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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
영동군,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월 스마트농업 시설 현황과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스마트농업 이론교육에 이어 스마트농업 ICT 기기작동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ICT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환경측정 센서와 장비, 외부환경에 따른 시설하우스 제어기술, 데이터수집과 분석, 농업 시설 작동 등 실제 운영을 배우고 익히는 전면 현장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스마트농업 이론교육과 달리, 직접 스마트팜 ICT 장비를 조작해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에 자동관수, 자동차광·개폐 제어 스마트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동군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인력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영동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첨단농업의 핵심인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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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앞장
영동군,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5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감동주는 맞춤복지’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혜택 지원’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이푸름밴드, 라임나잇, 경서예지&전건호 등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411명이 참석했다.
유대산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로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게 호응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명강사 강연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 20일 저녁 7시에는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음악공연을 준비 중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경험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강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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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도민체전 경기장 현장 점검 “이상 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의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90%를 넘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말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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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8호 기부천사 ‘태웅건설 양태우 대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전문건설업체인 ㈜태웅건설 양태우 대표가 지난 5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양태우 대표는 이날,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8호 기부천사가 되며 지역의 나눔문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양태우 대표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듯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동읍에서도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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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정에 태양광 벽부등 설치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정에 태양광 벽부등 설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풍령면 상신안리 취약계층을 찾아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9가구를 선정 후,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이 태양광 벽부등 설치 사업을 기획했다.
태양광 벽부등은 낮시간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해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고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바깥 출입할 때 센서에 의해 불이 켜져서 낙상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연로한 농촌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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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세종타임즈] 8~9일 양일간 체험프로그램 운영, 과일꽃 향기 맡으며 보물찾기 힐링사업소 테마농업팀장 정보림 ☎ 740-3651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이틀간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은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군이 마련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오면 우산, 텀블러, 디퓨져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일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자두, 복숭아, 배꽃을 이용해 악세사리을 만드는 레진아트체험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마련된 안내부스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참가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참가인증을 통해 와인터널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과일나라테마공원 체험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이 되어 마음껏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에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보물을 찾아 선물도 받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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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궁촌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조사용역 추진
영동군, 궁촌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조사용역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8,500여명 주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궁촌저수지의 수질개선에 나선다.
군은 최근 상촌면 궁촌저수지의 수질악화와 가뭄극복 등 비상시를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지하수저류지 상세조사용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추풍령면,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일부 4,800세대, 8,500명 주민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1997년 준공 이후 상류로부터 토사 등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퇴적물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고 최근 충북지역 내 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수돗물 생산에 어려운 실정이다.
환경부는 2022년도에 지하수-지표수 연계 지하수 상수원 활용방안 기본조사 등의 조사를 통해 제4차 지하수 관리기본계획 내 내륙지역 79개지점의 지하수저류지 설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여기에 영동군 상촌면에 소재한 궁촌저수지도 포함됐다.
지하수저류지는 지하수가 다량으로 흘러가는 길목이 있는 지하에 구조물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층의 공극 속에 지하수를 확보하는 시설이다.
이 지하수저류지가 설치되면 비상대비 및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궁촌저수지를 우선순위 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기본조사 및 지하수 개발가능량 등을 확인하는 상세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시행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에 조사용역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월 결과 보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도와 함께 다각적인 선정방안을 모색하며 내년도에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물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고한권 군 상수도사업소장은 “본 용역을 통해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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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비 도로환경개선
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비 도로환경개선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5월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해 주요도로 환경을 정비하며 외부손님 맞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차선도색, 유지보수, 재포장공사, 풀깍기, 꽃묘식재 등을 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진행중이다.
도로가 파손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하는 등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기적인 노견청소와 회전교차로 내 꽃묘 식재로 봄기운 가득한 쾌적하고 산뜻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줘, 이곳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내 차선도색 50km, 재포장사업 2.4km, 유지보수공사 35개소, 풀깍기 400km 등 도로환경정비의 일환으로 10억원을 투입해 이달중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도 및 지방도를 전수조사해 이정표지판 교체, 차선도색, 노견청소, 풀깍기 등 유지보수 관련 내용을 소관도로 부서에 전달 및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은 인력으로 관내 269개 418km 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기에 많은 어려움은 있으나,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시 영동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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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총력’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산불 발생 위험 사전제거와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봄철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조일수 증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대형산불 중 60%가 3월~4월에 집중되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모두 활용해 산불예방과 발생 시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이와 관련, 올해 제1호 군수 특별지시를 통해, ‘산불이 주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인재’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군수 특별지시에는 산불발생 주요 원인별 예방활동 강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시간대 집중 감시 신속한 진화대책 강구 및 대응체계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 전체가 입체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산면이 산불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산면은 산불조심 기간 시작과 함께 권순문 면장이 산불 예방 방송문을 직접 작성하고 녹음해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송출하고 있다.
양산면은 이장회의 때 이장들이 주민들의 봄철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이장 업무 경감을 위해 면장이 산불 예방 방송할 것을 제안했고 이를 적극행정 차원으로 면장이 수용하면서 산불 예방 방송을 하게 됐다.
지난달 초에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예산 100여만원을 들여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소각 금지 안내판 24개를 제작, 관내 산불 발화지와 취약지 등지에 모두 설치했다.
또 최근 화목보일러 타고남은 재를 부주의 처리로 인해 전국 각지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사용하는 80여 가구주에게 타고남은 재 처리 방법 등을 담은 면장 명의 공문을 작성, 산불감시원 15명을 활용 직접 전달 ·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양산면은 지난 28일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에게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진화 활동 적극 동참을 요청하는 면장 명의 공문을 작성, 배부하는 등 산불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각 지역별 특성을 감안,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관심을 갖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산불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군민 관심과 협조를 독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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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청소년의 권리증진에 앞장설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라마루 19명, 황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토 11명,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7명 등 3개 단체가 청소년참여기구의 틀을 잡았으며 총 57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올 한해 동안 관내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또래 청소년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31일 영동군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으며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꾸고 권익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으로 청소년 주도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