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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숙박시설 운영 재개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숙박시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30일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지했다.
20억을 들여 한 달여간 노후 난간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숙박시설 외부마감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당초 계획대로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다만 일부 숙박시설은 외부마감재 교체 등 일정 지연으로6월 초에 운영을 시작한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 명품휴양림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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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역대급 폭염 사전대비 철저
증평군, 역대급 폭염 사전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불볕더위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불볕더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농정과, 보건소 등 관련부서들을 불볕더위대응 T/F팀으로 꾸렸다.
먼저 사람의 통행이 많은 곳과 횡단보도 주변 등에 설치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그늘막을 작년 28곳 대비 33곳까지 늘려 보행자의 안전을 보살핀다.
경로당, 금융시설, 관공서 등 13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관리에는 민·관이 함께한다.
군은 보건소의 보건인력과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99명을 재난도우미로 위촉, 가구 방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독거노인 등 안부를 확인한다.
이밖에도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폭염대응 요령 전파, 주요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특보 발효시 오후 2~5시 실외 작업 지양 권고 등을 실시한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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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하굣 길 작은 음악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저녁 6시‘가족과 함께하는 ‘하굣 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일환으로 풍물놀이, 고고장구와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을 받은 우쿨렐레, 칼림바,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족들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27일‘하굣 길 작은음악회’에 이어 28일에 진행되는‘청소년랜선가요제’,‘생존서바이벌 활‘펀아처리’’대회와‘JUMP 노리터’ 등을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람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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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팜 특구,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 일반 고객 대상 오픈
에듀팜 특구,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 일반 고객 대상 오픈
[세종타임즈] 충북의 대표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는 28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를 일반 고객에게도 오픈한다.
그 동안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는‘펫포레’를 이용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과 각종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스낵 등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반려견 놀이터 앞에는 수변산책로‘펫포레 힐링코스’도 있어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에듀팜 특구 벨포레는 지난해 11월부터 반려견과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펫포레 하우스’를 운영한고 있다.
이 숙박시설은 반려견 전용 침대, 욕조, 식기 등을 갖추고 반려견 가신과 전용 욕실용품 등이 들어 있는 웰컴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애견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벨포레 관계자는“반려견과 반려견 가족들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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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지역 곳곳서 생산적 일손봉사
증평군 공직자, 지역 곳곳서 생산적 일손봉사
[세종타임즈] 증평군 공직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16개 부서 250여명이 농촌일손을 지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지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을 몰색해 선정했다.
각 부서는 받은 실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불우이웃 돕기, 점심나누기 행사 등에 활용하거나 증평군민장학회에 위탁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에게 일정액의 실비를 주고 농가 또는 중소기업 일자리 현장에서 일손을 돕게하는 충북도 특화형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부서별 생산적 일손 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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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요리교실 참여자 모집
남성요리교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남성요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남성요리교실은 즐거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성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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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해 오는 10월15일까지‘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농정과에서 총괄 운영한다.
재해대책 상황실은 평시에는 예측 불가능한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업인· 관계 기관 등에 전파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농업재해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가을태풍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잦아지고 있다”며 “기상예보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배수로 점검, 지지대 보강 등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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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증평군 학교에 편지와 장학금 보내
익명 기부자, 증평군 학교에 편지와 장학금 보내
[세종타임즈] 관내 한 익명의 기부자 A씨가 증평군 학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 형석고등학교와 증평중학교에 매년 150만원을 전달해 왔다.
형석고등학교와 증평중학교는 A씨가 장학금과 함께 편지를 두고 떠났다고 24일 밝혔다.
편지에는“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이 잘 커나가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최근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증평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하며 장학금은 증평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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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너지 바우처 신청 접수
증평군, 에너지 바우처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다.
올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동절기 통합 1회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10만 3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20만 9500원까지 차등지급 된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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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합시다”
“EM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합시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친환경 세제 보급에 나선다.
군은 25일 증평읍사무소 입구에 유용미생물 배양 및 공급 복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M 복합기가 생산하는 발효액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식물 병충해 방지, 악취제거, 욕실청소, 세탁, 설거지 등에 쓸 수 있다.
군은 다음 달부터 발효액을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담아갈 수 있는 2리터 페트병을 준비해 복합기에서 개별적으로 받아 가면 된다.
군은 향후 환경교육에도 EM 복합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은 생활하천 수질개선 등 환경보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EM의 효용성과 생활 속 사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