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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9월부터 남부3군에서는 처음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보호자부재, 중위소득 52%이하 가구 중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이나 전화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저소득층 아동 급식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지원대상 388명의 아동에게 지역상품권 지급과 단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정부의 올해 12월까지 한시적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 발굴해 지원 중에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옥천군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 아동친화 도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옥천군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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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지 점검
현장에 답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지 점검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주요 현안 사업인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해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점검은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 사업 방향 설정 및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17일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향수호수길 붕괴위험정비 사업에 대해는 낙석방지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향수바람길과 연계 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가 코스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18일에는 청성 화동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 공사,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원동-현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도로 및 차고지 정비사업의 경우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가뭄 및 홍수대비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여러 당부사항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데, 군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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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관내 학원가 집중 방역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관내 학원가 집중 방역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난 13일 17일 관내 학원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여명의 재난재해연합봉사단 단원들은 2인 1조로 4조를 구성해 40개 관내 학원의 강의실, 독서실, 회의실 등 주요 시설들을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타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학원연합회와의 협의 하에 진행했으며 ㈜에코조인이 군에 기탁한 소독제와 이온 코팅제를 사용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상황에서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의 솔선수범으로 방역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원 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 학원가를 중심으로 확산이 지속되어 우리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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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옥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창안한마당은 옥천에 거주하는 만10세~18세 또는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둠형태로 신청을 받아 총 14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고안한 공공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한 주제로는 진로체험 다양화,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 비흡연자를 위한 보건정책, 공중화장실 안전 및 청결문제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루어 수준 높은 아동들의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이번 행사가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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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써”
“건강하고 안전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야외 일자리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동이면 옻문화단지, 이원묘목공원사업장, 청산면 동학혁명유적지 등 해당 면지역 사업장을 시작으로 군북면 부소담악, 환평약초 체험마을, 군서면 선화원, 옥천읍 정지용문학관, 육영수생가, 향수호수길, 안내면 장계관광지 등 25곳이다.
대상사업은 공공근로·군민행복일자리·희망근로사업으로 이 사업의 야외사업장 참여자는 총인원 중 167명이다.
군은 이번 검검에서 참여자의 폭염·안전대책 및 코로나19로 인한 개인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살핀다.
폭염대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용품 병입수 6,000병과 포도당 278병을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점검기간에는 야외사업장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진드기 기피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폭염피해예방 수칙’등을 준수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방법 사업장의 효율적관리, 안전 및 보건대책분야, 미담사례 부분으로 나눠진 점검표 체크와 현장 사업장관리와 복무점검 실태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폭염지속 시 사업참여 활동을 자제하는 당부 등 안전하고 건강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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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한 여름밤을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열린다
옥천문화예술회관, 한 여름밤을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열린다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2021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을 만나다’공연이 열린다.
‘드라마틱 클래식’은‘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허물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의 곡들을 엄선해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스트 크리스티안 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한국의 30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는 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응한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해 158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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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6회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 격려 방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임해준 선생의 증손녀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은 김무생 선생의 손자 김성욱 님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9가정에 이불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해당 독립유공자인 임해준 선생은 옥천 일대에서 1907년부터 1909년까지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7년의 옥고를, 동이면 김성욱 님의 조부인 김무생 선생은 대구에서 3.1운동을 주동하다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의 만남에서“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의 독립정신은 숭고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출신으로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52명으로 공훈이 확인된 미추서자도 3명이 계시며 유족으로는 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관련해 옥천군은 보훈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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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호소
옥천군, 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호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군민‘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 자제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TG 앞 버스승강장 등 5개소에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해 이동 자제 안내 피켓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하고 이동 자제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가족·지인 모임 간 전파의 위험성은 높은 만큼 연휴기간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경각심 제고를 통한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도 멈출 수 있기에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휴가 복귀 시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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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
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를 방문 PCR 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를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천군은 13일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에서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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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선선한 가을밤 10월에 만나요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선선한 가을밤 10월에 만나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8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해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충북 역시 감염병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지난해 11월 온라인과 문화재야간 특별개방으로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운영했었으며 올해는 방역은 더 철저하게 프로그램은 더 내실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