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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성공가도 이유있네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성공가도 이유있네
[세종타임즈]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 시작해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량이 계속 늘려가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추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전국방방곡곡을 누빈 오프라인 홍보단이 이중 하나이다.
전문배우 등 10여명이 주요 관광지에서 톡톡 튀는 의상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8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를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대관령 양떼목장,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시 주문진항, 대포항, 통일전망대 등에서 축제 전부터 홍보를 진행하며 온라인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가 시작된 16일부터는 중앙고속도로 천둥산 휴게소를 시작으로 단양팔경 휴게소, 부석사, 풍기인삼시장, 삽교호 관광지, 공산성, 칠갑산, 대천항,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수산시장, 선유도와 장자도, 변산반도 채석장, 군산시내를 마지막으로 10일간의 홍보 일정을 마무리 했다.
또한 먹방 전문 유튜버인 GONGSAM TABLE과 JaeYeal ASMR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먹방과 ASMR를 통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까다로운 MZ세대의 입맛을 대변해 줌으로써 대추 구매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이문섭 위원장은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에 대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여러 가지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중 MZ세대를 겨냥한 먹방 유튜브와 오프라인 홍보단이 보은대추 홍보에 아주 잘 맞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생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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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는 29일 신청 마감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신청 및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5일 기준 보은군 전체 대상자 3만 367명 중 2만 9773명이 신청해 총 74억 3325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마을 이장 안내방송,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전화 등을 추진해 신청 마감일인 29일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 중 가구구성 변동, 실직 및 휴직 등의 사유,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건강보험료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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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박차
보은군,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일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91억 7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각각 V형과 아치형으로 서로 상이한 3쌍의 교각으로 인해 통수단면이 부족했던 동다리를 교량하부 여유고 확보가 용이한 교량으로 재가설하고 이평리 지역 내수배제를 위한 방수로 PC박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평리 저지대에 집수된 우수를 하천수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천 하류로 유도해 배수하는 방수로 PC박스 설치는 이미 지난해 12월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 10월 26일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하동다리 교량거더 거치 작업 현장에서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추진 공정을 살펴보며 안전을 당부하고 다음 공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보은군 중심교량의 재가설에 따른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여름 보청천 수위 상승으로 확인된 기존 동다리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한 동다리의 재가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경관조형물 설치까지 완료하면 동다리는 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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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4만 4015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보은군 소·염소 4만 4015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 방지 등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2차례 돼지를 제외한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11월 12일까지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1차 접종시기가 미도래한 새로 태어난 가축 및 임신말기 가축이 대상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관내 소 774호 3만 9020두, 염소 116호 4995두를 접종한다.
군은 상반기에 소 농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과 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것과는 다르게 하반기부터는 100두 미만의 공수의 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자가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해 자가접종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추진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이번 확인검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젖소 50두이상 전업농가에 대해 불시검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백신 재접종, 방역실태 점검, 1개월 단위로 재검사 실시 및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소·염소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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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테마파크·말티재 국화 동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 견인
속리산 테마파크·말티재 국화 동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 견인
[세종타임즈]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17일간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국화 동산, 속리산 테마파크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추축제와 연계해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 일원에 소국화분 5종 500본과 대추 탑, 하트벤치 등 현애국 20점 50여본이 조성된 국화 동산은 속리산 단풍과 말티재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속리산 테마파크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대추축제 기간인 지난 주말 모노레일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시설 이용객이 4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기간 맞아 군이 마련한 풍성한 볼거리를 높이고 속리산 테마파크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보은을 찾아오면서 축제 홍보와 대추 등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대전에서 왔다고 밝힌 관광객은“라디오 광고로 통해 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알았다며“속리산 말티재에 아이들과 같이 국화동산도 관람하고 모노레일도 타고 맛있는 대추도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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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물벼-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돌입
보은군, 산물벼-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돌입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해 수확한 공공비축미 2830톤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보은농협RPC 및 DSC, 남보은농협RPC 등 3개소에서 수분함량 약 23%인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벼 수확상황을 고려해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읍면별 정부양곡 창고별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15%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800kg 대형포장과 40kg 소형포장으로 나누어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즉시 지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이외 타 품종 20%이상 혼입으로 품종검정검사에서 적발되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수매장소에서 술이나 음식 취식과 등급판정 단체 참관 이 금지되고 마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검사장 상주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다군 관계자는 “올해 태풍과 같은 큰 자연재난이 없이 이렇게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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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박’행진중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대박’행진중
[세종타임즈]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7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역시 보은대추라는 인기를 실감케 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0일간 대추 판매액 25억 400만원, 농·특산물 판매액 2억 2천800만원 등 모두 27억 3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대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면서 철저한 판매 전략을 세워 홈페이지 온라인장터, 네어버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생대추 콜센터 등 구매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대추를 비롯한 보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와 ‘보은대추 먹방 유튜브’채널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 주문으로 이어지면서 흥행을 이끌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인 랜선 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와 ‘보은대추 송챌린지’,‘생대추 유튜브 홈쇼핑’등 현재까지 87만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보은 생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군은 축제 기간 관내 관광 명소, 주요 도로변 일원 등 118 곳에 가두 판매장을 설치 및 운영해 명품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판매되면서 군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군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에 맞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서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구절초와 어우러진 국화동산을 조성해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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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승칠 애국지사 추모제 봉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지난 22일 내북면 봉황리에서 이승칠 지사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 날 추모제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장기영 광복회충북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해 구한말의 순국선열인 이승칠 지사를 엄숙히 추모했다.
이승칠 지사는 1912년 왜왕이 죽자 상복을 입기를 강요당하다‘몸이 원수의 상복을 입는다면 이는 만대의 수치다.
이 머리가 떨어지더라도 오랑캐는 될 수 없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보은군 내북면 봉왕대에서 투신해 순국했다.
정부는 이러한 이승칠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승칠지사의 공적비는 내북애향동지회에서 건립해 2010년 현충시설로 지정됐으며 보은군은 올해 2000만원을 투입해 이승칠지사 공적비 주변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애국지사의 공훈을 선양하고 참배객과 주민들에게 보훈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충시설을 보호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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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 가두판매장‘성황’
보은군, 대추 가두판매장‘성황’
[세종타임즈]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가두판매장이 보은대추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가두판매장은 관광 명소, 주요 도로면 일원에서 각 마을 및 작목반이 참여해 보은읍 52개소, 속리산면 8개소, 장안면 4개소, 마로면 2개소, 탄부면 12개소, 삼승면 2개소, 수한면 14개소, 회남면 2개소, 회인면 16개소, 내북면 2개소, 산외면 4개소 등 모두 118곳이 운영되고 있다.
명품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판매되면서 군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판매장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판매하는 농장명 및 판매자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는 등 농산물 판매 실명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보은 농·특산물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일이 명함을 건내주면서 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판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추축제가 온라인축제로 열리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두판매장 운영이 대추 등 농가의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가두판매장 주변 교통정리를 통해 가두판매장을 찾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장 요원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경북 구미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TV를 통해 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속리산 말티재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대추도 사고 구경도 할 겸 보은을 찾았다”고 말했다.
매년 대추축제를 보기 위해 보은을 방문한다는 한 청주시민은“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축제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매우 아쉬웠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현장에서 제대로 된 대추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두판매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이 시름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길 바란다”며 “달고 아삭한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청청보은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대추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장터, 생대추 콜센터, TV홈쇼핑,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대추 판매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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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확철 일손부족 농가 위한 돕기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은군은 연간 농촌 인력 수요의 40%가량이 몰리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데 이어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보은군 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수확철 일손돕기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지역 기관·단체 등과 함께 독거노인, 부녀자, 장애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농업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자발적인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관내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