제안 설명도 이어 졌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상정된 조례·규칙안은 총 9건으로 ‘지방자치법’전부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진천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진천군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진천군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진천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진천군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진천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진천공예마을 공예미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있다.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안’,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인 6,187억원보다 280억원 증가한 6,467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확정된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조례안 1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일반안건 등 총 20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4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안건까지 군민들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동료의원들과 함께한 의정활동을 대단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8대 의회 활동을 지지해 준 군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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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 2차 운영
진천군가족센터,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 2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가족센터는 영·유아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기초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 1차 활동으로 종이접기, 만들기, 수수께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차반은 현재 5~12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5가정을 모집 중에 있다.
2차반은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하며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두 언어를 통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