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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빈집실태조사 실시
괴산군, 관내 빈집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방치된 농촌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해 관내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관 저해뿐만 아니라 공중위생 문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방치된 농촌 빈집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전기·상수도 자료 등을 통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괴산군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빈집에 대해 빈집 상태 및 유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특색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폐가로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은 철거를 유도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매수·임차를 통해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등 주요시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빈집이 체계적으로 정비될 것”이라며 “정비한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자에게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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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코로나19 필수 예방수칙 당부
괴산군 보건소, 코로나19 필수 예방수칙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가 전면 개편 운영됨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실시 등 일상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증가, 위중증화율 감소 등 변화된 상황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1월 1일을 기점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을 통해 완화되어 운영된다.
그러나 방역당국 및 전문가들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비접종대상군인 10대 연령층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는 일상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생활 속 기본방역수칙 준수해 달라 당부했다.
마스크는 실·내외 어디서든 반드시 착용하고 실내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이상 등 주기적 환기를 통해 실내 감염을 막으며 발열 등 증상 있을 경우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전환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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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2021 괴산김장축제 개막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2021 괴산김장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2021 괴산김장축제’가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괴산군은 원스톱 김장담그기, 온·오프라인 김장 체험, 김장 나눔, 문화예술공연 등 축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괴산김장축제의 주요 행사인 김장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철저한 방역대책 속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참여객 대상으로만 김장체험을 진행하며 구역별 시간차 운영으로 인원을 분산시키고 가족마다 텐트로 칸막이를 쳐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의 경우 13만5000원, 10㎏ 체험은 7만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2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5000원씩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김장세트를 괴산군직영 온라인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판매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명인의 김장간’ 프로그램에서는 이하연 김치 명인이 사전 예약한 100명의 체험객들과 함께 충청도식 김치와 서울·경기식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5~7일 오후 1시부터 김치명인이 만드는 개성보쌈김치, 갈치포기김치, 쪽파김치를 괴산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일 오후 3시에는 ‘셰프 이혜정의 괴산배추쿠킹쇼’에서는 잡채풍 배추볶음, 고기완자 넣은 배추찌개, 배추 게살찜 등 다양한 요리를 괴산군 유튜브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의료종사자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울릉군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릴레이, 주한대사 김장체험, 어린이 김장체험, 지역 김장명인을 선발하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대회 등을 열어 축제를 풍성하게 꾸민다.
‘2021 괴산김장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은 11월 1일 ~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괴산군 내 체험마을 13곳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예약 관련 정보는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2021괴산김장축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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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라우드 캠페인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관 합동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중 하나인 ‘안전괴산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라우드 캠페인을 3일 동인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
라우드 캠페인은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약자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이다.
괴산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 동인초등학교 학부모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후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3곳으로 나뉘어 “양옆을 살펴요 #괴산사랑”이라는 문구와 그림 등을 그렸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로써 주·정차 바로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캠페인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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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농업인 농기계 실습교육 ‘호응’
괴산군, 신규농업인 농기계 실습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기계 교육장에서 20명의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부분의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평소 농기계 조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농기계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농기계 실습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습에서는 소형트랙터, 관리기, 소형굴삭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조작 및 실습, 안전사용, 기초정비 등에 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농기계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나지만 그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다”며 “지속적인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새롭게 농촌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를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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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괴산김장축제에서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펼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괴산김장축제에서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펼친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 ‘2021 괴산김장축제’ 2일차를 맞아 오후 5시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은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340여회의 정기공연, 2,000여회의 특별공연 등을 치렀다.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에서는 우리 전통의 민요나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곡 등 다양하고 세련된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재미있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 중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선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과 조 변화를 시도한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쑥대머리, 새타령 등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괴산 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2021년 김장축제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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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장, 서명선 괴산군노인복지관장, 문지선 중원대학교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020년 기준 33.4%를 기록하는 등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구구조 변화, 인구감소 위기 등에 따른 고령친화정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에 군은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괴산군의 고령화 실태와 여건을 분석하고 군민의 욕구분석과 군 자원 특성을 파악해 ‘괴산형 고령친화정책’ 개발에 나섰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고령친화군 추진 건강 걱정없는 괴산 누구나 행복한 노후생활 나이들면 찾고싶은 괴산군 불편함 없는 무장애 괴산이라는 5대 핵심목표와 25개의 중점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괴산형 고령친화 정책’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노인 세대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최종보고 성과를 오는 12일 진행되는 노인의 날 행사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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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열린어린이집’ 3곳 선정
괴산군, ‘열린어린이집’ 3곳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근본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에게 활짝 열려있는 ‘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자녀의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과정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써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9월 열린어린이집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어린이집에 대해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인 바울어린이집, 문무어린이집, 하늘어린이집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보호자가 언제든지 보육활동을 참관할 수 있도록 보육실 문을 투명창으로 설치하는 등 공간에 대한 ‘개방성’ 부모참여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을 평가하는 ‘다양성’ 등 5개 부문이다.
이로써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중 기존 괴산어린이집 1개소를 포함해 총 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1년이며 해마다 10월에 새롭게 ‘열린어린이집’을 지정한다.
군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과 부모 사이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집과 부모 간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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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 19일까지 “2021년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괴산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괴산사랑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기준은 괴산사랑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 기여도 25점, 지역내 협력 연계성 25점, 지역발전 기여도 20점, 부합성 10점 지속가능성 10점, 확산가능성 10점으로 배점해 심사를 진행한다.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한 민간단체 6팀 부서·읍면 3팀 유관기관 2팀 개인 11팀 총 22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접수는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별로 실천한 내용을 지정 양식에 따라 작성해 군청 민간협력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팀은 “괴산사랑운동 평가회”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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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 준비
괴산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괴산군 백신 접종 현황은 1일 기준 1차 34,386명 2차 32,930으로 괴산군 인구 37,101명에 대비 1차 92.7%, 2차 88.8%의 접종률을 기록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기초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군은 침체됐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국적 유명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순환형 생태휴양길, 산막이옛길 브랜딩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4월에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한 힐링·체류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불산 자연휴양림도 지난 8월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무장애 나눔길을 치유의 숲에 추가 조성해 괴산군 대표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화양구곡, 쌍곡계곡, 수옥정 관광지의 관광기반도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곡계곡은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수옥정 관광지에는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며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도 조성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테마·체류형 관광을 적극 육성하고 침체됐던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