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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인 경우에 한해,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3종은 1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다.
아울러 공급 신청한 유기질비료에 대해 해당 연도 9월까지 공급받지 않으면 포기 물량으로 간주하게 되고 다음년도 사업신청시 축소 지원되므로 사업 신청농업인은 반드시 필요한양만 신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지역은 수한·회남·내북·산외면이며 12월 8일까지 변경 및 추가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공급지역은 보은읍, 속리산·장안·회인면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및 농가는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업신청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반드시 기한을 지켜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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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보은 부군수,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계도
최경환 보은 부군수,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계도
[세종타임즈] 최경환 보은 부군수는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한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공중계도를 실시했다.
산불은 진압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 등이 산불에 취약해 사소한 부주의로도 쉽게 번질 수 있다.
또 연소물이 많이 산재돼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형화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악이라는 지형 특성상 인력진화가 매우 어려워 산불진화 헬기에 의존해 진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인구의 고령화로 농산부산물의 파쇄 등 처리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해 인근 산림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파쇄기를 활용한 산림 인접지의 농산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자에게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최경환 부군수는 “산불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농산부산물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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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대추대학 총동문회 리더양성 교육
보은군, 2021년 대추대학 총동문회 리더양성 교육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 리더 양성 교육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대추대학 졸업생 및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경희 연구관의 보은대추 고품질 재배 기술 등 대추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금년 대추 재배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한 토의와 당면 현안에 대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9월에 내린 잦은 비 등 이상기후 현상과 병과의 발생으로 대추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대추대학 총동문회 회원이 보은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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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조와의 동행‘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개최
보은군, 노조와의 동행‘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4일 보은군 공무원 노조와 함께 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보은군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체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진단하기 위해 충북여성재단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여성재단의 분석을 토대로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실천과제는 외모 칭찬 말고 실력 칭찬하기 성별 차이가 아닌 업무차이 인정하기 상대방이 공감하지 않는 농담이나 스킨쉽 하지 않기 ‘남자라서’,‘여자라서’NO 나답게 YES 퇴근 후 개인시간 존중하기 본인 손님 차 응대는 직접하기 정시 출·퇴근 눈치 주지 않기 상사와 부하가 아닌 직장동료로 인정하기 슬기로운 회식 문화 함께 하기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등 범죄행위 하지 않기 등이다.
방태석 주민복지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모든 직원의 인식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직장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보은군공무원 노조위원장은“아직까지 공직 사회에 남자와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뿌리 박혀 있는 것 같다”며“성평등한 조직을 위해서는 나는 괜찮아 처럼 소극적인 대처가 아니라 나부터 잘못된 불평등 문화를 인식하고 정확히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간담회를 통해 선정 된 10대 실천 과제를 공무원 및 각종 회의 시 배부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하고 보은군 노조와 함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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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애인 차량운행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함께하는 보은, 행복한 동행’
보은군, 장애인 차량운행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함께하는 보은, 행복한 동행’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운영하는 장애인 차량운행 지원사업이 코로나19의 기세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올해만 4007명이 장애인 차량운행 지원사업을 이용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운행 실적 3258명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철저한 방역과 차량소독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했으며 발열체크와 매번 차량 소독작업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리프트차량 이용자는 “사전예약을 하면 차량이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게 와서 기다리고 있고 편의를 도와줘 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리프트차량 운전원인 최모씨는 “앞으로 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움츠러들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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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권역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
보은군, 속리산권역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준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된‘보은군 우드볼회관’은 군이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1억 3000만원 등 모두 6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보은군 우드볼회관은 연면적 164㎡,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져 우드볼 회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오랜 기간 계획했던 속리산 스포츠 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이 모습을 갖춰가며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며“ 보은군 우드볼 250여명의 회원과 함께 우리 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드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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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 보은군에 이웃사랑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기탁
티이엠씨, 보은군에 이웃사랑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보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티이엠씨는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0매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티이엠씨가 SK하이닉스로부터 2021년 동반성장DAY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받은 수상품으로 보은군내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원양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가정위탁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티이엠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티이엠씨는 2015년 창립해 2016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연평균 8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가스가 일본 수출규제 및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인해 반도체산업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꾸준한 기술개발과 선제적 투자로 특수가스의 완전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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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직자들, 지역 농가 돕기 위한 일손봉사
보은군 공직자들, 지역 농가 돕기 위한 일손봉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금지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수한면 발산리 소재 다문화가정의 농가를 방문해 고추밭 지주대와 비닐정리를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고추 수확 후 일손이 없어 고추밭을 볼 때마다 영농부산물과 영농폐기물 정리 걱정이 많았는데 면에서 직원들이 나와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동 수한면장은 “미약한 힘이나마 지역 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가어려움에 대해 파악하고 관심을 가져 꾸준히 행정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회남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남면 조곡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없어 사과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헤 직원들이 도움을 줘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모든 군민과 함께 펼쳐,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도 지난 23일 삼승면 서원리 소재 농가를 찾아가 사과수확 작업을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도와준 것에 고맙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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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 보은군민장학회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기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체육회는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에 열린 보은대추송 첼린지에서 보은군체육회가 2위로 입상해 받은 상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
정환기 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대추송 첼린지를 통해 군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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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3일 회인면 용곡리 일원에서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회인면 이장단, 용곡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용곡리 진입도로는 1980년 대청댐 완공과 함께 개설된 도로로 폭이 좁아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6억원을 들여 용곡리 진입도로를 총길이 360m, 폭 5m로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용곡교에 인도교도 함께 설치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회인면 용곡리 진입도로 확장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용곡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