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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 고위험군 상담 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생명 존중 마음상담소’ 운영 협약을 맺은 18곳 종교단체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상담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 자살률은 2021년 39.2명으로 충청북도 자살률보다 0.8배 높으며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33.4명으로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소방서에서 의뢰된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 자살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로 지속 상담을 제공하는 종교단체 성직자들의 자살 고위험군 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13일 ‘생명 존중 마음상담소’ 운영 종교단체 성직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자살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관내 자살 고위험군을 살펴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는 역할인 ‘진천군 생명지킴이’로 위촉하기도 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통해 진천군의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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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합돌봄 이동지원 사업 차량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7일 ‘통합돌봄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탁 수행기관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차량 3대를 전달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또는 도내 인근 지역 병원 방문 시 거주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거동이 불편하지만,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의지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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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건설 최병구, 광혜원면에 성금 200만원 전달
진성건설 최병구, 광혜원면에 성금 2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최병구 진성건설 대표는 16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년 동안 매년 빠짐없이 광혜원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온 최병구 대표는 이번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 대표는 “딸이 포항공과대학을 진학하고 진천군 장학회로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진천군에 받은 도움을 광혜원면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혜원면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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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 개최
진천군,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공연은 강렬한 북소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둥근 북이 아닌 사각형 북에 건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 그룹 타고는‘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타악 그룹으로 대표 무대인 ‘타고 MAD’는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세계 각국에 음악성을 알리고 있다.
공연은 네이버 폼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볼 수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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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마을 복지계획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2차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이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주민주도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마을 복지계획의 전반적인 이해와 추진체계,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중점으로 한 1차 교육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이 진행을 맡아 마을 복지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읍·면간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화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우수자원인 생거진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향후 마을 복지계획 등에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향후 9월과 12월 중 마을 복지계획 제3차 주민력 강화 교육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결과물에 대한 총평을 나누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복지계획이 더욱 활성화돼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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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 파수꾼 CCTV 인프라 확충
진천군, 안전 파수꾼 CCTV 인프라 확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기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2년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321대를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래, 현재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천 70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관계기관과 주민 요청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 32개소 60대를 신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 가능 햇수가 지난 노후 CCTV 39개소 39대를 교체 완료해 범죄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마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도 추진한다.
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CCTV가 없는 마을 대상으로 마을진입로 주요 교차로 등 마을을 주요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27개 마을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실시간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딥러닝 기반 선별 관제 솔루션을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운영하며 경계 수준을 높이고 있다.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510대 구축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CCTV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비상벨 설치도 마무리했다.
카메라가 있는 주요 장소 97곳에 비상벨을 달아 벨을 누르면 연계된 CCTV 카메라가 회전해 비상벨 작동 현장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언제든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 업무 집중도 향상,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도입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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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
진천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천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진천군청을 포함한 총 4개소에 대형 태극기를 달았다.
이번에 게양한 태극기는 최대 가로 12m, 세로 8m 크기로 일반적으로 길거리 가로변에 게양되는 태극기의 100배 정도다.
게양 장소는 진천군청, 진천군립도서관, 화랑관, 덕산읍 혁신도시출장소 총 4개소에 설치됐으며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2주간 게양된다.
군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가 해방의 기쁨과 감동을 되새기고 진천군민과 진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태극기는 독립·자유·인권·번영의 역사를 써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태극기 게양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국경일·기념일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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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
진천군청(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5일 1일간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무더위에 지친 관내 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인 봉사에 적극 앞장서는 진천 봉화로타리클럽과 진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진천군지부가 주관해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이벤트식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며 기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1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천군장애인협회와 협조해 실시하게 됐다.
이승우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행복한 으뜸 도시 진천군 조성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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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판매자 모집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 판매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장의 농특산품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행사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농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군에서 1억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제조·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봉투 현수막 등 기본적인 시설을 지원해 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판매 부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는 행사장 내 농특산품 판매율 제고를 위해 각종 할인권 증정, 무료 택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내 생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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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슬로건 194건,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각 2건씩 총 200건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모된 작품들은 공무원·민원인·읍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지난 제59회와 제60회 대회를 준비하며 개발했던 상징물과 함께 심사대에 올랐다.
군은 최종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분야별 수상작은 선정했으며 제59회와 제60회 대회의 상징물이 뽑힌 경우는 그 분야에서는 수상작이 없는 것으로 했다.
엠블럼의 경우 진천의 영문 이니셜 JC를 형상화한 작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진천의 ‘J’와 ‘농다리’를 표현한 작품이 상징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작으로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진천군의 캐릭터인 원화랑과 원낭자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생거진천의 청정자연을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포스터는 제59회와 제60회 선정작을 뛰어넘는 작품이 없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과 가작만 각각 가려졌다.
슬로건은 ‘으뜸 도시 생거진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 최우수로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수상작은 각각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가작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슬로건 수상작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다만 슬로건 최우수작의 경우, 6인이 같은 내용을 응모해 시상금 50만원을 균등하게 분배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접수돼 수상작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기반으로 멋진 최종 상징물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9월부터 수상작을 바탕으로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최종 상징물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