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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개최
진천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에서 오는 23일까지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해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일반부 11개 체급 겨루기 종목이 진행되고 19일부터 이틀간 격파 종목, 21일부터 3일간 품새 종목 경기가 열려 총 8일간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는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 진천군태권도협회가 긴밀히 협조해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8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스포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의 진천군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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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도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치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진천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천 32명에게 약 9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만3~5세 아동이며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아동의 보호자가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재원중인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 지원으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며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해 4월 말까지 보호자 계좌로 지원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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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관내 수출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관내 수출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진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원자재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과 수출기업협의회 구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 기업의 수출액이 충북 도내 두 번째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더 고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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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현장에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1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년여간 진천군이 추진해온 우수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이후의 사업 추진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양 차관은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민·관 전문가와 함께 통합돌봄 정책방향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건·의료 분야와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병원 퇴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병원의 전담팀이 어르신들에게 ‘입원-퇴원-지역복귀-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 농업을 활용한 케어-팜 사업을 통해 돌봄, 복지, 고용,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만들어 내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형 돌봄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군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진천의 돌봄 프로그램이 타 지역에도 보급돼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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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요보호아동 복지사업 확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요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먼저 올해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급식 상품권의 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도시락은 기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해 아이들의 식사 영양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가정위탁보호 양육수당을 기존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해 3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특히 만 18세가 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정착금은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인상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사업 예산을 증액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거진천 조성을 위한 복지 예산 확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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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 6469억원 확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당초예산 6천 187억원 대비 4.56%인 282억원이 증가한 6천 46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진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5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서는 지방교부세 118억원 국·도비보조금 98억원 세외수입 30억원 조정교부금 26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전입금 10억원 반영을 통해 총 282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액인 5천 925억원과 비교해 54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구규모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8억원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2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원 보재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10억원 성암천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10억원 문예회관 건립사업 10억원 문백 체육시설 확충사업 10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주민 생활 만족도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과 속도감 있는 정주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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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비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근로자들의 전세임대료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에 응모했으며 지난 2월 ‘특화형 전세임대’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LH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서는 임차인 신용과 무관하게 목돈을 저렴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중 일정 소득·자산요건을 충족할 경우 일반 근로자는 최대 6천만원까지, 청년·신혼부부 근로자는 최대 8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 계약 후 최장 9회까지 재계약을 보장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든든하게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접수는 청년·신혼부부 근로자는 LH청약센터에서 일반 근로자는 진천군 건축디자인과 주택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이며 임차료로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업당 최대 5명 이내로 그 중 20%는 신규채용자가 포함돼야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수행기관인 진천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기업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근로자의 주소이전이 필수 항목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지역 인구유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진천형 특화 사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과 함께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근로자분들은 주거비를 경감시킬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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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장 전달,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포상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김수정 강사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제2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30여명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역량강화 안전분야 취업·일자리분야 돌봄분야 등 총 4개의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정책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참여단의 활동 결과나 의견 등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성별 차별 없이 동등한 참여와 활동을 요구하고 있는 현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군민참여단이 최고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제1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 지정돼 여성 역량강화, 돌봄, 가족친화적 환경조성,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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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부문 1위
생거진천쌀,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부문 1위
[세종타임즈] 진천군 대표 브랜드인 생거진천쌀이 6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연례 대회로 국가경쟁력지수에 따라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써 국내의 산업, 농·식품을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옛날부터 자연재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가지고 있어 농사도 잘 되고 후덕한 인심 때문에 ‘살아서는 진천에 사는 게 좋다’ 라는 의미로 ‘생거진천’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러한 ‘생거진천’ 이란 명칭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브랜드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받아 왔다.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된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으로 오래전부터 각종 농산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92, ‘93, ‘98, ‘08, ‘11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 및 대상 ‘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09~10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03, ‘05, ‘07, ‘11, ‘12, ‘14, ‘15년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 등이 그 결과다.
이렇듯 생거진천쌀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진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있었기 때문에 품질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
군은 제조상토, 육묘 지원을 비롯해 벼 계약재배 지원 도정시설 현대화 필수 영농자재 지원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적용한 무농약, 유기농 생거진천쌀 생산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이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쌀 생산에 집중해 왔다.
여기에 군은 지역에 자리 잡은 ㈜CJ 제일제당과 2019년 생거진천쌀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가공용 쌀 계약재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생거진천쌀 프리미엄 햇반’이 출시돼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든든한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강상훈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산유통과장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머리를 맞대며 노력한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거진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비롯해 농가 판로 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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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육아동아리 참여자 모집
진천군가족센터, 육아동아리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동아리 ‘옆집과 함께 자라요’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핵가족화로 가중된 양육·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육아동아리 사업의 대상은 진천군내 거주하고 있는 세 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동아리 5팀이며 동아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출하면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활동 사례를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모임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아리별 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진천군가족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다양한 문제로 인해 자녀 돌봄의 공백이 생겨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함께 하는 공동체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