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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도민 화합·축제의 장 ‘충북도민체전’ 막바지 준비 착착
160만 도민 화합·축제의 장 ‘충북도민체전’ 막바지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160만 충북도민들의 스포츠 화합 한마당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체육회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는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17개소, 학교시설 11개소, 민간시설 4개소 등 총 32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업비 33억원 정도를 투입해 시설 정비를 마쳐 경기장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개회식과 육상,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공설운동장은 도색, 성화대 리모델링, 주차장 정비를 차질 없이 완료했다.
배구와 배드민턴이 진행되는 옥천체육센터, 옥천생활체육관도 바닥, 조명, 전광판 등을 손봤다.
특히 경기장 적합 여부도 충청북도체육회 종목별 연맹을 통해 모두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옥천국민체육센터, 관성정,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 등 모든 시설을 경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점검했다.
특히 씨름이 열리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민속 놀이터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돔 형태의 지붕을 설치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준비해 참가 선수단과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공식행사에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초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아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드론 300대가 군무를 펼치며 옥천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하고 이어 성화 점화까지 이어지는 무대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인물 정지용 시인의 생애를 모티브로 하는 주제 공연 ‘옥천생애-옥천의 땅과 물, 생명, 사랑’ 역시 도내 정상급의 연기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춤사위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후에는 송가인, 김연자, 박군, 김원준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충북도립대학교 입시 전형 홍보 및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체험장을 비롯해 제35회 지용제, 옥천군 관광 및 SNS 홍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운영한다.
황규철 군수는 “땀과 열정 도전과 한계 그리고 기다림 이제 그 땀의 옥석을 가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옥천에서 한바탕 잔치로 열린다”며 “뜨거운 함성과 감동의 순간을 모든 군민이 응원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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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35회 지용제, SNS로 전국에 알린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원은 3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35회 지용제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일반 주민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까지 다양한 경력의 주민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정현 옥천문화원장과 미디어분과위원회 6명이 운영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현 문화원장의 위촉장 전달과 SNS 활동방법 설명,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해 오는 9월 22일부터 개최되는 35회 지용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과 함께 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축제 현장 중계와 각종 사연 소개 등 지용제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30회 지용제부터 운영되어온 SNS 서포터즈는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던 33~34회 지용제의 성공적 연착륙에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5회 지용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데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가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함에 있어 이번 6기 SNS 서포터즈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 참여자를 보며 옥천과 지용제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옥천문화원 미디어분과 서종근 위원장은 “지용제는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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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품 복숭아, 대전시청서 판촉행사 진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지난달 열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3억 6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3~4일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 5개 농가 내외가 참여해 1일 500상자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날 판매되는 복숭아는 7~12과 내외 3㎏짜리 1박스가 1만 5천 원에서 2만원, 10~15과 내외 4㎏짜리 1박스가 2만원에서 2만 8천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가는 판매 당일 현지 시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히 4일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판촉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복숭아 홍보에 힘을 보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이번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청호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다른 지역의 복숭아보다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옥천군은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옥천 온라인 축제 기획관을 운영한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육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105농가가 481ha의 면적에서 연간 7,437톤을 생산하고 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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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서울예술단 초청 창작뮤지컬‘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
‘옥천군, 서울예술단 초청 창작뮤지컬‘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
[세종타임즈] 국악의 멋, 흥이 가득한 민속신앙 ‘굿’을 소재로 사물놀이와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극 ‘굿 세워라 금순아’가 옥천에서 막을 올린다.
옥천군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서울예술단을 초청해 창착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마을‘문봉리’에 도로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이면서 마을 사람들이 30년 만에 마을굿을 복원하기로 결정하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당제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우리 전통가락에 랩, 가요, 삼바 등 다양한 리듬을 접목해 신나는 박자와 음악,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신명 나는 장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서울예술단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서울예술단은‘88서울예술단’으로 출범해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단체로 매해 4편의 창작공연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일상 방역의 생활화 지침을 준수해 공연장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농촌 지역의 문제를 생생히 다룬 주제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뤄낼 수 있는 작품”이라며 “무료 공연인 만큼 휴가를 맞은 군민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 세워라 금순아’에 이어 19일에는 12년 만에 옥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군민 화합 행복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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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월부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실시
옥천군, 9월부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에 따라 대기오염 차단을 위한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 경유차 단속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를 통과하는 국도 중 옥천군 유입 방향 4개소에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위치는 4번 국도변 군북면 이백리 336, 이원면 원동리 산11-3과 37번 국도변, 안내면 현리 302-6, 군서면 동평리 297-2 지점이다.
군은 9월부터 PM2.5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되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관내 단속 지점을 통과하는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 경유차에 대해 단속해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은 2023년 12월까지 단속을 유예한다.
자신의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고 싶으면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에 조회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옥천군 차량 등록대 수는 2만 9,276대이며 이중 단속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1,746대이다.
군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전기 자동차·화물차·이륜차 구매, LPG 화물차 신차 구매, 매연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 폐차 등 저공해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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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남면 정주 여건 개선 노력 결실
옥천군, 안남면 정주 여건 개선 노력 결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안남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인‘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2023년부터 3년간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초등학교 전학생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유치하고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세대간 이음 공간인 공유 부엌, 어린이놀이터, 태양광 주차장, 실내체육관, 안전보행로 등을 조성한다.
그간 지역사회의 한 마음의 노력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지역의 안남초등학교가 2012년에 39명이던 학생수가 2022년 현재 21명으로 분교 위기에 놓이자 안남면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기금 지원 프로그램인 안남씨앗기금,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돌봄시스템인 배바우도서관 운영 등 지역사회공동체가 힘을 합쳐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귀농인의 집 4채를 확보하고 청년지원 프로그램 일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운영으로 2017년부터 5년간 345가구가 안남면으로 유입하는 성과도 냈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4년 연속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군은 2019년 장령산 숲속 동굴 체험파크 공모선정, 2020년 물길따라 대청호 쉼표정원 공모선정, 2021년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낙후지역인 안남면 지역에 주거, 일자리, 생활SOC가 연계된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외부 인구유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활성화의 거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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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빌리지의 꾸준한 지역사랑
푸드빌리지의 꾸준한 지역사랑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소재 식품업체인 푸드빌리지는 옥천군청을 찾아 250만원 상당의 진공 포장 족발 160개를 지난 29일 기탁했다.
기탁된 족발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으로 전달되어 옥천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권 대표는 “옥천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무더운 날씨지만 기부한 족발을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영양이 높은 식품인 족발을 옥천 군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빌리지는 지난 3월 1천 50만원 상당의 족발 700개를 기탁해 옥천군 9개 읍면 저소득 주민과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이용자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인 저소득 아동,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푸짐하고 맛있는 족발을 전달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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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세종타임즈]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 축제인‘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29일부터 사흘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상큼하고 향긋한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행사들과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와 궂은비에도 5만 7백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기간 행사장 판매액은 포도, 복숭아, 농산가공품 등 총 4억 7천만원 기록하며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며 방문객과 농가 모두 만족을 이끌어냈다.
옥천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체험 부스, 전시장, 공연무대 등 가는 곳마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전국 시설 포도 주산지이자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지난 7월 풍부한 일조량 덕에 향과 맛이 더 짙어진 명품 포도와 복숭아는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판매대에 올려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갔다.
사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오후 한차례에 걸쳐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 깜짝 할인 이벤트 행사가 단연 인기였고 방문객이 구입한 과일들을 주차장까지 운반 차량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연계행사로 재배농장을 방문해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와 가족 단위 체험행사인 과일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천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포도·복숭아 축제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페스티벌, 영동 난계국악단과 자매결연도시인 부천시 문화예술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물놀이장, 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장에도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만들었다.
군은 이번 축제 성공을 발판삼아 오는 3일 대전시청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로 도시민 입맛 공략에 나선다.
오는 9월말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 옥천 온라인 축제 기획관을 계속 운영하며 자매결연단체 단체 판매, 명절 선물 구입 등 다양한 마케팅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 대해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 성공으로 옥천군의 포도와 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잘된 점은 더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전국 명품 과일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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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달리는 국민 신문고 운영 “군민의 고충을 상담해드립니다”
옥천군, 달리는 국민 신문고 운영 “군민의 고충을 상담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정·생활법률·사회복지·노동·소비자 피해구제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6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 18명이 옥천군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거나,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접수 또는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민원을 처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군민은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8월 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충이 쌓이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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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옥천군보건소,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통해 생존율 향상과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6일 27일 29일까지 3일간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응급의료 법정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과 이론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장비인 애니 인형을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느냐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결정한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이란 폐와 심장의 활동이 정지된 사람의 혈액순환을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으로 도와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을 말하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급 장비로 간단한 사용 방법만 익히면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