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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보은군보건소,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미리미리 국가 암검진 받고 건강 선물 잡자’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국가 암검진 수검을 받고 인증한 군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갑 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대상자는 국가 6대 암 검진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에게 해당하는 국가 암검진 종목을 모두 검사받은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갖고 보은군 보건소 2층 보건실에 방문하면 되고 10월 이후 암검진을 받은 사람은 검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국가 암검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유수경 방문보건팀장은 “검진 대상자가 미리미리 암 검진을 함으로써 홍보물도 받고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이 암 검진에 대한 중요도를 인지하고 적기에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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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오케스트라 상상의 퓨전국악콘서트 Imagination: Tone on Tone 개최
보은군, 오케스트라 상상의 퓨전국악콘서트 Imagination: Tone on Tone 개최
[세종타임즈] 오케스트라 상상의 퓨전국악콘서트 Imagination: Tone on Tone이 오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충북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Imagination: Tone on Tone은 2011년부터 이어온 오케스트라 상상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과 양악, 그리고 밴드가 결합된 퓨전국악밴드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창단된 오케스트라 상상은 창단 이후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창작곡들을 발표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충북의 옛이야기와 지역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들을 발표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시대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선보인다.
또한, 국악, 양악, 밴드의 조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오케스트라 상상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과 정서적 위안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용성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 대해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모색했으며 이를 현대적 해석과 대중성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전통 국악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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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3개 인증 획득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를 통해 3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경제 △신산업 △환경 분야 세 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인증을 획득했다.
경제 분야는 청소년 지도사가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경제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신산업 분야는 AI를 문학과 접목해 청소년들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챗GP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했다.
환경 분야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미세플라스틱의 개념과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바로 알고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법과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은군청소년센터 김준태 활동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보은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지도사들의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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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은이평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해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 수준의 국제 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되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 주민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받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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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아카데미,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보은 찾는다
결초보은 아카데미,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보은 찾는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결초보은 아카데미 마지막 강사로 오는 2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오한진 교수와 이금희 아나운서를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해 수준급 강연을 펼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초청한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로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및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김 교수는 ‘행복의 지점 찾기’라는 주제로 행복과 만족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 있음을 강조하고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등 사례를 제시해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 느슨한 관계가 주는 상관관계를 토대로 행복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유유튜브 채널‘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각종 방송 매체와 유튜브에 출연해 인간의 심리를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며 심리학의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명강사이다.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올해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참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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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성료
‘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태백 78두, 한강 46두, 백두 46두 등 총 170두의 전국의 내로라하는 소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
5일간 체급별 예선전을 거쳐 20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태백급 ‘이삭’, 한강급 ‘풍산’, 백두급 ‘제일’ 이 승리하며 각각 70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를 받았다.
전통 소 힘겨루기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연일 만원 관중이 몰리는 등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한 공을 올렸다.
전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로 관람객들에게 소 힘겨루기 대회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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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울여
보은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울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1일 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치하하고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대추축제는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 및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했기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이제는 내년 사업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보은군 발전에 최선을 다할 시기”고 당부했다.
이어 부서 간 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절적인 성과를 거두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최 군수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도 직접 예산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국토교통부 윤진화 철도국장과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보은군 경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9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인근 지자체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 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철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또한, 산림청 임상섭 청장을 만나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 속리산 휴양시설 등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생활인구 유치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25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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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0일간의 즐거운 여정‘2024 보은대추축제’마무리.
보은군, 10일간의 즐거운 여정‘2024 보은대추축제’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일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폐막식과 폐막축하공연을 열며 ‘2024 보은대추축축제’ 10일간 즐거운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연일 △달디단 명품 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구입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며칠씩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판매액은 대추 판매액은 53억 2646만원, 농축산물 판매액은 11억 9233만원으로 총 판매액 총 65억 3680만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각각 3.3%, 18.3%, 5.7% 상승한 수치이다.
10일간의 보은대추축제 기간 개·폐막식에는 태진아, 박지현, 케이시, 마이진,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울랄세세션, 정동하, 라클라쎄, 홍지민 등이 출연하며 트로트와 댄스곡 외에도 발라드,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를 어우르는 공연들이 연일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새로운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과 스포츠 체험, 수상 레저 체험, 키즈 놀이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고 수변무대와 휴게공간, 피크닉존 등을 설치·운영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등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로 도약했다.
먹거리 장터와 다른 메뉴의 푸드트럭존을 확대 운영했으며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국화꽃 동산 포토존, 시박스 포토존 및 보은대추축제 기념 포토존과 다채로운 축제장 경관 조성을 위해 캐릭터 대형인형 및 큐브 조명, 다양한 야간조명 등을 조성해 SNS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대추축제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대추 및 보은 특산물은 매일 준비한 물량들이 완판 행진을 펼쳐 재배 농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고 관광객들은 달콤한 생대추를 직접 맛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선뜻 구입으로 이어졌다.
축제의 성공 이유는 80여 종에 달하는 보은 청정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매일매일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 및 연계 행사,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특별한 볼거리 제공,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축제 기간 적절히 배치돼 가을철 야외 활동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최병욱 보은군축제추진위원장은 “보은군민 모두가 동참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보은대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대추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대추 농가와 자원봉사자, 공직자, 군민 모두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이뤄낸 소중한 결과”며“대추 축제 기간 우리 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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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법주사 십만송이 국화축제에 속리산면에 쌀 1000kg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8일 ‘십만송이 국화축제’를 맞이해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속리산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흐드러지게 핀 십만송이 국화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법주사의 아름다운 경내에서 축제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된 10kg 쌀 10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덕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정성스레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의 참뜻이 널리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운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 사랑의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법주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문화유산 법주사와 함께하는 십만송이 국화축제는 11월 3일까지 17일간 이어지며 다양한 경연대회 및 문화체험과 함께 속리산의 가을 절경에 더한 국화 향기까지 만끽할 수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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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 개관 1주년, 청소년이 성장하는 도시형 농촌 보은에 한 발 더 다가서다
보은군청소년센터 개관 1주년, 청소년이 성장하는 도시형 농촌 보은에 한 발 더 다가서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문화·교류·수련 활동을 통한 미래 인재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립한 보은군청소년센터가 10월 20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참여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은읍 이평리에 건립한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다목적강당 △실내체육관 △프로그램실 △청소년회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공간과 △드림스텝 △VR체험장 △미디어실 △요리및제빵실 △실내클라이밍장 △푸른정원 등 다양한 특성화 시설을 구축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센터는 군내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5,091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2024년에는 청소년 교육사업 등 5개 사업에 10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9월 30일 기준 이용자는 32,435명으로 월평균 약 3,600여명이 청소년센터를 이용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청소년센터 내 실내클라이밍장 등 특화 시설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이전에는 접할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세종, 울산, 하남시 등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 시민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도내 수련시설 중 최초로 키오스크를 통한 이용자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디지털 원주민인 청소년들이 센터 이용과 청소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지도사들도 이용자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센터 및 사업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청소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청소년을 위한 시설 건립과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체계적 운영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대전과 충남, 충북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인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모습을 보며 매우 흐뭇했다”며 “보은에서도 대도시 부럽지 않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미래시민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1월 2일 토요일에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달디단 밤시장’을 기획하고 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