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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월 30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비대면모금과 소규모 접수창구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순회모금에서 모아진 성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현장을 직접 찾아 1000만원을 기탁한 농업법인회사 ㈜조은의 김은숙 대표는“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순회모금 행사 이후에도 오는 10월 30일까지 캠페인이 이어지니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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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120명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가을철 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 특성상 지역 지리에 밝으며 기동력을 갖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자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산불예방 및 진화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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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하기 좋은‘보은군’
농업하기 좋은‘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다양한 농가 지원책으로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올해 농기계 순회수리, 영농기술교육, 우량 품종 공급 등을 계획대로 시행해 현장에서 영농의 적기 추진에 큰 도움을 주며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적과, 수확 등의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1년 농사가 허사가 될 수도 있는 탓에 노동력 확보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영세·고령 농가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2020년 기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따르면 보은군 농업인 인구는 총 1만 1143명이며 그 중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5776명으로 전체 농업인 중 51.8%를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군의 영세·고령 농가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군의 다양한 농가 지원책 가운데 예년과 다른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바로 영농지원단 운영이다.
영농지원단은 무료 농작업 지원 및 농기계 지원, 농기계 교육 서비스 등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75세 이상의 고령농,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으로 영농 규모가 0.3ha 미만인 농업인이다.
농작업 대행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만70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입원 등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영농을 할 수 없는 영농규모 1ha 미만의 농가를 지원한다.
앞서 언급한 영농지원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원 서비스가 농기계 작업에 한정된다는 것과 농작업 대행을 신청하는 경우, 소정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혜택을 받은 농가는 471농가였으며 농작업 면적 169.2ha에 달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농기계 수리교육은 관내 11개 읍·면 마을을 직접 찾아 농기계 고장수리 및 농기계 관리법, 조작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순회 수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 거주 농가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에 앞정서고 있다.
지난해 228개 마을을 찾아 경운기, 예초기 등 모두 2,656개의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2008년 보은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임대 사업을 시작했으며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라 2015년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했다.
현재는 67종 504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가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2013년 전국 최초로 읍을 제외한 10개 면 행정복지센터 내 농기계 보관 창고를 설치, 소형농기계의 임대를 시작하면서 농가들이 손쉽게 필요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개 면에는 임대를 위한 13종 30여대의 소형농기계가 행정복지센터마다 비치돼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농사지을 맛 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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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가져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가져
[세종타임즈]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정정화 회장 자택에서 이웃사랑을 위한‘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명은 지난 2월 직접 담근 메주 10말로 간장과 된장을 일일이 소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정화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여성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수고와 땀, 정성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이웃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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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신청·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대해 오는 10월 1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되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본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신청자의 사전컨설팅 및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 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사료자동급이시설,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소독·방역 장비, CCTV 등이며 사업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ICT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은군에서도 한우, 젖소 등 13개 농가에서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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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보은군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2021년도 보은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전체 졸업생 78명 중 40명과 관계자 5명만 대면으로 참석했고 나머지 졸업생 38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대추, 친환경, 치유농업 아카데미 등 3개 과정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교육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4월 27일 입학식을 갖고 9월까지 농업이론 및 실습,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진행해 전문농업인 78명을 배출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날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추과정 학생장인 한준동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김보연, 윤태인, 김영미, 한장환, 민정희씨가 군수상을 수상했고 교육기간 중 실시한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순이, 안치홍, 장영수씨가 학력상을 차지했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교육여건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무사히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농업인대학에서 갈고닦은 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졸업생 모두가 보은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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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성매매 추방 주간 캠페인 추진
보은군, 성매매 추방 주간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청과 함께 보은읍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는 다른 유형의 폭력 및 범죄와 연결돼 있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성매매 근절 인식에 대한 공감문화를 형성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관내 고등학교 4곳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성매매 없는 청정 지역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성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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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임산부·어르신‘인플루엔자’무료 예방접종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진행중이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접종 가능 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한양병원, 김종수내과, 김보영내과, 현대의원, 혜민의원, 성심의원 등 15개소이며 보건소는 10월 25일부터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에 분산접종을 위해 어르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 간격에 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 않지만, 동시에 접종할 경우 다른 부위에 접종을 받아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방문 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접종기관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만 14세∼만 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의 경우 지자제사업 무료 대상자로 10월 2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군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국가유공자·장애인등록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병·의원에서는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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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티이엠씨 7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지난 27일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티이엠씨와 4차례에 걸쳐 총 56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명실상부한 소재분야 보은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에 모두 5필지, 59,965㎡로 규모로 1공장과 2공장은 현재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3공장은 현재 설계중, 4공장은 2023년 내 준공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설계중인 3공장은 6,000㎡규모의 CTS Plant를 건설해 반도체 제조 중 회로의 불필요한 부분을 정교하게 깎아내는 기능을 하는 핵심소재인 에칭가스를 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산량 확대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기존 연간 40톤의 생산능력을 140톤까지 확대해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회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티이엠씨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이엠씨는 2015년 창립해 2016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연평균 8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등 10종의 수상 실적과 소재부품분야 상표권 및 특허권 11종을 보유하고 있다,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가스의 공급이 일본수출규제 및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해 수입에 차질이 생겨 반도체산업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꾸준한 기술개발과 선제적 투자로 특수가스의 완전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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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8세이상 백신 사전예약 추가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까지 사전 예약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에서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3590명으로 1921년 1월 1일 부터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사전예약을 한 미접종자는 다음달 1일 부터 16일 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변이종이 우세한 상황에서 접종률을 높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보은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화예약을 할 수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예약 시기를 놓쳐 접종받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추가예약 기간에 접수해달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본인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해 24일 0시 기준 전 군민의 84.2%인 2만 7294명이 1차 접종했고 전 군민의 62.1%인 2만 11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