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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일센터,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우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6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김현경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현경씨는 제천 스타점포 1호점 ‘담담’의 대표로 제천한방약초를 활용한 식혜를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유통 기간이 길고 휴대하기 간편해 지역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상을 수상하는 5년 연속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여성들의 창업능력을 제고하고 우수 아이템 사업화지원 강화로 제천 여성들에게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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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 양채를 활용한 특색음식 발굴
제천시, 덕산 양채를 활용한 특색음식 발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7일 열린 ‘제2회 덕산 양채 축제’에서 양채를 활용한 제천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덕산 양채를 이용해 양채 덮밥, 양채 볶음 등 5종 신메뉴를 개발,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음식 발굴로 관광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제천 맛집 육성 아카데미 조리 교육 등을 통해 덕산면 소재 식당뿐만 아니라 제천 시내 식당까지 확대·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인 양파·양채 등 품질 좋기로 유명한 우리 시 농산물과 음식을 결합한 제천 특색음식을 발굴해 제천 미식관광자원 확대 및 제천 방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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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
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와 발급 희망자 접수를 실시했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 17세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3일 제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시 준비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높여주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한 경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측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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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명 돌파 환영식 가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명 돌파 환영식 가져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이 3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생태숲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으로 동작구 산악연맹 회원 중 주영곤 회장을 선정해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지난 5월 제천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작구는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연계해 이번 동작구청장기 등반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동작구 산악연맹은 환영식 직후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피재골 트레킹을 한 후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예약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고치 기록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객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이용료 50%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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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 개최
‘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늘 넉넉한 고장 제천시 백운에서는 면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인 ‘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백운면체육회가 주관하고 백운면 관내의 14개 직능단체가 후원했으며 약 1,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2023년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백운면 퓨전장구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 등 백운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의 공연이 이어져 밝은 분위기에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개회식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할 무렵 엄태영 국회의원이 깜짝 방문해 직접 축가를 불러 백운면민이 환호하는 등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호 백운면 체육회장은“작년에는 비가 많이와서 체육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노래자랑과 공연만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에는 좋은 날씨에 체육 경기도 진행할 수 있어 각 마을 주민들이 오랜만에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백운면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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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 제천문화재단과 함께해요”
“축제의 계절 10월, 제천문화재단과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축제의 계절 가을, 10월을 맞아 제천문화재단이 인문학 강좌부터 공연 및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단이 마련한‘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인문학 강좌가 10월 7일 오후 2시와 14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며 마지막 회차인 21일에는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또,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산면·청풍면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문화예술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우리 마을에 예술가가 산다’가 진행되며‘수채화 그림 그리기’,‘희망솟대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교동민화마을에서‘모두의 생활문화 제천 관계의 발견 ‘동서남북’ 생활문화주간 산책하소’가 개최되며 산책마켓과 이벤트, 산책살롱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오늘 삶-책,‘제5장 방송작가 출신 김선영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그림책 콘서트-‘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10월 28일과 29일 모산비행장에서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7회 박달가요제에 대한 감사 무대 성격의‘제천 앙코르 박달 페스티벌’과 함께 문화·마켓·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플랫폼‘온세컬쳐마켓’이 열린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가을을 만끽해 달라”며 “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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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및 귀농귀촌인 교류행사 개최
체류형 및 귀농귀촌인 교류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4일 체류형입교생 및 정착자, 귀농귀촌인 간의 교류행사를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제천시는 201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전국최초로 시작한 후로 올해로 8기째 체류형을 교육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체류형을 수료하고 제천에 정착한 100여명의 인원과 귀농귀촌협의회원과의 교류의 기회가 없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제천시장, 시의장을 비롯한 제천시 산업건설의원분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같이 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시에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및 귀농귀촌협의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중간에 비가오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지회별로 장기자랑등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체류형 입교생 및 정착자, 제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한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하며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발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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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모델’이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와 참여 관광사업체가 공개한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3,000원 할인 충주호 크루즈 청풍나루 3,000원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등으로 그동안 제천시민에게만 제공되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여행객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게 된다.
여기에 제천 관광택시 5,000원 할인 제천 시티투어 3,000원 할인 등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제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준비물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오랫동안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다가 다시 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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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시 현안사업 논의 정책간담회 개최
충북도, 제천시 현안사업 논의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10월 5일 오전 8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그리고 김창규 제천시장과 채홍경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충북도의회 김호경, 김꽃임 의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제천시의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제천 홀대’로 이슈가 되었던 하계U대회 개최 무산에 대해 도가 밝힌 체육 인프라 구축의 전향적 검토 대상인 제천체육관 건립방안과 김영환 지사의 핵심 프로젝트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제천비행장, 舊.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제천시가 우선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제천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청풍교에 대해 청주대 김미연 교수는 앉아서 전망할 수 있는 대규모 전망 플랫폼 조성과 휴식·쇼핑·힐링 등이 가능한 청풍 아케이드 조성방안 등 폐자원을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제천시와 충북도는 실무부서 간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제천비행장과 구 청풍교 활용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창규 시장은 시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해 전국대회 규모의 80여개 대회를 유치, 방문인원 40만명, 경제유발효과 857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이는 제천시 1년의 농업생산량에 버금가는 수치라며 2027년까지 전국대회 160개까지 유치할 계획이라고 제천시의 4,000석 이상 규모의 체육관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김창규 시장은“제천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첨단산업과 관광의 투트랙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제천의 미래가 달린 관련 현안사업이 제천시민이 바라는 대로 검토가 되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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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개최
‘제9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원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 혼과 숨결이 녹아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제천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9회 한글사랑 제천사랑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10월 9일에 개최한다.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비속어가 만연하는 현실에 우리것의 소중함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행사에는 만14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명 선착순모집으로 현장 신청도 10% 받는다.
1부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OX 문제를 통해 본선진출자 50명을 선정하고 2부에서는‘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장 그대로 재현해 진행된다.
전문가에게 의뢰 한글문제와 제천시민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상식들이 출제된다.
1등은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단체상 두 팀에게는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되며 마지막까지 남는 학생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석고방향제 손글씨와 전통탁본 체험도 무료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 관람객들에게도 행사 진행 중 재미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현 문화원장은 “매년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에서 문맹퇴치사업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 시상하는 공로상의 이름이 세종대왕 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대목이다”며 “한글 창제 뜻을 잊지 말고 소중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참가신청을 독려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