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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걷기 실천율 4년 새 19% 큰 폭 증가
진천군, 걷기 실천율 4년 새 19% 큰 폭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4년간 운영한 결과 신체 활동률이 향상됨은 물론 걷기 실천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 2023년 걷기 실천율은 49.3%로 2020년 대비 19%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대비 1.4%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이용한 우리 동네 한바퀴 ‘뚜벅뚜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워크온 앱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 걷기, 운동, 비만 등 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군민 건강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10만 보 달성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군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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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서울장수,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홍보 힘 보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천군-진천군 체육회와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진천군청에 모여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장수막걸리 24만 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충북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시원소주와 장수막걸리도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된 진천의 모습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천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한편 청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충북소주는 시원소주를 생산하는 충북 대표기업으로 1957년 창업 이래 반세기를 충청북도와 함께하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서울장수는 60년 전통의 막걸리 전문회사로 지난 2010년부터 진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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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드림스타트, 봄맞이 체험활동 가져
진천군 드림스타트, 봄맞이 체험활동 가져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함께 초등 인지발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딸기밭과 키즈카페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진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방학 기간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해보고 특별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후 키즈카페로 이동, 오감 만족 체험을 하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봄맞이 체험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화관람, 건강관리, 기초학습지도,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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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 올해도 추진
진천군, 화랑 김유신 문화유산 재조명 올해도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을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는 문화재청 주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022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1억 4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청 주최, 충청북도와 진천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진천 지역 단체인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이 맡는다.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연과 떡 만들기, 화랑 복식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 NEW 신전’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김유신 탄생지를 탐방하고 김유신과 관련된 일화를 그림자극으로 꾸며 완성하는 조별 공연으로 총 10회가 진행된다.
‘김유신과 진천 나들이’는 관내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유산해설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알아가는 행사로 모두 10회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는 사적지인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주변에서 일반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설 체험을 제공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7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가 4천500만원 증액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인물인 화랑 김유신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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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선정
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일생일문’, ‘소금아이’,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 총 3권을 ‘2024 진천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 추천 도서 134권을 시작으로 4개월간 내부선정단 1차 후보 도서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아동 부문 각 1권씩 최종 ‘2024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일생일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 작가의 책으로 역사 속 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단, 한 번의 삶,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책이다.
이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 부문 선정작은 이희영 작가의 ‘소금아이’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학교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수시로 노출되는 청소년 등 현재 사회의 어두움을 직시하면서도 선한 쪽으로 걸음을 내딛는 인간의 의지를 서정적인 서사로 완성한 이야기다.
특히 이 책은 진천군 청소년에게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탐구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동 부문 박윤경 작가의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는 아이들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과 친구와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꾸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유쾌하고 힘이 나는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로서 독서토론 전문 지도자다.
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진천의 책’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 진천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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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진천군 방문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적재조사 현장점검 실시
국토교통부 진천군 방문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적재조사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관계자들과 ‘진천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충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참가했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의 측량대행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무부처와 일선 지자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동마을회관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및 이장과 면담을 갖고 우수 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의 경계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 GPS 측량 장비를 통해 경계점을 확인해주는 지적재조사 AGAIN 측량 서비스 등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도 자세하게 살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국토부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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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 사업 운영
진천군,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내 혈관 숫자 완전 정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를 ‘전 군민 혈압·혈당 측정의 해’로 정하고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 군민의 혈압·혈당 측정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건소를 찾는 주민은 물론 지역 각종 행사장을 찾아 맞춤형 질환 관리,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되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항목 등 1천 500여 건을 측정하고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23명에 대해 투약 관리와 병원 진료 권고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맞춤형 관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건강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자기 혈관 숫자를 스스로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혈압, 혈당 측정 후 고혈압, 당뇨 전 단계인 주민들에게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혈압·혈당기를 대여해 지속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투약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 전문의가 있는 민간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혈당 수치에 관한 관심을 높여 위험군은 개선을 유도하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은 치료율, 조절률 향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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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참여자 신청·접수
진천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참여자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영체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참여 경영체에 정부 차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혜택은 △농가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농가 두류 공공 비축 매입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 무이자 자금 배정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대상 필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는 필지거나 지난해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에도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반드시 본인 자필 서명이 돼 있는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논 다른 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 작물 직불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만큼 올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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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 모집
진천군,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가정 양립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를 30% 이상 고용했거나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체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체에는 여성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친화과 가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여성 친화 기업 지정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현재 관내 6개 기업이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돼 여성 근로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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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형 K-스마트교육, 갑진년 더 큰 도약 준비
생거진천형 K-스마트교육, 갑진년 더 큰 도약 준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4년 새해 생거진천형 K-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K-스마트교육 사업’ 운영하며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 체험 교육지원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 교육지원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지원 등 지역에 디지털 DNA를 심어 왔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교육기반을 더욱 고도화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먼저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은 초등학교 방과 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일반교육은 물론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한 초·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심화 교육과정은 충북혁신도시에 24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마련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실시한다.
새로 조성한 쾌적한 환경에서 국내 최고 과학 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 교육 △만들기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 배양,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카이스트 학생들과 같이하는 영재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해서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교육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 교육 체계도 강화한다.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정보 통신 기술 분야별 기술 체험 교육, ICT 산업현장 견학 등 교과서 밖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티 스카우트를 올해 상반기에 선발해 운영한다.
이에 더해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국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세계적 IT업체와 대학을 견학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생생하게 엿볼 수 현장을 선물하고 현지 유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선발 요건 등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도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진행한다.
원어민과의 실시간 일대일 회화 수업으로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 관내 초·중학생들의 호응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원격 화상교육인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도 작년 대비 예산을 늘려 추진한다.
이 밖에도 K-실감 학습터 환경 속에서 충북테크노파크가 개발한 미래 신기술을 접해보고 원리를 이해하는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충북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에서 진행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과 사회 환경의 변화 등으로 영역 간의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 현상이 부각하고 있는 만큼 K-스마트 교육이 이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