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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24명에 표창패 전달
옥천군,‘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24명에 표창패 전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근로자의 날’을 맞아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보다도 많은 근로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날 수상자들은 근무 중인 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 주신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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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무원 노조 활동하다 해직된 박한범 씨 17년만에 복직
옥천군공무원 노조 활동하다 해직된 박한범 씨 17년만에 복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004년 12월 공무원 노동3권 보장을 위한 활동으로 파면된 박한범 씨가 5월 10일자로 17년만에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복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9일 해직 공무원에 대한 복직 신청을 받고 5월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복직을 결정했다.
전국공무원노조옥천군지부 제1대 지부장인 박한범 씨는 1986년 8월 실무수습원으로 임용되어 2004년 경제교통과 재직당시 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지 17년 만의 출근이었다.
하지만 퇴직이 1년이 채 남지 않아 바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복직된 공무원은 법에서 정한 해직 기간 동안의 경력인정 및 재직기간 합산으로 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결정이 사회 개혁과 통합의 이미지 창출을 위해 노력한 선배공무원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하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을 위해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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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47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의회 제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48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경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234억원 대비 24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금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정부 및 충청북도 추경예산에 따른 국도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건강과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필요 예산을 적정하게 배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8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5억원,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 4억원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10억원, 노후 저수지 정비 11억원,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2억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1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총 48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 산림바이오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읍면 주민불편해소사업 1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비용과 백신접종을 통한 감염병 예방, 기반시설 투자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편성된 예산안은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89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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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상반기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하반기 군정에 대한 점검을 위한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업무보고에는 21개 실·과·소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국장,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하는 등 전반적으로 향후 군정 운영에 대해 꼼꼼히 짚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옥천군은 충북 11개 시군에 대한 주요시책성과 종합평가에서 정량지료 달성률 88.9%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에서 당초 목표인원 1만1천16명중 80.9%인 8천911명을 접종해 전국 최상위 수준에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여파로 옥천묘목축제와 옥천참옻축제 등이 대규모 전시회 판매행사는 취소되어 온라인 판매로 진행되었으나 다각적인 홍보로 지난해 대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월 개소한 옥천통합복지센터가 6개 복지기관이 입주해 복지서비스 확대운영하며 지역 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올해는 그동안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갈 때이다”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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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로 늦서리 걱정 덜어
옥천군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로 늦서리 걱정 덜어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 실증시험’을 통해 최근 저온, 서리피해 등 기상재해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올해 고추 정식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발생하는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청성면 삼남리 소재 농가 1개소에‘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막덮기 부직포 재배`는 초경량 부직포를 이용한 터널재배 기술로 내부가 반투명하게 보이는 얇은 막으로 되어 늦서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기존정식보다 10일정도 앞당겨 정식할 수 있다.
또한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 보온효과와 해충피해 경감으로 일반 터널재배보다 20~30% 수량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흔히 노지고추 정식 시기를 앞당기는 농업인들이 많은데, 5월 상·중순경 본밭에 심어야 늦서리 피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고추를 많이 수확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추후,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한 ‘이상기후 및 병해충대비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시범사업을 확대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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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테크노밸리 기업들 입주준비로 활기
옥천테크노밸리 기업들 입주준비로 활기
[세종타임즈] 첫 입주 기업이 탄생한 옥천테크노밸리가 본격 닻을 올린 가운데 기업들이 속속 입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0일 옥천테크노밸리에는 지난 4월 20일 옥천테크노밸리에 처음으로 준공식을 가진 ㈜청양식품 이후로 준공을 기다리는 업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현재, 26개 입주계약 업체 가운데 13개 업체는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로 6개 업체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업체는 공사 착수 준비 중이다.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는 설계 중으로 금년도내 허가를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준공을 마친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어 2022년까지 완료되어 시설비, 건축비 등 2010억원이 투자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넣고 1330명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내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입주기업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에 있어 2022년에는 모든 기업이 들어선 옥천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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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키움통장II·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키움통장II와 청년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가운데 현재 일을 하는 가구이다.
현재 법정차상위가 아니어도 신청 후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가입가능하며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연령조건을 충족해야 가입가능하다.
3년 동안 일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희망키움통장는 본인 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해 최대 720만원을, 청년저축계좌는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 근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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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해, 대폭 확대 지원예정이다.
출산예정일이 2021년 5월 22일 이후인 임산부부터 기존의 기본지원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지원요건을 기준중위소득 150%로 완화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는 직장 가입자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252,295원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예외지원 대상자의 자격을 2021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및 다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또한 위 기준이 초과하지만, 옥천군에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부 또는 모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 중 해당자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옥천군의 인구증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6년 국가에서 제도 도입 후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예산 1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4월말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신청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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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포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일 군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효행 실천 유공자는 경로효친 사상고취 및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실질적인 공로가 큰 대상자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총 2개 분야에서 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특히 이날 표창장 전수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의식행사와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군수실에서 수상자 및 축하자 등 5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표창장 전수로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옥천읍 조동우씨는 결혼 후 22년을 거동이 불편한 94세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한결같이 봉양해 온 공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동이면 신동렬씨는 슬하에 2남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베트남 며느리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동우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포상자로 선정돼 부끄럽다 포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진정한 가족애를 실천하시며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사상이 점차 퇴색되어 가는 요즘 수상자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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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를 지원해 모든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추진을 유도하고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 해소 및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옥천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쳤으며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에선 유일하게 옥천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인‘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총 4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공중화장실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옥천군은 하반기 중,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에 군비 3천만원을 추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내 범죄예방시설을 설치,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 더 좋은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