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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2021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쌀전업농 및 시범사업농가 등 3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021년 식량작물분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검토 및 시범사업 진행상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현황 및 대책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별, 작목별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식량작물 시범사업 주요성과로는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한 육묘상자적재이송기, 종자발아기, 제초제살포보트 등 생력기계 지원으로 일반재배법에 비해 노동력이 40% 절감됐고 기능성 특수미‘청풍흑찰’의 재배가 확대됐으며 특수미 재배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신 소득원창출로 농가소득이 30% 증가됐다.
식량작물팀 김응호 팀장은“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좀 더 나은 농업현장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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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 총력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기초생활거점조성, 보은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공모신청 및 각종 평가를 통해 국비 77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4월경 기존 공모방식을 농촌협약으로 변경함에 따라향후 신규 공모계획에 대해 미 추진할 것으로 통보했으나 중앙부처 방침이 변경되어 2022년 신규 공모사업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발 빠른 정상혁 군수의 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계획수립 기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해당 읍·면 거점지역에 생활SOC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회남면은 주민 모두의 원스톱 행복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행복마당조성, 행복센터조성 등 2022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행정조직의 사무를 병행할 중간지원조직[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49억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청년층,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으로 다양한 조직들을 양성하고 보은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은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은군은 충청북도 공모사업인 충북형 농시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충북형 농시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선정될 경우 도비 10억원이 확보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2023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속리산면 농촌중심지사업을 비롯해 2022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일반농산어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회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제외하고는 마무리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농촌협약 전제조건인 전략계획 및 활성계획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조례, 중간지원조직구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농촌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중이다.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청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에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공모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1년 이후에도 국·도비 확보에도 밝을 전망이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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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안전한 일상회복’코로나19 추가예방접종 캠페인
‘보다 더 안전한 일상회복’코로나19 추가예방접종 캠페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보은군민 90%가 1차 접종을, 84%가 2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21년 10월부터 접종대상군별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받아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도 백신효과의 감소로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50세이상 고령층 등의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보은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와 재래시장에서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안내하는 피켓 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했으며 12월 중에는 백신예방접종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4개월,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얀센 접종자, 면역 저하자는 2개월 경과시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청장년층 18~49세도 기본접종 5개월 기준으로 12월2일부터 추가 접종을 예약할 수 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 추가접종 안내 현수막을 46개소에 게시 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33개소 콜센터에서 접종예약이 가능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순 소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우리의 일상을 위해 모두에게 필요한 접종인 추가접종에 꼭 참여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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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이자 이차보전금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2021년 하반기 보은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대출 받아 이자를 납부한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올해 7월 ~ 11월 이자납부액 중 대출금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자율 연 2%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3년 이내이다.
단, 정책적으로 이차보전이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은 경우 또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8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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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 평가회 개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보은군 삼승면 천남2리 경로당에서 천남2리 사과작목반 18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과 더불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위험환경을 스스로 인식, 진단하고 그 근본 원인에 대해 개선함으로써 농작업 재해경감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자 보호를 위한 농약방제복, 방독마스크, 보안경, 내화학장갑 등 보호조치와 불안전한 상태의 작업장 바닥·문 개선, 안전울타리 설치, 조명 설치 및 개선 등 환경적 안전조치로 사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해 사업자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이 나올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 컨설팅을 담당한 계명대학교 이용태 교수의 전문분석에 따르면 농작업장 환경, 유해 물질, 보호구 착용 등의 농업활동 항목 위험요인 수준이 사업 전에 비해 약 131%로 향상, 농업활동 위험성 평가등급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감소돼 농작업 위험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농작업 위험환경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로 인한 직·간접적인 손실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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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하천변 산책로 준공
보은군, 보은읍 하천변 산책로 준공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읍 보은대교 일원에서‘보은읍 하천변 산책로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마을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과 테이프 컷팅, 산책로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준공된 산책로는 보청천 이평교부터 보은대교까지와 항건천 보은교에서 삼장교까지의 하천변 총 2.22km구간에 24억원을 들여 데크로 조성했다.
이곳은 꽃 터널, 조명터널, 포토존 등을 갖춰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산책로 조성을 통해 보은읍 보청변에 식재된 각종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군민은 물론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혁 군수는“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청천변의 탁 트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선사하면서 지역관광과 연계한 관광지코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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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다짐 캠페인 진행
보은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다짐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군공무원노조와 함께 성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결과 성평등 지수는 5점 만점에 3.8점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관식 조사에서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외모 비하 발언, 성적 농담 등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개선하고자 성평등한 직장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지지 않는 업무 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 등을 담은 10대 실천과제를 스티커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 공무원노조는 부서를 다니며 10대 실천과제 낭독 후 전 직원에게 책받침과 함께 스티커를 배부했다.
정진석 위원장은“이번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모든 직원의 인식이 점차적으로 개선돼 직장 내 성평등 조직 문화가 정착 되기를 희망한다”며 “ 내부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에도 캠페인을 진행해 고정관념 탈피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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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1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31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2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회원들 간 소통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및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에서 주최한 이 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 구상회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가족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우수농업경영인 자녀 장학금 전달 등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 감소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외국 농·축산물의 수입 등으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보은군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합회가 선도적으로 보은군 농업을 이끌어 농업의 밝은 미래와 명품농촌 건설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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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인 경우에 한해,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3종은 1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다.
아울러 공급 신청한 유기질비료에 대해 해당 연도 9월까지 공급받지 않으면 포기 물량으로 간주하게 되고 다음년도 사업신청시 축소 지원되므로 사업 신청농업인은 반드시 필요한양만 신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지역은 수한·회남·내북·산외면이며 12월 8일까지 변경 및 추가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공급지역은 보은읍, 속리산·장안·회인면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및 농가는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업신청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반드시 기한을 지켜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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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보은 부군수,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계도
최경환 보은 부군수,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계도
[세종타임즈] 최경환 보은 부군수는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한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공중계도를 실시했다.
산불은 진압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 등이 산불에 취약해 사소한 부주의로도 쉽게 번질 수 있다.
또 연소물이 많이 산재돼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형화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악이라는 지형 특성상 인력진화가 매우 어려워 산불진화 헬기에 의존해 진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인구의 고령화로 농산부산물의 파쇄 등 처리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해 인근 산림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파쇄기를 활용한 산림 인접지의 농산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자에게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최경환 부군수는 “산불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농산부산물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