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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퇴원환자 일상 복귀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진천효병원과 요양병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요양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요양병원 퇴원 노인에게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원래 살던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진천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천군으로 연계한다.
또 군은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정보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방문 의료와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 진천효병원과 협약을 통해 요양병원 퇴원환자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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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진천군, 고용률 70.8%로 도내 1위 자리 복귀
역시 진천군, 고용률 70.8%로 도내 1위 자리 복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도내 고용률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일자리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진천군이 고용률 70.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69.6%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2017년 하반기부터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유지하다 2위 자리로 내려간 지 1년 만의 복귀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72개 시·군 중 예산군, 서귀포시, 당진시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청년 고용률 역시 49.9%로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고용률 외에도 진천군의 탄탄한 일자리 관련 지표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양질의 인구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15세 이상 인구와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동기 대비 1천100명, 1천800명이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2.7%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P가 상승해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거주지 기준 취업자 수는 지난 1년 동안 1천700명이 늘어 5만 7천700명을 기록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휘봉을 잡은 2016년을 기준으로 보면 1만 6천300명의 취업자가 증가, 증가율 39.4%로 전국 비수도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일자리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 수다.
진천군의 임금근로자 4만 5천400명 중 상용근로자 수는 3만 7천600명으로 지난 1년간 3천100명이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500명이 줄었다.
상용근로자 비율은 무려 82.8%를 나타내고 있으며 충북 11개 시군 중 단연 1위의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범위를 넓혀 지난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상용근로자 비율이 71.6%에서 11.1%가 증가한 것으로 진천군 일자리 질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직장·주거 불일치 근로자 수 변화는 아직 군의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2023년 하반기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 6만 8천100명 중 직장·주거 일치 근로자가 4만 2천 명을 기록해 61.7%의 비율을 나타냈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인 관외 근로자 전입 특화 전략을 펼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직장·주거 일치 취업자 수를 1천 명 늘렸지만, 안정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나머지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 유도가 핵심 과제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8년간 12조 원을 넘어서는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이를 찾아 진천에 정착하는 근로자들 또한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근로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고용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기업지원, 소상공인 육성, 취업 지원 등 일자리 종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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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회계실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포석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예산·회계의 원칙 등 개념 정립과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며 2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NAVER ‘예산회계 실무’ 카페 홈 지기인 최기웅 강사가 맡았았다.
최 강사는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이력이 있는 회계 전문가다.
최기웅 강사는 △회계실무 기본 다지기 △세출 과목 파헤치기 △소액 수의계약 요령 등 다양한 현장 감사사례 등을 설명하며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로 회계실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부터는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회계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은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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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 선정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군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9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2년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서버를 구축, 사물인터넷을 통해 취약 가구를 살펴왔다.
또한 매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내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소개된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중 저장강박증 의심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있다.
군은 향후 고독사 위험군 중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유류품 정리 서비스와 장례비 지원 등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사업 등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 노력의 결과가 우수 사례로 뽑힐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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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금연·음주 폐해 예방 사업 확대 운영
진천군, 금연·음주 폐해 예방 사업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음주 폐해 예방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천군의 2023년 성인 흡연율은 22.9%로 충북 흡연율 20.3%보다 2.6% 높게 나타났으며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 또한 20.7%로 충북 17.3%보다 3.4%나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금연·절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니코틴 패치, 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 기간 중 성실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행동 강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4개월, 6개월간 금연 성공 시에는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내 사업장, 관공서 학교 등에 금연·음주 폐해 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사업장과 학교 내 자율적인 금연·절주 분위기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박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금연·절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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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 진천 부군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문석구 진천 부군수 2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현 위치로 이전해 68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오일장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 천안 등지에서도 찾는 지역 대표 시장이다.
이날 점검은 문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와 분전함 등 전기시설물 관리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 부군수는 점검 이후 시장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시장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찾아낸 문제점은 신속하게 조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적치물 이동 조치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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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민·관이 공감하는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9%가 증가한 15개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총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43개 사업에 208억여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약 23%가 증가한 예산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성평등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군의 정책 전반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사업별 성별 영향평가 실시율, 위원회별 여성위원 참여율 등을 평가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제공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우수 사례는 직원들이 함께 공유해 업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늘리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방안으로 지역 여성 친화 기업을 확대·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 노동자의 비율, 근속 시간, 출산휴가, 육아휴직, 돌봄 휴가 사용 용이성 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직장환경 개선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여성 안심 지킴이 집과 대피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귀가 서비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모 모두가 육아에 동참하는 가족 친화 분위기 정착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 활동을 하는 ‘위드 파파 교실’을 운영한다.
활동 이후에는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를 진행해 자발적 돌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성평등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하고 실습도 병행한다.
관내 7개 읍면 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성평등의식을 갖춘 오피니언 리더와 양성평등 강사를 양성해 지역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협력을 강조한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 사업을 강화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진천형 여성친화도시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로 소개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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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운영
진천군,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울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사정 평가,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3곳의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연속적으로 협약을 유지해 해당 병의원 이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병의원으로는 △으뜸수의원 △진천이월성심의원 △장사랑내과 △진천의원 △조준형내과의원 △성심외과 △바른정형외과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경희한의원 △으뜸한의원 △우리한의원 등 총 13곳이다.
김 센터장은 “협약된 13곳 동네의원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료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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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모든 세대가 찾는 新 농다리 준비
진천군, 모든 세대가 찾는 新 농다리 준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간 농다리 인근에 많은 시설 투자를 해왔으나 먹거리, 편의시설, 콘텐츠가 부족해 방문 연령대가 한정적이고 지역 경제 기여도가 적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는 △사업 효과성 극대화 △방문객 편익 증진를 활용해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커피, 제과를 판매할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편의 장소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10대 규모로 푸드트럭 존을 조성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자는 향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소비력이 강한 젊은 세대 유입과 함께 SNS에 지속적인 노출을 유도하기 위한 특색 있는 농다리를 위한 사업도 보강한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MZ세대 감성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다리 조망 최적인 잔디광장을 활용, 파라솔, 의자,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감성 피크닉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특색있는 글자 조형물 설치로 다양한 사진 명소를 조성하고 전국적인 포토 맛집으로 키우기 위해 향후 SNS 인증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다리 광장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여성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봄, 가을 농다리 주변으로 꽃 식재는 물론 유휴공간에 프리마켓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를 비롯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방문객들이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명소인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눈높이 맞는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고민하고 반영했다”며 “향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1번지 실현할 수 있는 진천 관광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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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군민들의 마음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마음 건강검진, 노인 우울 검사, 스트레스 척도, 불면증 척도, 불안 척도)을 실시 후 선별된 고위험군에 우울증 치료비 지원과 전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2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기관을 방문해 총 462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진료소, 초등학교,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등 총 20곳을 방문해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1분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은 △용덕보건진료소 △신월보건진료소 △광혜원면 주공아파트 2단지 △중앙제일병원 △미래산부인과 등 총 5곳이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