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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보조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은 해당이 없으며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30만원 이하인 자 중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자부담한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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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강화
보은군,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각종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림 병해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해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재단을 활용해 생활권과 가까운 임야, 농림지 주변,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와 산림공원, 관공서 녹지공간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흰불나방, 선녀벌레, 버즘나무방패벌레 등 병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와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병해충 방제 작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약제를 구비해 적기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예방 차원의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병해충 유충 발견 시에는 군청 산림녹지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병해충 사전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헙조를 바란다”고 말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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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내 경로당 및 기업체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 배부
보은군, 관내 경로당 및 기업체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 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288개소와 기업체 156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 596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으며 기업체는 1기업 1공무원 후견인제를 활용해 배부를 완료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문화누리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종사자 및 이용객들의 출입 시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에 보급한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기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손 소독까지 가능해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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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관내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원활하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뤄졌는데 스티커를 직접 구입한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는 번거로움과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출신고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보은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신고하면 된다.
배출자 성명과 연락처, 주소, 품목, 배출일자 등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이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하거나, 빈 용지에 납부필증번호, 배출품목, 금액, 배출장소 등을 기재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단 배출품목·수량 등이 실제 내역과 다르거나 수수료를 잘못 납부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매하던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에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배출신고가 가능해져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을 위해 기존 방식도 병행하므로 편한 방식을 선택해 배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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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봄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 신청하세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21년산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수미로 보급량이 총 10.12톤이며 오는 11월 농가에 공급될 예정으로 공급가격은 추후에 별도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 150~160㎏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해야 한다.
감자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정부 보급종자는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를 통해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산량이 증대된다”며 “종자수령 후에는 박스를 열어 환기가 잘 되는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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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8회 에너지의 날 맞아 ‘5분 소등’ 함께해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밤 9시에 실시되는 전국적인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2003년 8월 22일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지정했다.
이 날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건물 및 냉방기기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청사, 간판, 전광판 등 건물 내·외부 조명을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에 소등하는 행사가 이뤄진다.
행사에는 보은군청 전부서 사업소, 군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은군 이장협의회,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등 민간단체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과도한 냉방기 사용은 냉방병 발생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높이는 만큼, 에너지절약 행사에 적극 참여해 건강과 안전을 모두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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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 보은대추축제 온라인 개최
보은군, 2021 보은대추축제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 보은대추축제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준비했지만,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제2차 군 축제추진위원회의에서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일간 보은군 유튜브 채널를 통해‘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제2회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이 선보이며 보은대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인‘보은 대추송 챌린지’,‘축제홈페이지 특별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축제로 최종전환 됨에 따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TV 홈쇼핑 판매, 온라인 장터 운영,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및 보은대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TV, 라디오, 신문, SNS,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을 통한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홍보 등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추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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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결초보은 추모공원’착공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지난 18일 착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4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삽을 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06억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 3874㎡, 2만 1407기 규모로 향후 50년 이상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민들 가운데 93%가 임야를 소유하지 않아 묘지를 쓸 땅이 없어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일부 부지를 신규로 편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자연친화적 추모공원으로 꾸며진다.
군은 착공과 동시에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해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 등 총 2만 1407기를 안치할 수는 공원과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유족들이 안심하고 고인을 안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모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하게 됐으며 준공되면 지역 최고의 명소가 되고 군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인과 유족이 함께 만족하는 추모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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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강대식 푸른솔문인협회장 감사패 전달
보은군립도서관, 강대식 푸른솔문인협회장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 푸른솔문인협회 강대식 회장이 1900여권의 도서 기중에 따른 감사패를 지난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강대식 회장의 개인소장도서로 문학, 수필, 시, 정기간행물 등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를 엄선해 기탁했으며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비치돼있다.
강대식 회장은 “보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강대식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도서가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향유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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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지 외국인에게 다 팔릴까?’걱정하는 보은군민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보은군민들은 코로나 19와 폭염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외국인들 중 특히 중국인들이 농지를 고가로 매입하고 있어 머지않아 관내 농민들은 품팔이로 전락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금년 7월말 까지 외국인 토지 매입 현황은 전 49필지, 답 103필지, 기타 34필지 총 186필지 64만 6000㎡로 읍면별로는 산외면 89필지 25만 6000㎡, 보은읍 44필지 14만㎡, 삼승면 34필지 9만 6000㎡ 등 보은읍, 산외면, 삼승면이 전체 외국인 토지 취득 면적의 92%를 차지하며 취득가액이 147억원에 이른다.
외국인 중에서도 중국인의 군내 토지 취득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 토지소유 면적은 중국인 44만 6000㎡, 미국인 12만 5000㎡, 유럽인 3만 2000㎡, 일본인 6000㎡ 그 외 국가가 1만 7000㎡로 전체 외국인 토지취득면적 대비 중국인 토지 소유 비중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보유 주체별로는 외국법인 25만 7000㎡, 교포 16만 3000㎡, 순수 외국인 13만 2000㎡, 합작법인 9만 5000㎡로 외국법인 중 특히 중국법인의 비중이 가장 높다.
아울러 중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순수 중국인, 중국법인 뿐 만 아니라, 중국에서 귀화해 외국인의 보유 토지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귀화인의 부동산 취득 현황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은 이러다가 보은군 토지가 머지않아 그들에게 다 팔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군은 인구대비 노인인구는 35.7%로 영농을 할 수 있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데 앞으로 외국인 토지매수는 더 가속화 될 우려가 있다.
외국인들은 자금 조달계획이나 출처에 대한 조사가 내국인들에 비해 투명하지 않아 환치기 같은 불법이 공공연해지고 자신들의 투자한 방법을 공유하면서 우리 부동산 시장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 법령으로는 외국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의 토지 매입을 규제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이런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및 관련부처에 외국인 토지소유 제한에 관한 법령 제정을 건의 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법령으로는 외국인의 토지매입을 규제할 방법은 없지만 관련 법령 제정을 재차 건의하고 필요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까지도 상급기관에 요구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향후 지역 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외국인의 토지거래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통해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