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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4천50명 일자리 참여
제천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4천50명 일자리 참여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2월부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1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0여 개 사업단에 4천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회,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명락 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학교 은빛 도우미, 전통시장 지키미, 시니어 미디어 전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단에 투입된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시 76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바른곳간, 한올, 소원카페 등 관내 시장형 사업단 12개소가 운영된다.
올해에는 꽈배기 사업단이 신규 사업단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점심 제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150여명의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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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의 소유자들은 실제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 등으로 되어있어, 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 222필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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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 개최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한 제천시 13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 주체들이 힘을 한데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제천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현재까지 제천시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기획 내용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지금까지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연구용역 교수진과 함께 실무협의 추진단을 구성해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제천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조사’를 실시해 430여명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했다.
응답자들은 제천시 교육을 위해 가장 도전적인 변화가 필요한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확대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지역 내 교육 인력 양성 및 활용 ▲교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지원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공모기획서 작성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공청회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 신청 마감까지 모든 사항을 꼼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제천시만의 특색을 살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3월 초 교육부에서 1차 시범지역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5월 중에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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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
제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해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 설 명절은 단양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해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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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4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관내 5명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여성역량강화·안전·돌봄·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5개 분야이며 접수된 동아리 중 선정된 5개 동아리는 동아리별 250만원 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고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모집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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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참살이주택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해당 읍·면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 리모델링 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타 시군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만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 빈집 주택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 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호당 1,500만원으로 금년에는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 현상을 벗어나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 제고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종합적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제천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충북에서 살아보기,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융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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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개최
제천시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첫발을 내디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제천시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개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천시의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소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들까지 아울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당시 나온 기업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검토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설명회 이후 지원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고 설명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합동 설명회처럼 제천시와 고용노동부 사업을 함께 홍보하는 기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유익한 정책을 널리 알려 정책 이해 제고 및 기업경영 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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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아토피피부염 보습제·의료비 지원
제천시보건소, 아토피피부염 보습제·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제천시민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아토피피부염은 소아기, 청소년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갈 수 있어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피부염이다.
1인당 분기별 1회 클렌저, 로션, 크림으로 구성된 보습제가 지원되며 의료비는 한약, 보조식품, 대체요법 비용을 제외한 치료비,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연 최대 1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질병코드 L20이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와 제천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본,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관내 보육시설과 중학교 8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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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제천 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필수프로그램으로 제천서울병원과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고 사업비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아동의 건강 이상 조기 발견·치료 등을 돕기 위한 학생 기본검진 외에도 비만·척추 측만 등 23종의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시력 및 구강질환 유소견자 아동은 안경 지원 및 치과 진료 등 적절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연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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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현수막 제작 발주 공평 배분 하기로 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달 반의 기간동안 제천시에서 발주하는 현수막에 대해 지역 업체에 공평 배분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운영 결과 제천시는 총 158건 3,650만원을 발주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업체는 35개로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추정 업체 수 대비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평 배분 시행 전인 전분기 대비 제작 참여 업체 수가 26개에서 35개로 증가했고 발주금액 상위 50%를 점유하는 업체 수는 4개에서 6개 업체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아직 시행 초기이고 시행에 제약사항과 한계는 있지만 시행 전에 비해 특정 업체 발주 쏠림이 다소 완화됐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직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옥외광고업 휴폐업 등록 업체가 11개이며 현재 휴폐업 등록은 되어있지 않지만 연락 두절 등 실질적인 휴폐업 업소도 7~10개로 파악되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따른 광고 수요 감소로 관내 광고 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지역 업계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우선해 제천시 발주 현수막의 공평 배분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발주 금액 500만원 미만의 현수막 제작에 대해 현수막 발주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내 업체에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디자인 난이도가 크지 않고 반복적인 현수막 제작은 관내 업체가 균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