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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올찬수박 명품화에 본격 팔 걷어붙여
음성군, 다올찬수박 명품화에 본격 팔 걷어붙여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6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수박 명품화에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육묘, 식량작물, 과수묘목, 채소종자, 화훼종묘 등 10개 분야에서 진행한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공모해 육묘 분야에서 수박 공정육묘장 설치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군은 총 사업비 24억 7천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소면 삼호리에 건립될 수박공정육묘장에는 부지 12,050㎡에 스마트 공정육묘장 및 부대시설과 자동접목기계 6대, 자동파종기계 1대 등을 설치, 우량 건전 육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자급률을 높여 육묘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음성 다올찬수박은 뛰어난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명품 수박’이라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다올찬수박의 홍보, 판로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러시아에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 수출에 성공하며 해외 수출 판로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또한, 군은 수박 주산지로서 수박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한 재배시설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영농자재, 2중 비가림 시설, 환풍기, 필름교체, 수박육묘노력절감 장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음성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 디지털 로봇 자동접목기 6대를 설치해 기존 대비 5배 이상 생산량을 높이고 수박 육묘의 접목에서 파종까지 자동화시켜 인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수박 육묘의 안정적 생산, 농가의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역특화작목 재배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육묘 공급에서 수확,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가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우리군 농산물 ‘음성명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기준 음성 수박 생산량은 1095ha의 재배면적에 53655톤으로 전국의 11.5%를 차지하고 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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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118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18번 확진자가 11월 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1월 17일 오전 0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8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수동감시 중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은 13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는 수동감시 기간에 외출이나 외부인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병상배정을 받아 코로나19 치료시설로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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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사과, 베트남 수출길 오른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베트남으로 사과 수출 판로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유통센터, ㈜남선지티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사과 4.2톤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음성군 수출 전략 농산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11월 19일 부산항을 출발해 11월 23일 베트남에 도착해 하노이 지역에서 홍보 및 판촉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은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수출 사과 안전 생산에 힘써 준 작목반과 음성 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 사과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으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국내 시장에서 고급 사과로 유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음성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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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북도·한화솔루션㈜·바이오플러스㈜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월 17일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한화솔루션㈜·바이오플러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한화솔루션㈜ 한화큐셀 제조본부 류성주 사장, 바이오플러스㈜ 정현규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탄소 중립의 시계가 빨라지면서 태양광 시장의 증대로 추가로 투자하기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에 1조원 규모를 투자해 태양광 셀 및 모듈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성본산업단지 약 1만평 부지에 약 2천억원 규모로 투자해 기존 성남 공장을 관내로 이전해 주름용필러, 유착방지제 등 생산하고 개량형 보톡스 주사, 당뇨병 치료제 주사, 바이러스 치료제 등 생산하기 위해 추가로 신설할 계획으로 음성군을 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은 한화솔루션㈜ 및 바이오플러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계획된 투자사업의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화솔루션㈜ 및 바이오플러스㈜의 투자는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명실상부 일류기업임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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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
음성군,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을 16일 발령했다.
행정명령은 1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직업소개소·인력사무소·도급업 등 외국인 고용 사업장 사업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직원 중 백신 미접종자는 2주에 한번씩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경우에는 2주 1회 PCR검사 예외하되,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과정에서 제공한 정보는 방역 목적으로만 활용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때에는 사업장이나 장소의 시설폐쇄, 운영중단, 검사·조사·치료 등에 소요되는 방역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방역을 위한 최선의 조치임을 양해해 달라”며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이후, 11월 15일 기준 373명이 발생했다.
이중 외국인이 286명으로 전체의 76.6%에 해당된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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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획공연 ‘클림트의 황금빛이 음악과 하나 되는 순간’
11월 기획공연 ‘클림트의 황금빛이 음악과 하나 되는 순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1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 ‘클림트&뮤직 콘서트’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하고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순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미디어아트 콘서트다.
‘클림트&뮤직 콘서트’는 ‘생명의 나무’, ‘키스, 황금빛의 입맞춤’, ‘아터호수의 자연’ 등의 테마로 클림트 작품들과 연관성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박진우, 김재원 듀오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연주하며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석현수와 감성적인 해설의 도슨트 정우철이 주요 작품 해설과 함께 클림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앰버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한다.
오후 2시 공연은 전석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초청으로 진행되고 저녁 7시 30분 공연 예매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이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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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의회,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 박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음성군의회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따라 정원의 기관별·직급별 정원이 조정되어 공무원 2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음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가 11월 22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또한 지방의회 의장의 임용권 부여로 음성군의회와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가능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음성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주민에게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에 관련된 의견 제출권을 부여하는 ‘음성군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 역시 입법예고 중이다.
음성군의회에서도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음성군의회 기본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주민의 참여권 강화와 인사권 독립에 관한 수많은 제도를 준비 중으로 12월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회 운영의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독립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충분한 검토·협의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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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 온라인에서 만나요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 온라인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2일간 음성 실내체육관과 유튜브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 금빛들깨 축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음성들깨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11시부터 19일 오후 6시 30분까지 개회사 및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음성 금빛들깨 우수농가 인터뷰 및 우수농가패 시상 영상 음성군 들깨 브랜드 홍보 영상 작목반 장기자랑 관내 예술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유지나 걸그룹 레아의 축하공연 음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들깨 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에 걸쳐 오후 3시 30분부터 지역 내에서 생산된 들깨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들깨 작목반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을 비롯한 11만 음성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음성군이 한국 대표 들깨 생산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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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116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16번 확진자가 11월 1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1월 1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6번 확진자는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은 10일부터 몸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며 빠른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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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호지역 내 육용오리 사육농가 H5형 항원 검출
음성군, 보호지역 내 육용오리 사육농가 H5형 항원 검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금왕읍 각회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11월 10일까지 2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 된지 5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방역대 3km내에 보호지역 예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H5형 항원이 검출된 1개 농장 1만2천수의 육용오리를 24시간 내에 살처분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 및 보호지역 내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의 입식 제한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농가 피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다”며 “가금 사육농가와 모든 군민이 방역에 합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주 2건의 AI가 발생함에 따라 3개 농장, 85만수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지역의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1: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해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4개소,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소를 음성읍·삼성면 2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H5형 항원이 확인된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될 경우 통제초소 1개소를 더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