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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개최
진천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보고 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4명의 페인터즈가 펼치는 환상적인 미술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로 새로운 형식의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표현한 수준 높은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오는 8월 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미 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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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한 텀 쉬고 예타 도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한 텀 쉬고 예타 도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말까지 용역을 연장하게 됐다.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최대 현안으로 삼고 바쁘게 움직였던 진천군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지만 사업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진행할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진천군, 안성시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가장 큰 가치가 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드는 것을 주요 국정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군은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충북도·경기도·청주시·화성시·안성시 등 공동 협약 6개 지방정부와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노선에 대한 경제성을 충분히 확보한 뒤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서 공백 기간을 줄여 최대한 빠르게 진천 철도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2천 466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수도권내륙선은 완공 시 수도권, 충북혁신도시, 청주 공항 교통 접근성 증가 5조 2천 34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2만 2천 580명의 고용 효과 정시성 및 접근성 개선으로 통행자 편의 증진 사업 대상 지역의 환경성 개선 등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12월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될 경우 예비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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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개시
진천군,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민들의 긴급상황 대응과 정보 교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ARS를 이용해 방송을 하면 기존 무선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방송내용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무선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이장이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전화녹음방송, 문자·음성변환방송, 문자 발송이 가능하며 방송 청취를 못 했을 시 부재중 표시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한달 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군은 이달부터 읍·면 이장회의 시 교육을 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관외 출타 등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군민들이 이번 스마트 마을 방송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효과적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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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농폐기물 재활용으로 ESG 경영 실천
진천군, 영농폐기물 재활용으로 ESG 경영 실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시책으로 영농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에는 폐비닐, 차광막, 부직포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하는 폐비닐과 농약 용기를 제외한 폐기물은 불법 소각과 야적 방치 등 적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영농폐기물 처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점적 호스와 압축 포장된 사료에 대해 총 13톤을 수거해 전량 재활용했으며 6월에는 폐차광막 26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매년 2월과 11월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도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리 보관해 재활용률을 높이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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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진천군,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잠재적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확립,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정립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모두가 건강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11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 과제를 개발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의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실효성 있는 수립을 위해 제7기 계획의 성과분석을 진행하고 개선과제를 반영한 점,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과 만성 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 ‘일상 속’ 건강 만들기, 만성질환 예방 관리사업, 미래세대 건강 가꾸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천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박 소장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지역 보건의료 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과 수준을 더 높이는 명품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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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지역 농업인과 열린 대화 가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과 군 농업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기섭 군수의 제안으로 지역 농업인들과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송 군수가 ESG 경영철학을 담은 진천군 농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대화의 장에서는 청년 창업농과 귀농귀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축산분뇨 공공처리문제 농특산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군수는 “현재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진천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에 모든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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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마마우먼’프로그램 재능기부교실 운영
진천군, ‘마마우먼’프로그램 재능기부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마마우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마우먼’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직업교육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통해 경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전문기술로 지난 2021년부터 매월 다문화·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해왔다.
재능기부 교실은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강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다문화·외국인 자녀에게는 문화 향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 재능기부는 더욱 확대돼 양성 과정을 수료한 총 20명의 전문 강사가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당 6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전문 강사 과정을 20명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해 기쁘다”며 “수료자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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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품질 쌀 생산·재해예방 위한 중간물떼기 당부
진천군, 고품질 쌀 생산·재해예방 위한 중간물떼기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생육 후기 쓰러짐 등의 재해예방을 위해 적기 중간물떼기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간물떼기는 이앙 후 장기간 물 대기로 인한 토양환원으로 생긴 각종 유해 물질을 방출함으로써 산소를 공급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뿌리를 땅속 깊게 뻗게 해 생육 후기까지 양수분 흡수를 좋게 한다.
또한 담수상태의 논 토양을 밭 상태로 전환 시켜 토양 중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화됨으로써 질소의 과잉흡수를 막아 헛새끼치기를 억제함은 물론 쓰러짐 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중간물떼기 후에는 갑작스러운 물 채움을 피하고 2일 동안 물을 주고 1일 동안 물을 뺌으로써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중간물떼기 적기는 이삭 패기 전 30~40일 사이로 진천지역에서 알찬미를 포함한 중만생종 재배 시 7월 초중순에, 배수가 좋은 사양토에서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가 좋다.
배수가 안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금이 크게 가게 실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간물떼기는 시기는 장마철과 맞물려 물관리가 쉽지 않다”며 “장마 시작 전 용수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장마 중이라도 중간물떼기를 반드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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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K-스마트 교육 성공적 안착…디지털 시대 주인공 키운다
진천군, K-스마트 교육 성공적 안착…디지털 시대 주인공 키운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을 지역 학습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약 48억원을 확보하고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원, 충북테크노파크 8개 기관과 협력해 K-스마트 교육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군비를 투입해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교육 모델·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는 ‘K-스마트교육 2.0’의 추진을 결정했다.
교육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본 송기섭 군수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군은 이렇게 2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AI 영재학급 운영 IT 스카우트 양성 원격화상교육 버추얼클래스 어학프로그램 지원 K-실감학습터, 창의미래교육센터 고도화 등 자연스럽게 지역에 디지털 씨앗을 심는 과정을 가졌다.
올해는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KAIST, 충북테크노파크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K-스마트교육 2.0+’라는 이름으로 6개 주요 전략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먼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실시 중이다.
코딩 교구 비봇, 햄스터를 활용한 블록 코딩 활동 등 놀이 중심 디지털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 후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에는 ‘AI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국내 최고 과학 전문 기관인 카이스트 융합교육연구센터의 커리큘럼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각종 경진대회 참가,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본 교육에서 나아가 AI 융합 교육으로 발전시켜 미술, 브레인스토밍, 문제해결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 새로운 미래 기술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는 ‘혁신도시 오픈랩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5G 기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은 40여명으로 구성한 ‘IT 스카우트’ 3기를 운영 중이며 정보통신기술 분야별 기술 체험과 교과서 밖 새로운 디지털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초,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버추얼클래스’에서는 원어민과의 실시간 회화 수업을 제공해 글로벌 리더 소양도 갖추도록 하고 있다.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은 충북테크노파크 디지털전략실이 개발한 미래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IoT,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체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로봇 핸즈 제어 조작 등 학생 수준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AIST 진천 인공지능 교육센터’ 기능을 활성화해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와 같이 디지털 분야와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디지털 분야에서 활약할 진천형 K-스마트교육 디지털 인재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K-스마트교육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지식 기반을 제대로 다져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발굴은 물론 교육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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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생육 중기 병해충 약제·공동방제비 지원
진천군, 벼 생육 중기 병해충 약제·공동방제비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약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병해충 약제와 공동방제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가 높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방제 약제의 신청을 받았으며 3,216 농가 3290.4ha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정해 7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의 신청·접수도 완료했다.
군은 계약재배로 확대 보급된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벼 병해충 예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내 벼 재배지 2,800ha 면적에 대해 오는 8월 14일까지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읍·면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 소장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 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동방제를 차질 없이 실시해 고품질 생거진천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