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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케이크를 전달했다.
센터 이용을 자주 하지 못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집에 방문해 케이크 전달과 함께 방문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생활 중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랑받고 있고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응원해 주고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취업,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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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제3회 추경예산 7313억원 확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146억원 대비 2.33%인 167억원이 증액된 7,313억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2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올해 최종예산 7,313억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6,861억원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61억원 세외수입 42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 국도비보조금 3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3억원을 증액하고 지방교부세 82억원을 감액 반영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3억원 살처분 보상금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규고용 추가인센티브 10억원 기초연급 지급 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7억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시급한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주요현안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자체 재원과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예산은 최종예산 기준 2017년 4,758억원, 2018년 4,656억원, 2019년 5,755억원, 2020년 6,197억원, 2021년 6,86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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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진천군정 주요성과 발표
진천군, 2022년 진천군정 주요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거둔 군정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을 조기 달성하며 2016년부터 무려 7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군은 그동안 우량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왔으며 그 결과 창출된 양질의 일자리는 주민소득 증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군의 고용률은 사상 최고치인 71.5%를 기록했다.
이는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그간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결과로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전국 72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2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일자리 정책의 성공 모델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11월 발표된 ‘2020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 GRDP 규모 7조 9,360억원으로 도내 3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의 2배를 상회하는 9,039만원으로 11년 연속 도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추진했던 정책의 성공에 따른 지역발전 선순환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11월 전국 군 단위 및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유일한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도 있지만 군의 핵심전략인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확립과 함께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 인구증가 시책 추진의 결과로 분석된다.
2020년 역대 최대 상주인구 돌파와 지난해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열은데 이어 이번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로 진천군은 지방소멸시대에서 지방자치단체 인구증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9월 진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회 추경 기준 7,31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예산 9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민선8기가 출범했다.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군정 비전으로 확정하고 8월에는 대규모 전략사업에서부터 주민 생활 밀접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을 발표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1인당 GRDP 9만불 달성, 군예산 9천억원 확보, 9년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핵심 경제지표 달성과 ‘진천시 승격’ 실현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충북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제59회, 제60회 대회의 연이은 취소 속에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위해 절치부심 준비한 진천군은 일부 종목에만 치우쳐진 반쪽짜리 성적이 아닌 다양한 종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적으로 진천군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올해 6월에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선도사업 못지않은 추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군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4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적극적인 관계기관 대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지역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99억원을 포함한 총 4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했던 덕산읍이 금년 6월에는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읍 승격 이후 불과 3년만에 인구 1만여명이 증가한 것은 덕산읍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과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의 노력,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향후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과 덕산읍 지역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추가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만 진천군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며“내년에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인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로 미래 변화에 대한 혜안을 갖고 기초에 충실한 군정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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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꿈 더하기 2호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 꿈 더하기 2호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진천교육지원청, 동서개발과 꿈 더하기 2호점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지속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은 토지매입 및 향후 시설관리, 동서개발은 꿈 더하기 2호점을 건축 후 진천군에 기부채납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진천교육지원청은 꿈 더하기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덕산읍 지역에 조성돼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꿈 더하기 1호점은 현재까지 이용 인원이 1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건립 예정인 꿈 더하기 2호점은 이월면 송림리 678-1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330㎡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4년 6월에 운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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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건강증진 분야 성과 2관왕 달성
진천군, 건강증진 분야 성과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진천군의 전년 대비 비만율은 4.3%가 감소했으며 걷기실천율 0.7% 증가, 최근 3년간 건강지표 개선율 향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 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앱 기반 건강정보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120명에게 6개월간 제공해 왔다.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건강행태개선율 81.5%, 건강위험요인 43.8% 감소를 기록했고 만족도 또한 94.2%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읍면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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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에 대해 토지정보 5개 분야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군은 군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 처리가 높이 평가됐다.
부동산특별조치법 운영 디지털 지적민원서비스 지적행정ONE-SPOP 시스템 구축 항공지적약도 제작 배부 공정한 공시지가 산정조사 디지털 트윈 업무추진 지적재조사 경계분쟁 최소화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중점을 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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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 가속 페달 밟는다
진천군,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 가속 페달 밟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뼈대를 강화하고 있다.
그 선봉에 있는 것은 단연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올해 총 11개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5개 권역 선도사업과 함께 빠른 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 여부와 속도가 곧 그 노선의 현실화와 맞닿아 있는 만큼 사타 용역이 지체 없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한 진천군의 발 빠른 대응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진천군은 사타 용역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의회의장 8인의 공동건의문을 지난 3월에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전달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면서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적극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사타 용역에서 경제성 분석이 높이 평가되고 정책성 분석에서 좋은 포지션 선점하기 위한 해당 노선 영향 권역의 대규모 사업을 조사·정리해 국가철도공단에 추가로 전달하며 조기 착공의 의지를 나타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올 6월부터 시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경제성 재무성 총사업비 편익 추정 분석을 거쳐 오는 2023년 6월께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도 수도권내륙선의 빠른 착공을 기대케 하는 지점이다.
대도시권에 포함되지 않는 비수도권 광역철도가 국가의 정책적 목적 달성에 필요할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12월 6일 공포됐다.
진천군은 철도뿐만 아니라 도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정비를 통해 도시 접근성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진천군의 평균 차량증가율은 5.5%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 이전 연 9%까지 육박했던 증가율은 최근 경기 불황,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증가율이 3.7%까지 감소했지만 아직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수요가 계속해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동면과 진천군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 상반기 내 착공할 예정이며 안성시 입장면과 진천군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도 17호선과 34호선의 교차지점인 행정교차로는 올해 준공했고 충북혁신도시 진·출입 정체 개선을 위한 ‘석장교차로 개선공사’와 ‘용몽교차로 보행자용 통로암거 설치공사’도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지방도 개선사업으로는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덕산읍 합목리 일원 ‘합목도로 확포장공사’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올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사업으로 2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진천군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본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라는 그릇이 잘 만들어져야 진천을 찾는 정착 인구를 더 많이, 더 안전하게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해 4개 시군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한편 올해 수립한 ‘진천군 도로건설·관리계획’과 ‘진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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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소정책업무 우수 지자체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 일 밝혔다.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한 11개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경지정리 농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사각지대 해소와 농산물 직거래 등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의 적극 행정을 펼치는 등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상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등, 전기차 충전소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찾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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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복지 분야 성과 평가 겹경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 한해 펼친 복지 분야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하기 위해 컨소시엄형 주민참여형로 1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 2020년도부터 실시해 왔다.
진천군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을 융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인 케어-팜을 개발해 운영했다.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과 지속성 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농업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등록하는 등 성공적 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복지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군은 커뮤니티 케어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시티 가족을 위한 해피시티 실버시티 조성 동네복지 실현 마음껏 일하는 드림시티 평생 복지문화 확산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 4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맞춤형노인일자리 창출, 보훈단체 예우 및 보훈단체활동 지원,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천군의 사회적경제와 복지,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함께 고민과 새로운 사회서비스 창출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발굴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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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말 맞아 이웃돕기 활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많은 기관단체기업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약 26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용현 회장은 “연말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군 문화유치원도 성금 16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유치원 내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의 뜻을 전한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진천군지부에서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며 330만원 상당의 한우 정육 96kg을 기탁했다.
정광용 지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월면에서도 나눔 소식이 들렸다.
㈜원앙은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방기구 전문기업인 ㈜원앙은 지난 2018년도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권우상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