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벼 수확 대행 사업 농가 호응
보은군, 벼 수확 대행 사업 농가 호응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에 들어서면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신청대상은 70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장애인 농업인, 병원입원자 등 소유농지 1ha미만 영세농으로 농작업 대행료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농작업 대행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경운·정지·이앙·수확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74농가 115ha를 추진했다.
올해 벼 수확 신청 농가는 예년 수준으로 120여 농가 이상, 80ha 이상의 농작업 대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영농대행용 농기계 17대의 정비를 완료하고 바쁜 추수철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농사경험이 풍부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농작업 대행자가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을 함으로써 취약계층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0
-
보은군, 제13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보은군, 제13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이 시대의 진정한 목민관을 선정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정상혁 보은군수가‘본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다산목민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3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2차 실무자 면접심사와 현지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율기·봉공·애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에서 지역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단체장의 실천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지자체의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율기’부문에서는 공사, 용역 부패 사전차단을 위한 청렴 해피콜과 청렴 서한문 발송,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보조금 안내책자 발간 등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으로 국민권위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림청과 충북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유림 95ha, 도유림 83ha를 군유림과 교환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대규모 부지교환을 이뤄내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개발 가능한 공유재산 431ha를 확보함으로써 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과 공유재산 집단화를 통해 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곳 말티재 일원에 체류형 휴양 관광단지인 속리산테마파크를 조성해 차별화된 관광 개발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임점이 인정돼 202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민을 위한 제도개선과 주민자치 등을 평가하는‘봉공’부문에서는 규제개혁 전담팀 운영, 20㎡이하의 농업용 농막 설치 신고의무 폐지, 500원 이하 하수도 사용료 감면 제도 시행 등이 주민을 위한 정책으로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규제개혁 전담팀 운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02건의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지역발전과 군민생활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 해소 노력과 전문지식이 없어 농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지방세 감면 신청주의’에서 과감히 탈피해 신청·방문 없이도 알아서 농지 취득세를 감면·환급하는 적극 행정 등은 정양용 선생의 봉공 정신을 현장에서 구현한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FTA 시장개방에 대비해 보은군 농정시책 수립·조정·자문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구성·운영한 농정협의회는 신뢰받는 농정을 실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사회적 약자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평가하는‘애민’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전 읍·면 노인복지대학 설치·운영, 80세 이상 전용‘산수경로당’운영, 기초 생활수급자 화재보험 가입,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과 중부권 최대의 휴양관광지로 떠오르는 속리산 테마파크, 스포츠 파크 조성 등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및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 잡은 보은대추축제 성공 등 지역 발전 정책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그 밖에도 수준 높은 군정 운영을 통한 민원서비스, 지방재정 건전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코로나19 감염병 선제적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책이 다산 정약용 정신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강소군으로서 우리 군의 높은 정책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공직자와 군 정책을 믿고 따라준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군민을 섬기는 목민관으로 모두가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
보은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연말까지 3개월간 관내 취약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가 지원된다.
군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다가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취약계층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보은군, 속리산 관문에서 오장환 시인 특별 자료전시회 운영
보은군, 속리산 관문에서 오장환 시인 특별 자료전시회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오장환 시인 특별 자료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에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보은이 낳은 천재 시인 오장환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오장환 시인의 시화 및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오장환 시인이 1938년에 서울 관훈동에서 운영한 고서점인 남만서방을 재현하는 등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장환 시인은 1918년 회인면 중앙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 후반까지 우리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문학활동을 전개한 시인으로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한국 시단의 3대 천재로 불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장환 시인의 문학성과 보은이 문학의 고장임을 널리 알려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에 국화동산 향연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에 국화동산 향연
[세종타임즈]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들로 붐비는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국화의 아름다운 가을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기간에 맞춰 붉게 물든 단풍과 말티재 관문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및 코스모스와 어울리는 국화동산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화동산을 찾는 관광객은 소국화분 5종 500본을 비롯한 대추 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 50여 점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국화꽃동산에서 새로운 추억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기간 중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에서 단풍계절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대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2021-10-18
-
보은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보은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릴 힐링 만점 속리산테마파크’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지난 1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11개 분야에 전국 81개 자치단체서 227건의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군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운 속리산 권역에 관광개발이 가능한 국·도유림을 군유림과 교환하고 사유림을 매입하는 등 총 431ha를 확보해 체류형 휴양 관광단지인 속리산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 개발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 말티재 권역의 산림문화자원과 법주사, 세조길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 주말확대 운영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 주말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공공체육시설인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군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탁구장을 평일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을 위해 16일부터 매주 화~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탁구장은 평일 오전, 오후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오전, 오후로 운영하고 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어른 1000원, 군경·청소년·어린이·65세 이상의 경로대상은 500원이다.
탁구장 이용자는 현행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중 항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2m이상 거리두기,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복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장 운영 확대로 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이용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결초보은상품권 특별 판매소 운영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결초보은상품권 특별 판매소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기간 중 속리산 관문 입구에 결초보은상품권 특별 판매소를 마련해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소에서는 결초보은상품권을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속리산테마파크 내 체험시설, 대추판매농가, 지역 식당 등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대추축제에서 속리산등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은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가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대추축제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대된다.
에 따라 건전하고 원활한 상품권 유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등 일제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2021-10-15
-
보은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총괄 추진본부 운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축제 추진본부를 운영한다.
추진본부에서는 축제 기간에 축제 지원을 총괄하고 판매 대책 마련, 각종 민원처리 등 상황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본부는 보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5명, 군 공직자 28명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며 축제지원 총괄반, 판매활성화 대책반 등 2개반으로 편성했다.
축제지원 총괄반에서는 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읍면 가두판매장 교통안전 및 방역 대책 수립, 온·오프라인 축제 홍보 등 행정 지원과 편의 지원 및 축제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판매활성화 대책반에서는 온라인 장터 운영 및 실적 관리, 농·특산물 수급 관리, 생대추 택배 콜센터 운영, TV홈쇼핑 물량 수급 관리 및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농가 지원, 가두판매장 운영 관리 등 유통 관련 및 가두 판매장 운영 사항 등을 담당한다.
군 축제관계자는 “올해 대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됨에 따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10-15
-
보은군,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량 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군내 주요 도로 2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교통량 조사지점은 지방도 12개 지점, 군도 13개 지점 등 총 25개소이며 조사원이 각 지점의 교통 소통에 저해가 없는 길을 선정해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배치되어 상·하행선 양방향을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차종별, 방향별, 시간대별로 측정한다.
군은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관내 읍·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서행 운전으로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는 군 도로계획의 수립,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사용되며 도로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