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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 중개 본격 추진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 중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020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립해 이듬해 국가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중개센터는 본격적으로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까지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해 왔으며 3월~4월 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며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인구직자 시스템 등록, 교육이수, 단체보험가입, 영농작업반구성 등의 준비를 마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자리 매칭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약 2,200농가에 11,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해 산재에 대비한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하며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요즘 대두되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서 문제없이 일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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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병 영양 교실 운영
제천시, 고혈압·당뇨병 영양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2022년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5위 등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은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경로당 복지매니저 대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반기별로 3회 씩 진행되며 고혈압 식사요법·저염식 조리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루어진다.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3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당뇨병 교육 및 저염식 식사요법과 조리 실습, 당뇨병 환자 운동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4월에서 6월까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생교육·영양성분표기·저염식 조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호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이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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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돌푸드’영서동에 한우 양지 후원
‘무해돌푸드’영서동에 한우 양지 후원
[세종타임즈] 무해돌푸드는 지난 7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100팩을 기탁했다.
김윤경 대표는 “지난해부터 영서동 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한우를 기탁 해 왔는데 지역 내에 한부모 가정 외에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한우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성심성의껏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무해돌푸드는 이번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를 기탁 할 예정이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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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제11회 칠성봉 기원제 봉행…지역사회 행복과 안녕 ‘기원’
중앙동 제11회 칠성봉 기원제 봉행…지역사회 행복과 안녕 ‘기원’
[세종타임즈] 칠성봉 기원제 봉행위원회는 7일 제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칠성봉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강성권 제천교육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 김꽃임 도의원, 김수완, 이경리, 한명숙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헌관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지형일 봉행위원장, ▲종헌관 이나경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
제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지형일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나경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지형일 봉행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칠성봉 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칠성봉을 필두로 한 칠성신앙은 예부터 지역 내 자긍심과 애향심을 만드는 문화적 토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크고 작은 전통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성봉은 제천시내 한가운데 다른 산줄기와 이어지지 않은 북두칠성 모양의 작은 일곱 개 봉우리로 고대 칠성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6봉 아후봉이 속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지난 2009년 2월 25일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 제10회를 거쳐 올해 제11회차를 맞이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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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 발굴 및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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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기념 릴레이 캠페인 진행
‘3·8 세계여성의 날’기념 릴레이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제천시 여성폭력관련기관은 지난 5일 제천시청을 시작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손수건 및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7일까지 제천시청 외 유관기관 8곳에서 진행됐으며 8일에는 시민회관 광장에서 사물놀이, 1분발언,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본행사가 진행된다.
제천시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용기를 낸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제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3·8세계 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3월 8일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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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모 준비 함께해요‘예비파파&마마’
건강한 부모 준비 함께해요‘예비파파&마마’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가족센터에서 3월, 5월, 9월 총 3기에 걸쳐 지역 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예비파파&마마’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을 보다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활동을 지원하며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 교육과 임산부 체험, 신생아 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대면 프로그램 1회기, 비대면 프로그램 2회기로 총 3회기가 진행된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예비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 육아에 대한 인식을 점차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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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도심형’경로당 시설확충
제천시,‘도심형’경로당 시설확충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경로당이 없는 동지역의 경로당 확충 지원 방안으로 노후 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제천시 경로당 신축사업은 마을부지가 확보가 되어 있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마을재산이 없는 동지역의 경우 부지 확보가 어려워 지난 5년간 90% 이상의 신축사업이 읍면지역에 편중되어 왔었다.
시는 이런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했고 그 결과 지난 1월 의림지동 홍인아파트 경로당과 2월 남현동 일동아파트 경로당이 개소하며 제천시에는 총 2개의 경로당이 해당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내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해당사업은 신축사업비 범위 내에서 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노유자시설 및 민원발생 최소화를 감안해 1층만 지원 가능하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지하에 있어 거의 이용을 못했는데 경로당을 매입해 리모델링 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그동안 마을 부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은 동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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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5일부터 ‘기억쑥쑥학교’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장기요양 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3시간씩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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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신청 전 청약저축 가입은 필수이며 소득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이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인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고려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수혜자도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월세이체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청약통장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며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지급한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