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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민·관 합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진행
교동 민·관 합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홍보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최근 장락동 일대는 신규 상가가 늘고 있으나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로 주간 도로변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불편 호소가 계속돼 왔다.
이에 센터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교동 기관단체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일 교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마을공동체 등 약 100여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신흥 상가가 밀집돼 있는 장락3통을 중심으로 6개 단체가 참여해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배출장소 준수에 대한 피켓과 홍보물을 제작, 매주 월·목요일마다 상가 개별 방문을 통해 집중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충원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문제를 지역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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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일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활약하였던 자원봉사단의 해단식이 박람회장 색깔정원에서 개최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열린 본 행사에서 439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문과 후문의 방역부스를 비롯한 12개 부스와 주무대 출입구 등 23곳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시행했으며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53명의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한분 한분이 뜨거운 봉사열정을 담아 박람회장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행사기간동안 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성공적인 안전한 박람회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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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제천시,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까지 내년 3월 입교 예정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모집 중에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실행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며 농촌이해 및 농업창업을 위한 교육, 실습, 체험 등 귀농예정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선배귀농인, 선도 농가, 마을회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민융화 및 농촌인구 유입·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제천시 주소 이전 및 정착해 귀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도시민으로 모집공고일 이전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경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센터에는 교육장 및 회의실, 농자재 보관창고 등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으며 농장에는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숙소는 30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 24동과 기숙사 1동으로 구성, 단독주택 49.5㎡는 보증금 80만원에 월275,000원 39.5㎡는 보증금 60만원에 월 220,000원 기숙사형 18㎡는 보증금 40만원에 월150,000원으로 각 세대별로 보증금과 교육비가 필요하고 공과금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입교 희망자는 제천시청 및 제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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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제천시,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의 가을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서비스는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이다.
시는 수확시기를 맞아 수수탈곡, 깨탈곡, 콩 수확·탈곡 등의 작업에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10월 한 달 동안 12건, 2.8ha의 면적을 수확했으며 봄철에는 경운, 휴립,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여성세대주, 장애인, 귀농·귀촌인, 관내전입농업인 중 소유농지 1ha이하 영세농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사고·질병, 재해피해, 다자녀 가구 농업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기계 운반은 제천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차량운반 불가 기종을 제외하고 운반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1,000㎡ 이상, 금액은 기본 3만원으로 1,000㎡ 초과 시 ㎡당 30원이 적용되며 농기계 운반료는 편도 15,000원, 왕복 3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고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본 사업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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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기념 현판 제막식
제천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기념 현판 제막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일 오전11시 수산면 상천마을에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제막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의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천마을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분야, 농촌만들기 2개분야에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 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마을 주민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천마을은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마을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 제작 등 경관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어르신에게 마을자체 기금으로 장수연금을 지급하고 주민공동생활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상천마을은 12월에 개최할 산수유빨간열매나눔축제를 위해 산수유 와인·효소 등 다양한 산수유제품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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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료
제천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료
[세종타임즈]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간 진행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에 3천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성은 거래대상이 아니다 성매매,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라는 문구를 쓰고 서명하는 방법으로 전개된 금 번 서명운동은, 당초 시민 2,000명을 목표인원으로 추진했으나, 최종 3,000명이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50%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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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고객만족도 설문 실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고객만족도 설문 실시
[세종타임즈] 출시 7개월 차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11월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실제 사용자들의 앱 사용 만족도와 개선 방안, 추후 앱 고도화 작업을 위한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배달모아 메인화면의 팝업창에 연결 된 설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간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배달모아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1월에도 ‘신규고객 5천원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정부 외식쿠폰도 재개 될 예정이어서 배달모아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돕는 착한 배달앱 배달모아가 생활밀착형 앱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11월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 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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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보훈회관, 보훈정 현판식 개최
제천보훈회관, 보훈정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훈단체에서는 보훈회관 부지 내 ‘보훈정’를 설치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
금 번 설치된 보훈정은 보훈단체회원들은 물론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회장은 “보훈정이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보훈회관 휴게실, 회의실,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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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전담할 ‘홈케어TF팀’을 보건소에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일자로 구성된 홈케이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제천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치료는 코로나19 증상발생 이후 의식장애, 호흡곤란, 투석환자, 와상환자, 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또한, 대상자는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1일 2회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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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행사 마무리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행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1월 1일을 끝으로 6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금 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렇다 할 지역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만에 개최되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으나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제천시와 주관기관의 방역대책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를 병행 추진하면서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 하고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힐링체험장 내 색깔정원과, 다양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비누방울쇼 공연 등도 진행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미스트롯2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090콘서트,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코로나로 공연 기회가 사라졌던 지역예술단체 무대까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은 물론 공연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박람회 기간 동안 쾌청한 날씨까지 지속되면서 행사장내 조성된 꽃과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색깔정원 내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쉼터는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우수 한방 제품, 지역 농특산물, 약령시 등 판매부스에도 오랜만에 활기를 띄면서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리는데 제천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