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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지역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이 진천을 찾았으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통합판정체계 시범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이동지원, 통합판정체계 시범사업 등 다양한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복지부는 그간 진천군의 통합돌봄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전달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등 경험 공유 등 효과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복귀까지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거동불편 노인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방문진료, 간호서비스,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하는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사회적 농업을 돌봄과 연계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생거진천 케어팜’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서는 통합돌봄 정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노후에는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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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특별교부세·공모사업 확보에 동분서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3년도 특별교부세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한 건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교부세란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자치단체별 구체적인 사정, 지방재정 여건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하는 재원이다.
세부적으로는 특별한 지역 현안 재정수요를 위한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국가·지자체간 협력 사업, 우수실적 지자체 지원을 위한 시책수요 특별교부세로 구분된다.
오는 4월 말까지 상반기 특별교부세 정기교부 신청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송 군수는 26일 현안수요특별교부세 건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서정훈 교부세과장을 찾았다.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반영된 진천 보훈회관 이전건립사업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을 비롯한 4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58억원의 교부세를 건의했다.
이어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서 진천, 덕산, 이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사업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원앙소하천 정비사업 등 4건에 47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광혜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고자 추진 중인 광혜원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져 군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교부세는 매우 중요하다”며 “행안위 소속인 임호선 의원을 비롯한 관련기관 및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동향파악을 통해 최대한의 특교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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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 기공식 개최
진천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에서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진천예총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삽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4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824㎡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지하주차장 등으로 꾸며진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됐다.
총 2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까지 연면적 8,438㎡ 규모로 세워진다.
해당 시설은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 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본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문화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책임질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목표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한 내 사업이 원활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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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배윤정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식품위생 및 보육·아동관련 진천군 공무원을 비롯한 어린이집 기관장, 학부모, 해당분야 전문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변경 및 위촉, 2022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 2023년 센터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특화사업, 집합교육 등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을 통해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등 맞춤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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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중대재해 예방역량 강화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공직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의 모든 부서 실과장과 시설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안전보건부장이 맡았고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인식을 제고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방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현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도급·위탁사업 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꾸려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따. 군 관계자는 “최근 정자교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 관련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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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 운영
진천군,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진천군보건소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은 전문강사가 골반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균형감각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저하와 우울감 증가, 비만율, 고혈압, 당뇨, 관절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년기 쉽게 약화 되는 골반강화로 낙상예방과 골다공증, 요실금, 만성적인 관절 통증 등을 완화하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노인성 치매예방, 우울감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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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기‘장수대학’졸업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진천군보건소에서 치매예방사업으로 추진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장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축사,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 20명 모두 졸업장을 받았고 평소 근면 성실하게 모두 출석한 학생에게는 개근상이,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치매예방을 위한 ‘제1기 장수대학 가자’ 프로그램은 지난 2월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일정으로 치매관련 교육, 노래교실, 운동교실, 건강교육 등 노년기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박 소장은 “고령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영광스러운 졸업에 이르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장수대학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대학은 올해 제1기를 시작으로 제2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진천군 전체 읍·면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장수대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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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버스기사 나홍식씨, 의식 잃은 승객 심폐소생으로 목숨 구해
진천군 버스기사 나홍식씨, 의식 잃은 승객 심폐소생으로 목숨 구해
[세종타임즈] 진천군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낮 11시 43분쯤 진천-청주 구간을 운행하는 711노선 75자5028) 차량이 오창 부근을 지날 때쯤 승객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진천여객 소속 나홍식 기사는 즉시 버스를 정차 후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회사에서 배웠던 소방안전교육 방법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A씨는 119로 이송됐다.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었지만 기사와 승객들의 일사분란하고 적극적인 처치와 신속한 신고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나홍식 씨는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분기마다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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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 도전…진천군, ESG 선도도시 선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경제와 인구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진천군이 환경사회투명 경영 선도도시를 선포하며 또 한번의 비상을 예고했다.
진천군은 25일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준공식에 맞춰 ESG 선도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신척저수지에 국도비 포함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신척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 처리수 개선을 위한 물순환장치, 인공지능 수질정화장치, 수상식물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수변공간 제공하는 진천군의 대표 탄소중립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소요 전력을 태양광 에너지로 충당하는 부분도 사업 가치를 더하고 있다.
ESG의 군정 도입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던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 친환경 공간에서 선도도시 선포를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홍석원 진천경찰서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지역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진천군의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선포에 앞서 관련 조례 제정과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전국 기초정부 중 가장 빠르게 ESG 군정 도입을 추진했다.
환경과 개발 가치의 조화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이라는 송 군수의 군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군은 지난해 10월, ‘ESG추진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미래 대중토론회을 개최해 여러 전문가의 고견을 청취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제일 ESG 선도기업인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지자체 간 성공적인 ESG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세웠다.
탄탄한 경제발전 위에 ESG를 접목해 도시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진천군의 비전을 담아 ‘ESG더블업’이라고 명명한 특화전략이다.
‘진천이 사람살기 최고지’의 슬로건으로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환경도시 지역발전을 공유하는 상생도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도시 군민모두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담아냈다.
84개 세부 사업을 포함했으며 2026년까지 총 4천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ESG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진천군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ESG가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타 지방정부에 선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수상식물원은 무더위와 한파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쉼터와 환경교육장을 갖추고 있고 AI 최신 기술이 결합된 자율주행 로봇이 저수지를 청소하는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서가는 진천군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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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자협의회, 진천읍 결식아동 후원금 400만원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자협의회는 2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10일 진천읍 새마을회의 결식아동돕기 점심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태영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탁한 금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자협의회는 물품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