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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경찰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행위 점검, 성매매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괴산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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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괴산군,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 보고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추진 상황 등 4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4년 괴산군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추진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여건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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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며 “공약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자연특별시 괴산’에 도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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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갑진년 용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 조성
괴산군, 2024 갑진년 용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해 괴산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논 그림을 조성한다.
이달 초부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문광면 신기리 778번지 일원에 유색벼를 심어 논 그림을 만들었다.
괴산군이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드는 논 그림은 올해로 17년째이며 매년 다른 주제의 유색벼 논 그림을 선보이며 괴산군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그림을 조성했으며 논 그림 주변에는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밭도 함께 조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지역 광고매체로서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만의 특색있는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 그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유색벼 논그림은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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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심화 과정 개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일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심화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지난해 환경교육지도사 수료자 중 총 15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환경교육지도사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원예교육복지사로서의 강의방법 △탄소중립 특강 마을활동가로서 환경교육전문강사 △강의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심화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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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 오는 23일 친환경 농산물 마켓 '그린 오가닉 마켓' 개장
괴산전통시장, 오는 23일 친환경 농산물 마켓 '그린 오가닉 마켓' 개장
[세종타임즈] 괴산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린 오가닉 마켓’이 오는 23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장한다.
괴산전통시장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그린 오가닉 마켓’은 2024년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매월 1회 진행된다.
오는 23일 괴산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주차장에서 20여 개의 판매 매대를 운영하며 농산물 판매 외에도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자리를 이동해 개장할 계획이다.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은 “괴산군의 깨끗한 공기와 물,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작물들을 위한 판로 확보가 필요하다”며 “‘그린 오가닉 마켓’을 괴산군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푸드 장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 오가닉 마켓’은 6월 23일을 첫 개장으로 7월 23일 8월 18일 9월 13일 10월 13일 11월 23일 총 6회 진행된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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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와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개회식은 송인헌 군수, 신송규 의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김용진 충북씨름협회장, 강영목 체육회장, 류제원 괴산군씨름협회장을 비롯한 괴산군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플러스 채널에 생중계됐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식통고 국민의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환영사 이후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관람이 진행됐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114개 팀, 9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17일 초등부,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괴산군은 씨름전용 훈련장, 스포츠타운 등 총 720억원의 사업비로 9개의 체육시설을 조성 중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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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우수 농식품의 수출기반 확보를 위해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5박 7일 동안 파견한다.
지난 19일 장우성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주상공회의소, 농식품 기업 등 12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
주요 일정으로 20일 해외무역사절단은 뉴질랜드 한인회를 방문해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소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1일에는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과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을 방문하며 주뉴질랜드노인회 등 7개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22일에는 뉴질랜드 300여 개 마켓 유통망을 갖고 있는 이마트와 ‘괴산군 농수산 식품 판매 확대 및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2일 23일 이틀간 현지 오클랜드 알바니, 보타니 지역 유통 마켓 2개소에서 한백식품 등 8개 농식품 기업, 48개 품목으로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4일 현지 유력바이어 미팅과 유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마치고 25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신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관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뉴질랜드 신시장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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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일반음식점에 K급 소화기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398개소에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까지 K급 소화기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아직 구매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주방에서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시 불길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후드,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름 찌꺼기 청소를 해줘야한다”며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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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 청년창업가 대상 ‘넥스트로컬 캠프’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읍 능촌리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가졌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단계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7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괴산을 창업 사업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 총 6팀, 10명의 서울 청년이 괴산군에서 1단계 지역자원 조사를 하게 됐다.
이날 열린 지역 간담회는 넥스트로컬 6기의 서울 청년 창업팀 6팀과 서울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에서는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로 이한배 괴산 기업경영인회장, 임찬성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 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 변윤호 괴산전통시장 문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장, 김현숙 느티울 여행학교 협동조합대표, 이정주 ㈜뜨란 이사, 문화학교 숲 이애란 대표 등 7명과 창업아이템 관련 군 관계자 10명, 서울시 청년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듣고자 참여한 ‘괴산어때 한달 살기’ 참가자 6명 포함 24명이 서울 청년들을 맞이했다.
첫 순서로 괴산의 청년들의 활동을 보여주고자 ‘문화학교 숲’ 유기상 교육강사의 지역 청년들의 활동 소개로 괴산에서의 청년들의 삶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각 청년 창업팀의 아이템 소개와 창업팀과 지역파트너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자원으로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커뮤니티 파트너와 괴산군 공무원들이 괴산군의 현황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군은 7월까지 청년 창업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기간, 임시체류 공간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관심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서울의 청년 창업가들이 괴산의 천혜의 아름다운 환경과, 풍부한 관광·문화적 자산, 친환경 유기농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상생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