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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 맞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 맞아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군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세대 간 서로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것을 이어감을 기획했다.
개관기념일인 7월 1일에는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와 판소리 그리고 사자탈춤과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다.
7월 2일에는 아띠누리단의 퓨전국악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의 궁중한복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성한두레권역의 떡메치기, 옥천민예총의 솟대만들기, 호랑이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68점이 전시 중이다.
한편 2020년 7월 1일 정식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여러 차례 휴관에도 개관 초기인 2020년에 약 7천여명 2021년에는 2만 5천여명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최근 일상회복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과 학교 등 단체와 시설에서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면서 올해 5월 말 기준 4만여명의 이용률을 보였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통의 편리성, 다양한 체험활동, 시설의 깨끗함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이곳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중부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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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25 전쟁 72주년 기념식 거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 관성회관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 영상 시청에 이어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글짓기대회 시상, 기념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짓기대회 1등 당선작품 장야초등학교 김도아 학생의 ‘할아버지의 낡은 손목시계’를 수상자가 직접 낭독 해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안보의식을 다졌다.
이날 황장연 6.25참전 유공자 옥천군지회장은 “우리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정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합당한 예우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72년 전 참전용사분들의 열렬한 투지와 행동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음을 감사하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고 발전해야 할 것”이라며 “공헌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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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2022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는 2022년도 상반기 옥천인재장학생 92명, 희망장학생 9명, 점프장학생 59명 등 총 160명에게 장학금 1억2,800만원을 수여했다.
2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옥천군장학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인재장학생의 경우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150만원, 대학생 200만원, 충북도립대생 100만으로 차등 지급되고 희망장학생은 50만원, 점프장학생은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그동안 총6,856명에게 약 3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장학회에서는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 선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일정은 10월 중 예정이다.
김재종 이사장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우리 지역,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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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본격적 활동 시작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본격적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4개팀 19명으로 구성된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결성된 청년 모임이다.
이들은 수시 및 정기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환경 변화 등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지난 21일 첫 회의를 열고 하반기 운영 계획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방안에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성원들의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개선, 양성평등 캠페인 실시, 여성 공직자의 숙직 근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역량 강화교육 및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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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 일손 해결에 총력
옥천군 농촌 일손 해결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추진으로 농촌일손 해결에 나서며 농번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옥천 농협 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하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443농가에 5635명의 인력을 중개했다.
또한 지난 5월 8일부터는 일상회복과 함께 2년 만에 재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0농가에 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손 부족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군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와 고추밭 부직포 깔기, 시설하우스 포도 순 따기 등의 일손 돕기를 펼쳤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23일 현재 옥천군 공직자, 자원봉사센터 등 29개 부서 304명이 참여해 제철을 맞은 복숭아, 포도, 감자 등 농산물 수확을 지원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기관단체 등 을 연계해 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수습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에 연결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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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옥천군, 지역 성장 초석 마련하며‘유종의 미’거둬
민선7기 옥천군, 지역 성장 초석 마련하며‘유종의 미’거둬
[세종타임즈]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의 옥천군이 4년간‘더 좋은 옥천’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으로 군정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한 결과 공약 이행률은 90.2%로 58개 사업을 완료했고 22개 사업은 정상 추진돼 기초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 등 196건의 중앙과 충북도 평가 수상과 정부 공모사업은 222건에 4,937억원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김 군수는 4년 임기 동안 ‘역대 최고’, ‘도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에도 대응해 도내 최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극복지원금 지급했고 아동·노인·다문화 등 종합적 복지를 원스탑으로 해결하는 통합복지센터 조성,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도 도내 최초 추진이다.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청년 전세 및 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코로나 위기 대응 민관합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사업도 도내 최초로 시행하며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특히 대청댐 건설 후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가로막은 대청호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친환경 도선 운항 등을 통해 옥천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이 본격화되며 인구감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종 군수는 “재임 기간의 성과와 비약적인 옥천 발전의 밑바탕에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을 향해 달린 지난 4년간의 변화가 옥천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어줄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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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충북 최초 드론 라이트쇼 선 보여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충북 최초 드론 라이트쇼 선 보여
[세종타임즈] 3년 만에 열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충북 지역 최초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옥천군은 오는 8월 25일 해 질 무렵 시작되는 이번 대회 개막식 행사 연출 계획에 최근 호평을 받는 드론 활용 공연을 담았다.
이날 개막식장인 옥천공설운동장 하늘에 떠 오를 드론은 300대다.
첨단과학 기술의 결정체인 드론이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선생과 포도, 복숭아 등 특산물을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 쇼는 이번 대회 개막식 연출 주제인‘옥천 생애-옥천의 땅과 물, 생명과 사랑을 확인하다’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정지용 선생의 생애를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에 청정 자연의 모습이 대형 LED화면에 연출되고 무대에서는 생명의 나무가 솟아오른다.
동시에 하늘에는 산새 두 마리가 고요한 밤하늘을 수놓으며 수백 발의 불꽃놀이가 전개된다.
끝날듯한 공연은 시나브로 떠오른 300대의 드론 군무로 이어지며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드론 군무를 활용해 옥천이 가진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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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창출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창출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옥천읍 죽향리 소재 식품판매회사인 제일가식품은 장애인들의 취업 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제일가식품은 장애인들이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훈련장소 제공을 약속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 업체와 연계해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산활동이 가능한 만 17세 이상 60세 이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최대 3개월의 현장훈련을 제공하고 사업체와 취업 협의를 걸쳐 적합한 근로자가 채용되도록 돕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명의 장애인을 취업에 성공시켰으며 장애인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체는 지난해 대도식품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장애인들이 취업해 안정적인 고용으로 이루어지는 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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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일상회복.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대면행사로 다채롭게 열려
성큼 다가온 일상회복.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대면행사로 다채롭게 열려
[세종타임즈] 전국 유일의 시설 포도 축제인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참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 케이크 만들기, 인기가수 초청 음악회, 제2회 향수 옥천 청소년페스티벌, 가요제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갖춘 여름 대표 과일 축제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40여 포도복숭아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포도는 재배 품종 변화에 맞춰 9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기획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숭아는 집중 출하 시기인 축제 기간에 반짝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현장 판매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도, 복숭아의 재배과정과 현황, 발전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는 축제 기간 전국 규모의 축하음악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요제 등을 개최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연계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생활체육관 일원에서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를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을 알리고 제품 판로개척에도 나선다.
축제 사전홍보 행사로 23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는 전국 족구대회, 옥천체육센터에서는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지난해 축제는 포도, 복숭아 등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등 총 2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농특산물 유통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를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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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학교 살리기 사업 지속 추진
옥천군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학교 살리기 사업 지속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산면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쇠퇴 극복을 위해 출범한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가 지속적인 학교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청사면 소재 기관장 20여명이 나서 발족한 위원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청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1호 장학금 전달에 이어 청산초등학교로 교육 이주 온 가정에 2호 장학금을 전달했다.
20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는 이응주 청산면장, 이기분 청산초등학교장, 손석철 군의원, 강수배 사무국장이 참석해 청산면으로 전입한 박진영·이진아 씨 부부와 자녀 박서진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 씨 부부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전입해 자녀는 청산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다.
박진영 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원래 자녀의 꿈이 요리사였는데, 청산초에서 배드민턴을 배우며 배드민턴 선수로 꿈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분 청산초등학교장은 “아이에게 흥미를 줄 만한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산면 학교 살리기, 교육 이주 가정 전세, 월세 지원, 도배장판 비용 지원과 학부모 일자리 알선지원 등 뜻깊은 활동으로 학교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