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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체육회,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 창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체육회는 27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풋살장에서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체육회는 최근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을 창단했다.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은 장대옥 단장을 비롯해 지역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 선수 37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선수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혁신도시도서관 풋살장에서 진천군체육회 축구지도자 박병관, 이재범, 차민혁 지도자로부터 기본기와 경기 규칙, 축구 이론 등을 습득하고 하고 있으며 정기 훈련을 거쳐 타지역 여자축구단과 교류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여성축구단 창단으로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건강과 삶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훈련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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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종료 D-100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 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사실상 부동산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 불일치하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상속·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타인에게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의 토지, 건물 모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5인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증취지 확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통지와 공고절차 등을 거친 후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공고기간 중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의에 대한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현재 확인서발급 신청 569필지 중 359필지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으며 다가오는 5월 문백·광혜원행정복지센터에 부동산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해당 법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등기이전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해당 제도를 홍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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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협력 공동사례 회의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동사례 회의를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공동사례관리란 두 개 이상 기관이 협의에 의해 대상가구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협업체계로 더 넓은 범위의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된 경우 공동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공동사례회의는 지난해 9월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 안부확인과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천군노인복지관과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위기상황 해소 단계를 이끌어 냈으며 사례관리 종결을 위해 이번 통합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주기적 통합사례회의와 메신저 회의를 통해 대상자 생활실태, 통합 상담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대책 마련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대상자 사례관리를 민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사의 번아웃과 매너리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줬다.
진천군은 앞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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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 그늘막 추가 설치 완료
진천군, 스마트 그늘막 추가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덕산읍 상신초등학교 정문에 스마트 그늘막 2개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점차 빨라지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진천읍 상산초등학교 정문 덕산읍 서전중학교 사거리 덕산농협 두촌지점 사거리에 그늘막을 각각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개폐를 수동으로 해야 하고 잔고장이 많은 고정형 그늘막과 달리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기온이 15℃ 이상 올라가면 그늘막이 펼쳐지고 풍속이 7㎧ 이상이 되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닫혀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편의 시설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태양광 패널이 상부에 설치돼 있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도 없다.
또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늘막 기둥 중앙에는 LED 라이트 패널을 이용해 각종 홍보물을 게시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그늘막이 군민에게 도심 속 작은 폭염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그늘막 등 폭염저감 시설 설치를 확대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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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2022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립도서관, 2022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군립도서관은 웹툰창작체험관 포토존 조성, 웹툰 성과집 제작, 웹툰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한 웹툰 작품집 발간 등 각종 웹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바 있다.
작년에 이어 군립도서관은 시설 내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캐릭터 제작하기 웹툰스토리 크리에이터 띵작 이모티콘 만들기 인스타툰 메이커 웹툰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정규과정인 ‘캐릭터 제작하기’를 29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지원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공도서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에 기여했다 동시에 수도권에 집중된 웹툰 인프라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웹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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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교육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인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병원을 가고 싶어도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유휴지를 활용해 꽃을 가꾸고 텃밭을 만드는 케어-팜 활동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정서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거점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 18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28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규 거점돌봄센터 현판 전달, 위촉장 수여, 동네복지사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와 동네복지사 사업은 우리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을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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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원정수 증원, 진천군 노력 빛났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의원 정원이 7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 도입 당시 8명으로 시작된 진천군의회 정수가 1998년 최소기준인 7명으로 축소된 이후 약 24여년 만에 다시 8명으로 증원된 것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투자유치-일자리창출-인구증가-정주여건 확충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방소멸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역대 최대 상주인구 9만 돌파,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1위, 1인당 GRDP 9년 연속 도내 1위 등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성적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달라진 지역 위상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정수는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지난 24년간 계속해서 최소기준으로 유지돼 왔다.
달라진 지역 여건과 의원정수 간의 부조화는 기초의원 1인당 주민 수 과다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타 시·군 대비 진천군민의 투표가치가 평가 절하돼 평등선거 원칙에 위배됨은 물론 지방의회의 전문성 약화로 대의민주주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진천군은 이러한 여건 변화와 불합리한 현황을 분석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갔다.
군은 인구 30%, 행정구역 70%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충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기초의회 정수 운영기준인 ‘인구를 우선적 고려사항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전면 배치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진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충북도, 도의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진천군의회 의원정수 증원뿐만 아니라 도의 기초의원 정수 운영기준 변경을 끈질기게 건의해왔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를 경유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까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충청북도 시·군의회 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청주시·충주시·진천군의 기초의원과 청주시 비례대표 각 1명씩 늘었고 금번 개정안은 다가오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양 선거구 중 인구규모에 따라 ‘나’ 선거구에 정수가 반영되면서 주민 소통창구의 다양화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살뜰하게 살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초의원 정수 증원은 진천군의 달라진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방자치제도를 선진적으로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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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성료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500여명의 선수단과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체급별 겨루기 종목이 열렸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격파, 21일부터 23일까지는 품새 종목 경기가 각각 개최됐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과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 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3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의 모범이 되며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로 추천 받아 선발한 6명의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더욱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철모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람살기 좋은 생거진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모든 태권도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 경기 결과, 겨루기 경기에서는 반여초등학교가 남자초등부 종합우승, 전주남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 종합우승, 해제중학교가 중등부 종합우승을 했으며 고등부 종합우승은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대학부 종합우승은 조선대학교, 일반부 종합우승은 성주군청이 차지했으며 우수 선수상에 정유리, 황지원 선수가, 우수 지도자상은 김병기, 정수지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5인 단체전에서는 성서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청주시청이 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격파 종목에서는 4개 부문 남·여 중,고등학생 6개 학급별 총 48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으며 우수 선수상에 이지현, 박재용 학생이, 우수 지도자상은 송준한, 송성태 지도자가 받았다.
행사를 총괄한 홍승의 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되도록 협조해 준 도 여성연맹 관계자 및 군청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침체 돼 있던 태권도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준 의미 있는 대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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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업단지 지역경제 핵심 성장동력원 입증
진천군, 산업단지 지역경제 핵심 성장동력원 입증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와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성장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산업단지와 지역경제발전 간 상관관계 연구용역을 진행해 산업단지 운영에 따른 지역내총생산, 생산액, 수출액, 지방재정수입 등 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했다.
통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북도기본통계, 진천군청 내부자료 등을 활용해 주요지표별에 대한 산업단지 기여도를 분석했다.
지역내총생산 7조 6,140억원 중 78.6%인 5조 9,844억원 광업·제조업 생산액 14조 6,074억원 중 64.9%인 9조 4,780억원을 산업단지에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업·제조업 사업체수 467개사 중 46.5%인 217개 광업·제조업 종사자수 30,913명 중 34.4%인 10,628명 총 수출액 20억 9,509만불 중 57.7%인 12억 886만 불을 담당했다.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주민등록 인구수 8만 5,176명 중 12.5%인 10,628명 및 지방재정수입 6,199억원 중 39.1%인 2,423억원으로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단지가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미치는 영향의 가장 큰 이유로 높은 수준의 1인당 노동생산성 총 생산액 ÷ 총 종사자 수이 제시됐다.
최근 6년간 산업단지의 1인당 평균 노동생산성은 9억 2,257만원으로 이는 전체 광업·제조업의 평균 4억 6,672만원의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1인당 GRDP인 8,961만원보다는 무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산업단지의 높은 생산성을 입증했다.
산업단지는 생산된 제품에 대한 소비, 투자 및 수출 등의 최종수요가 전후방산업의 생산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1년 기준, 진천군의 산업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18조 9,669억원 및 7만 9,7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생산유발효과의 59%, 11조 1,816억원, 취업유발효과의 48.8%, 3만 8,932명이 도내에 해당돼 충북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군은 지역경제 및 산업의 향후 발전에 있어서도 산업단지의 기여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연증가와 비교해 지역내총생산 약 1조 9천억원 광업·제조업 생산액 약 1조 30억원 광업·제조업 종사자수 3,547명 총 수출액 약 2억 6천만불 주민등록인구 1,610명 지방재정수입 약 3,366억원의 부가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경제지표에서 도내 1, 2위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 도달에 산업단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지원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군 경제과장은 “이번 용역은 그 동안 추상적이었던 산업단지의 경제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난개발이 아닌 계획적 개발과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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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한국생활개선회 대상 1읍면1과제 교육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읍면 1과제’ 교육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175명이 중심이 돼 각 읍·면별 특색 있는 과제를 선정해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제는 도라지가공 전통장담그기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가죽공예 목공예 등이 선정됐으며 강사로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선회 회원을 초청해 추진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향후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과제활동 결과물은 오는 7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품을 창작하거나 전문기술을 습득해 회원들의 숨겨진 역량을 발굴하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생활개선회원들을 지역발전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