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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 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 ‘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 만들기’, ‘미니말 포토존 ’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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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MOU 체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역시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군 지역의 통합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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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선진지견학 진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1일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과 함께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니어보드 5회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 산림청, 한밭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첫 견학지로 선택된 국가기록원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부 행정 환경 변화와 기록관리 정책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의 가치와 공공 기록의 보존이 갖는 의의를 배우며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방문한 산림청에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위해 시행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괴산군 공직자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우수시책과 성공사례를 공유해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젊은 공직자의 시선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자유롭게 펼쳐주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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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에 취약한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충북 괴산군은 2023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 목도리 일원이 지난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10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관리지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불정면 목도리 일대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등 대책 마련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괴산군은 본격적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160억원과 지방비 106억원을 포함해 총 266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빗물펌프장 2곳 신설과 약 1.7km 길이의 관로 개량 등 침수 방지에 필요한 배수시설 확충이다.
군은 2025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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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레일과 김장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출시… 가을 단풍과 김치 담그기 체험
괴산군, 코레일과 김장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출시… 가을 단풍과 김치 담그기 체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조치원역을 거쳐 괴산군 김장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절여~ 버무리고 구워 먹고 힐링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괴산 김장축제장에서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절임배추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비용은 1인당 11만 4천 원으로 절임배추 10kg와 김장 양념 3.8kg이 제공된다.
담근 김치는 택배 서비스로 간편하게 집까지 보내준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여행자 보험과 족욕 체험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괴산산 고춧가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 김장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과 함께 김장도 담가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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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KBS전국노래자랑 7년만에 개최.31일 예심
괴산군, KBS전국노래자랑 7년만에 개최.31일 예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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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지털관광주민증, 8만명 돌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괴산군민 등록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28일 기준 8만 3,078명으로 지난 6월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6월, 이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괴산고추축제, 레저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알리며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괴산군 내 4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성불산 자연휴양림 △산막이옛길 △중원대학교 박물관 등이 있다.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들은 주로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학교박물관, 성불산자연휴양림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법과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할인 참여업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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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성인지통계 교육 및 워크숍 개최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성인지통계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통계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통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이 맡았으며 성인지 통계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성인지 통계 지표 산출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단이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활동 역량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자유롭게 토의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한 참여자는 “성인지 통계라는 개념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교육과 토의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이 성인지 통계 자료를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 괴산군에 적합한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오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안전과 환경 등 10대 영역에 대한 성인지 통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연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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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정자문단 초청 현장간담회 추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현장 중심 군정 추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9일 군정자문단을 초청, 산막이 호수길 등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정자문단은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군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자문단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산막이 호수길, 지방정원 조성사업 예정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등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좋은 의견과 조언을 구하기 위해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군정 자문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단을 꾸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성주군 등 우수지자체 4곳을 방문해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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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김장 나눔 릴레이’ 대장정 시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김장축제 기간중 괴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김장 체험도 하고 관내 사회단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해 준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