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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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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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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창업 특례보증 및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 올 하반기 추진
제천시, 청년창업 특례보증 및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 올 하반기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제천시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신용보증재단에서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제천시 청년창업자에게 대출보증을 제공하고 시에서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년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기시행중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정착 중요요인인 청년층의 내집마련 부담을 완화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제30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확보 후 업무협약, 관계기관 협의 등의 행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올해 하반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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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 특별관리에 총력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해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됐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태이므로 확진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문, 해열패치, 소독제, 확진자 쓰레기 처리 봉투 등의 필수물품을 담은 키트를 자체 제작해 귀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의료체계안에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아이와 재택치료중인 보호자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가정 내 2차 확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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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영화제 스태프가 되는 첫걸음’
[세종타임즈]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실제 현장의 영화제 스태프에게 영화제 개최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으로서의 영화제,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초청, 홍보, 마케팅, 운영, 영화음악아카데미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료는 4만원이며 총 6회 수강자에게는 전액 환급해준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8일 까지.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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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와 지역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숨은 인구 찾기 공식 협업파트너로서 전입시책 1:1 맞춤 홍보 빈집에 대한 상담, 매매계약 등 중개서비스 제공 관외자 전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상호 수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외지인 전입 시 1차 관문인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외지인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발생을 최소화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인구감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부동산 매매, 전·월세 중개 시 우리시의 맞춤형 시책 홍보를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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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봉사단체 ‘따스한 이웃 시온성’ 김완기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11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가구에 매주 반찬지원을 이어왔으며 명절,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도 반찬 및 떡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으로 2013년부터 제천시 육상연맹 이사로 활동하며 매달 후원금과 선수와 코치진들 사기를 복돋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은 주시는 후원자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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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및 연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꽃샘추위를 맞아 재단의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휴온스가 기탁한 1억원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에너지 취약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재단에 신청하게 되며 개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아닌 3~5월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점을 착안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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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밀접 산림분야 불편해소에 나서
제천시, 생활밀접 산림분야 불편해소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생활 주변 산림분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실시, 14명의 인력을 운영해 덩굴제거를 비롯한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생활주변 산림민원 해결과 함께, 산림생태환경 개선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주택 또는 농경지, 공공시설 등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해, 낙뢰, 강풍, 우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다.
또한 5명의 가로수 관리인을 운영해 가로수로 인한 도심 및 주요 도로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문제 해소 등 올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만큼 필요시 추가 예산 확보에 힘쓸 계획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산림행정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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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겨울 지나 따스한 봄날 오길.
그때의 겨울 지나 따스한 봄날 오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 대한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이상천 시장은 각 부서에 철저한 개관준비를 주문하면서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문화 공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문화생활을 향유하라는 의미를 담은 ‘산책’은 연면적 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동아리실 및 소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산책도서관 등이 있으며 제천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오는 3월 25일 개관해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동아리실과 소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무료로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한 장소로 아동 안전보호, 체험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책도서관’에는 시립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일원화 해, 예술 도서 등 11,500여권 규모로 일반 및 어린이도서관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제천시민의 희망의 공간, 누구나 찾아와 잠시 멈춰 쉬어가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