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28개 마을에 대해 129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하반기 집중수리일정을 추가해 상반기에는 다음달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기계 수리, 안전교육과 정비시연 등 현장실무교육도 같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간단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는 모두 126회 2495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마을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와 수리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농가 간접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의 수리비 경감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있다”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4
-
보은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0채로 노후 주택을 철거하거나 무주택자가 주택을 신축 등을 할 경우 공사에 소요되는 건축비를 연리 2% 이율로 신축·재축·개축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무주택자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 하려는 자 융자 대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법에 따라 사업대상 주택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 농어업분야 입주기업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이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나 다른 주택융자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대출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2-14
-
보은군,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청년창업 소상공인일 경우 사업장 운영 기간 조건은 해당 없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2021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50만원 이하인 자 중에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신청인 자부담이다.
사업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
‘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인기몰이
‘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내에 있는‘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자수려한 구병산이 있는 속리산휴게소에 2019년부터 보은군이 운영을 시작한‘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보은대추를 비롯한 120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2020년에는 3억 1000만원, 2021년에는 4억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2개 행복장터 중 열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판매 농·특산물은 지역 내 30여 농가가 생산한 대추, 곶감, 사과 등 제철 농산물과 대추즙, 대추칩, 대추과자, 장류 등 120여 개 상품이며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 생대추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해 1억원의 판매를 올렸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보은군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50% 지원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50% 지원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교육비지원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각 1부씩을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차수별 2~3일 일정으로 청주시 전문교육기관 1개소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자는 교육 완료 후 이수증을 가지고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면 1인당 교육비의 50%를 받을 수 있다.
2022-02-10
-
보은군, 한국조폐공사와‘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업무 협약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은 농협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아 한국조폐공사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협에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보은군민은 4월부터 기존의 종이형 지역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이 좀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종이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아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10
-
보은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등록대상 동물의 유실·유기를 막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등록 의무가입 지역인 보은읍, 수한면, 마로면을 우선 추진하고 잔여 사업이 발생할 경우 1인당 최대 2마리 한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가, 독거노인 등 총 50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농가는 반드시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수술비는 마리당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된다,군 관계자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라며 "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수칙 준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지·전정 등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갈색이나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비, 바람, 곤충류와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전염되며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발생과원은 주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폐원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지역 작업자 고용 및 묘목 이동 금지, 농작업 전·후 소독,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동계 전정 시기 및 개화 전 화상병 의심 궤양은 즉시 신고해야 하며 유사 궤양은 제거 후 약제를 도포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궤양 의심 여부는 궤양 경계 부위의 표피를 벗겨내었을 때 갈변 여부를 보고 판단하는데, 과수화상병의 경우 즉시 또는 1~2분 이내에 건전한 부위가 갈변하게 된다.
과수화상병 증상 판단이 어려운 농가에서는 ‘과수이상증상 예찰 APP’어플을 설치해 사진을 올리면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홍은표 소장은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이 보은군과 인접해 있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발생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궤양제거 및 농기구 소독 등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08
-
보은군, 생산적 일손봉사 본격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연결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하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을 일제 조사하며 지원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참여대상은 만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목표인원은 1만 22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일제조사 기간 이후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코로나19 및 노령인구 증가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 기업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새로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모든 과목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며 사전 접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에드위드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벼+콩, 고추, 사과, 사과,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PLS, 친환경과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변경된 공익직불금 교육까지 모두 7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을 이수하는데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