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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괴산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4일 적극행정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최우수 등급에 유기농정책과 모은재 주무관, 우수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은상 서울세종사무소장, 농업기술센터 배정숙 팀장, 이승용 주무관, 장려 등급에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주무관, 주민복지과 권서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모은재 주무관은 취학아동을 둔 도시민을 위한 청안면 행복나눔 제비둥지 조성을 통해 외부 인구 및 학생 유입으로 백봉초등학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는 등 마을과 학교의 상생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 성공 사례를 모델로 괴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이은상 서울세종사무소장은 활발한 대외협력활동을 통해 괴산~감물 구간 국도 승격, 문광~미원 구간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배정숙 팀장과 이승용 주무관은 전국 최초 유기농 옥수수 보급종 종자 개발에 성공해 유기농 괴산군 브랜드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박석중 주무관은 유기농업 관련 기술 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컨설팅 지원, 스마트팜 접목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했으며 권서은 주무관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화된 국공립 괴산 어린이집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 민간그룹 지원 결정으로 군비 16억원 절감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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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2021 괴산김장축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는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라트비아, 브루나이, 베네수엘라, 잠비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등 7개 나라 대사와 부인 12명이 참여해 괴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었다.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에 참여한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절임배추의 고장인 괴산에서 김장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알리는 작은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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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함께 토론회 개최
괴산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함께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지역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괴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국가교육회의 괴산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괴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민·관·학 협력과 주민참여로 지역 특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기반의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괴산 지역교육이 지속발전하기 위한 방향 교육 거버넌스를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전체 참가자가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을 통해 농촌 유학 및 귀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대 주택 구축 생활협동조합 등 일자리가 연계된 좋은 기업 육성 지역 특성이 연계된 진로직업 교육 특화 및 졸업 후 인턴십 제공 청년 기본 소득 등 청소년 지역 정착 안정화 문화, 취미 시설의 대폭적인 확대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 괴산 지역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충북에서 괴산을 선정해 이번 토론회를 진행한 것은 그만큼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것”이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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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안내서 제작
괴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안내서 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및 홍보를 위해 ‘보건소 사업 안내서’를 제작,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1차 진료 건강증진 모자건강 방문보건 의약보건 정신건강 감염병관리·대응 관련 60개의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구분,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 사업 분야별로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 다양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보건사업 안내서를 관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진료소에 배부해 비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사업 안내서가 도우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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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로 따뜻한 온정 전달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로 따뜻한 온정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진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군유림 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8가구에 약 20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해 땔감 운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읍·면의 차량을 통해 직접 대상가정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미훈 산림녹지과장은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사랑의 땔감을 통해 군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훈훈한 괴산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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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수여식 참석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열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수여식에 참석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신규 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패를 수여했다.
교육부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 등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평생학습체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정패를 수여받게 된 지자체는 괴산군을 비롯해 서울시 동작구, 경북 영천시, 상주시, 강원 양구군, 충북 영동군 등 6개 시·군이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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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괴산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4일 자연에서의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개요, 도입시설물, 투자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각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복지단지 내에 진행되는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8-1번지 일원에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레포츠시설은 동력을 필요치 않는 레포츠 활동을 산림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박달산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시설은 실내 산림레포츠 센터 실외 로프어드벤처 산악마라톤 및 산악자전거 코스 숲속 카페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산림레포츠시설을 산림복지단지 내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과 같이 조성해 방문객의 건강증진 도모, 정서함양, 여가활동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순 부군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완료해 군민들에게 숲과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단지는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향후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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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괴산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위원장님들의 노력과 다른 위원님들, 나아가 지역 주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와 함께, “괴산군 복지의 주역으로써 한 축을 담당하는 민간위원장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협의체 모두 협심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명성 민간위원장 대표 역시 “모든 읍면이 하나되어 머리를 맞대면 우리 괴산군의 복지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좋은 의견은 아낌없이 공유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진행되고 있는 각 읍면별 특화사업을 소개하면서 각 읍면별 사업 공유 및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2022년도에는 읍·면별 특화사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복지 괴산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괴산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결성해 교류하고 있으며 각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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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야간개방 독서실 시범운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야간개방 독서실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 3일간 지역청소년들의 시험기간에 맞춰 야간개방 독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방 독서실은 학교 하교시간 이후인 야간시간에 청소년문화의집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의 정책제안을 군에서 반영해, 올해 시범 운영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야간개방 독서실 운영으로 괴산군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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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기순 괴산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는 괴산경찰서 충북하나센터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민족통일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단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정착지원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순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이념과 문화 차이로 이분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에는 38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