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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회, 전국새마을운동 시군구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회가 전국시군구 종합평가에서 2021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도 종합평가는 광역시, 도시형, 농촌형 3개 부문으로 나눈 평가에서 농촌형 우수상을 수상했었다.
2022년에는 228개 시군구를 통합 평가해 전국 21개 시군구 지회가 최종 후보로 오른 가운데 진천군 새마을회가 2위로 차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천군새마을회는 시민지역아동센터 벽화 그리기, 독서골든벨 독서퀴즈대회, 장한어린이문학기행,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1% 고추장담기, 영농폐기물 연간 210톤 수거,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하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자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전개했다.
남재호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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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리동네 별밤 체조교실 참여로 비만탈출
진천군, 우리동네 별밤 체조교실 참여로 비만탈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운동 생활화를 위해‘우리동네 별밤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간운동 프로그램인 체조교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하기 힘든 직장인과 지역주민 등 전 연령대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매주 2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다만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미운영 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및 에어로빅, 건강체조를 배우며 근력·유산소 운동을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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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적극행정으로 지방세 성장 ‘껑충’
진천군, 적극행정으로 지방세 성장 ‘껑충’
[세종타임즈] 지방정부의 부족한 살림을 보완하기 위한 진천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2천 104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1천 893억원 대비 11.2%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 2천 6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2천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지방세 증가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법인지방소득세다.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 진천군은 지난 2016년 207억원에 불과했던 법인지방소득세를 2022년 기준 333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무려 126억원이 늘어났으며 60.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거시적 관점에서의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이룬 결과와 더불어 발로 뛰는 세입 확보 전략을 활발히 펼친 것도 지방세 성장에 큰 몫을 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6급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액체납자 맞춤형 징수전담반 화랑징수기동대를 신설해 운영했다.
또한 올데이 체납차량 365영치팀 운영을 비롯해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군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여부를 파악하며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이끌었다.
그 결과 진천군은 올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2천 138억원 가운데 98.4%인 2천 104억원을 징수했고 이월체납액 68억원 중 42.9%인 29억원을 거둬들인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 충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에서도 잇따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50개 법인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키스콘 관내 건설현장 조사, 국세청누락자료 조사, 안분내역 조사, 종업원분일제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목표액 대비 253.14%, 목표 건수 대비 102.08%에 달하는 누락 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
군은 향후 체계적인 세정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방세 개정사항, 지방세 관련 자격, 지방재정 및 회계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세원 발굴을 위한 소통 창구, 워케이션과 미니 업무연찬을 실시해 새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세정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공정하고 철저한 세정업무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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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진천상공회의소와 진천군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왕용래 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기업체협의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의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양질의 노인인적자원 활용을 촉진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협약 참여기관은 충북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시니어인턴십을 관내 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노인고용 우대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를 노인취업 알선창구로 적극 활용해, 더 나은 노인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저출산·고령사회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들은 가장 우수한 인적자원”이라며 “군과 유관기관은 적극 협력해서 앞으로 민간·공공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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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진천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성우 군의원을 비롯해 안명순 세무사와 정영덕·노종호 전직 공무원으로 총 4명이며 예산·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결산검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성우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사하는 일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신뢰성 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동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요한 절차인 만큼, 군민들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결산 검사에 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하게 된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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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기업체와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일 우석대학교와 일손이음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 후 지난 14일 우석대학교 학생 13명이 덕산읍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꽃대 제거 작업을 도왔으며 우석대학교 재학생들은 지속해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기업과 소규모 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농가에 일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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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진천군, 대한민국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군민 생활 전반에 거친 중요시설과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 4개소와 관련부서에서 신청한 시설 89개를 확정, 총 93개소 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생활·여가시설 19개소 산업시설 14개소 복지·식품분야 13개소 교통시설 8개소 건축시설 7개소 등으로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편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주민생활 밀접시설 위주 건설현장, 생활·여가시설, 환경·에너지 시설 4개소를 찾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실태와 재난·사고에 대비한 시설물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6만 1814㎡ 규모로 조성하는 진천2호 근린공원 조성현장 3만 4008㎡ 규모 719세대 진천 교성2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392세대의 공동주택 남해오네뜨 주민 편의시설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사용금지·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박 부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전문가와 협업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일정 기간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제도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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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재 이상설선생’순국 106주기 추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선생의 순국 106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렬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진천군, 국가보훈처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번 추모제는 금성개발, 송두산업단지개발와 같은 지역 향토 기업의 통 큰 지원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 중인 보재이상설선생 기념관의 준공을 오는 6월 앞두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진천군은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약 82억 1천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부터 연면적 1,508.69㎡ 규모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다목적관 등으로 꾸며져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상징적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추모제를 기념해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념관에 전시해 달라며 선생의 구국정신과 독립정신이 깃든 유물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유물에는 선생이 지난 1900년 편저한 사범학교 및 중학교 수학교과서인 ‘산술신서’와 1910년 한일병합을 반대하고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각국에 알리고자 조직된 성명회의 선언문 및 서명록을 담은 마이크로필름 등 총 9점이 포함됐다.
유물을 기증한 이동우 사)이상설기념사업회장은 “선생의 신념이 담긴 유물이 진천지역 주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선생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영원한 대한민국 독립투사 보재 이상설선생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생의 유지를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받들겠다”며 “선생의 유언처럼 모든 유품과 선생의 시신도 불태워 남은 유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도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것에 대해 기념사업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세상을 떠나면서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동지들은 합세해 조국 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우고 그 재마저 바다에 날린 후 제사도 지내지 말라’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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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카케어 진천진광점, 지역 어르신에 생필품 전달
올카케어 진천진광점, 지역 어르신에 생필품 전달
[세종타임즈] 올카케어 진천진광점은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6종 세트를 전달했다.
진천읍 송두리 소재의 올카케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서비스센터는 창립 후 매년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된 홀로어르신에게 백미,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했다.
올카케어 진천진광점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나온 수익금 전액을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내 블랙박스 등 자동차용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리 기관으로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홀로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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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료
진천군,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6주간 운영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민의 피로감 치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의 효과를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 미니정원, 이끼 볼, 유리병 재배 등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의 지친 심신에 위로를 주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