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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포노 사피엔스’저자 최재붕교수 특강
증평군, ‘포노 사피엔스’저자 최재붕교수 특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7일 저녁 증평군립도서관에서‘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명사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명사특강은‘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의미하는 라틴어‘포노’와 현생 인류를 뜻하는 ‘사피엔스’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쓰는 디지털 인류를 의미한다.
이날 최 교수는 디지털 시대로 급변한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주제로‘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세계관 실력 기초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뉴노멀’에 주목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군 관계자는“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으며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했다”며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도래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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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3년 연속 선정
증평군립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공공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에는 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책으로 과거를 거닐다, 책으로 현재를 물들이다, 책으로 미래를 꿈꾸다로 구성된 강연을 15회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증평군립도서관 미디어 창작 공간과 연계해 미디어 인재 육성 강의를 15회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함께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친 독서 및 서평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식서평단도 꾸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서관, 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국 10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15회 운영 기준 1천여 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에 대해 군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의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증평이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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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제2회 e-스포츠 대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과 22일 이틀 간 ‘제2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스포츠의 문화 확산 및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56개팀 26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한 32개 팀이 팀 대전방식으로 대회에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LOL’와‘배틀그라운드’ 2종목이다.
또한 대회에 앞서 심판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증평군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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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증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푸드플랜 준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콤팩트 시티 증평 푸드 메가 시티 증평’이라는 비전과‘300명 중소농 육성 60% 자급율 달성 사회적경제조직 50% 확대’라는 목표를 정하고 4개의 세부추진전략과 16개의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16개의 실행과제는 로컬푸드통합생산자조직결성, 로컬푸드인증체계 도입, 로컬푸드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로컬푸드가공센터 설치, 먹거리 접근성 취약계층 보장, 식생활교육 확대 실시, 먹거리 전담부서 설치 등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1억원을 들여 추진했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 3천만원을 포함 총 3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푸드플랜 이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증평군 푸드플랜과 지난 4월 선정된 지역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생산-지역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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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취득경력이 5년 이상의 수렵인 13명으로 구성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에는 증평지구대 방범대 사무실에서 총포 안전 관리, 출동수칙 등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활동을 전개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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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문화누림’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문화누림’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 ‘문화누림’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누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증진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돕기 위해 도자기 공예, 탁구, 댄스, 드럼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이며 1인 2강좌 참여가 가능하다.
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20일까지 증평군 거주 재학 중인 8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 정해경 관장은“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 및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증평군이 2018년부터 56억원을 들여 연면적 1,687.44㎡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청소년 문화시설로 게임실과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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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야간통행 취약 지역에 보안등 신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마음 편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야간통행 취약지구에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신설·보완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을 통해 가로등 신규설치를 신청 받은 18개소에 이달 17일 보완등 신설을 완료한다.
가로등 수요조사는 상·하반기 1차례씩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가로등의 노후화로 인해 자주 소등되었던 구간가로등을 교체하는 작업도 마쳤다.
증평읍 장동리 1km와 초중리 700m 구간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군은 괴산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룸밀집지역, 골목길 등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조도가 낮은 취약지 7개소를 선정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 달 평균 70여건, 연간 800여건의 고장 및 불편시고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하반기에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안등이 필요한 지역에 10여개의 보안등을 신설하고 개선할 예정”이라며“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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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회관에 심폐소생 응급장비 기증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회관에 심폐소생 응급장비 기증
[세종타임즈] 증평군보훈단체협의회 고창일 회장은 13일 증평군 보훈회관에 응급구조 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 응급장비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표해 7개 단체회장들이 참석했으며 기증식 후에는 고창일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일 회장은“보훈회관은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주로 사용하는 시설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폐소생 응급장비 기증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보훈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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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괴산경찰서에 쏠라경광등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쏠라경광등’전달식이 괴산경찰서에서 13일 열렸다.
증평군은 지난 달 22일 괴산경찰서와 밤길 안전 지킴이 쏠라경광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괴산경찰서에 쏠라경광등을 지원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이날 전달된 쏠라경광등 200개는 증평군 관내 농기계, 리어카 등 교통취약계층에 배포 될 예정이다.
쏠라경광등은 해가 지는 초저녁에도 시인성이 높아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해 농기계, 리어카 등에 설치 시 밤길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가능하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돼 농민들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쏠라경광등이 영농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한 증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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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놀고 예술로 배우고”
“문화로 놀고 예술로 배우고”
[세종타임즈]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나눔 순회공연 버나쇼 뱅뱅’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놀이마당울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순회교육 방식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TV나 스마트폰으로만 보던 버나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사당놀이인 버나놀이를 소재로 한 이번 체험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은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과 협업해 금년도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9천만원의 도비로‘문화가 있는 아트빌리지’를 슬로건으로 문화나눔 순회공연을 비롯해 증평문화회관에서 창작극 초연 및 우수 레퍼토리 공연 등 주민 문화 향유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