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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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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2022년 정월대보름 행사 열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18, 19일 2일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이 병행해 진행되며 민속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정서적 욕구 충족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윷놀이를 비롯해 소망등, 팔각과반 만들기 윷점 달고나 나눔 등 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윷놀이는 코로나백신 3차 접종자 중 사전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인 어르신만 참여했으며 총 16팀이 노인복지관 큰마루터와 3개 프로그램실에서 토너먼트식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인 19일에는 강정만들기 행사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노인복지관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통해 2회에 걸쳐 40팀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배부된 키트로 강정만들기에 참여한다.
앞서 정월대보름 관련 낱말퀴즈와 댓글 백일장은 2주간 사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에서 처음 진행되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민속놀이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고령친화 괴산’을 위해 AI돌봄로봇 지원, 경로당 입식편의시설 지원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로식당,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연풍면, 칠성면, 불정면에서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하며 매주 2시간, 총 56회에 걸쳐 교양강좌와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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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역대 최대 예산확보로 주요사업 추진 '박차'
괴산군, 역대 최대 예산확보로 주요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면서 각 분야별 주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6585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최종예산 6,095억원보다 490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5년간 꾸준하게 예산규모가 증가해왔으며 2017년 예산규모와 비교하면 42%가 상승한 수치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본예산은 545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1년도 본예산 대비 242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2년 정부예산도 6,208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 6,002억원에 비해 206억원이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에 1조72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5개의 민선7기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괴산읍·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읍·소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행복 보금자리 사업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54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괴산 군립도서관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이전 감물·청안 다함께 돌봄센터 등 17개 사업을 통해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고 괴산스포츠타운 괴산·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을 추진하며 여가,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19번 국도 단절구간확포장 사업, 문광∼미원간 국도 개량공사 등 24개 사업으로 쾌적한 도로망 확충하고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괴산자연드림타운 오가닉 치유센터 건립 등에 4275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나선다.
괴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촌재생뉴딜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등 14개 사업을 진행하며 맞춤형 농산업 체계를 구축과 미래농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수옥정관광지 편익시설 설치 괴산아트센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성불산 치유의 숲 괴산 호국정원 숲교육 체험단지 등 21개 사업을 통해 괴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민·구월·원풍·구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리·신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 24개 정비사업으로 위험지역을 사전 정비하고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분야별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175개의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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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를 선도해나갈 농업 전문가 발굴을 위해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유기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 거주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업 친환경병해충 방제 유기농업 경영마케팅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인증관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학 치유음식 등으로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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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 개선과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46억 2천만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70대, 수소전기자동차 38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 공고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50대가 보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 수소전기자동차는 33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세부 지원 차종 및 금액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전기·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를 직접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하면 된다.
이어 전기·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를 전기·수소자동차구매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전기·수소자동차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 지원액을 제외한 자부담액을 납부해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전기·수소자동차 판매점은 차량등록 후 괴산군으로 보조금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괴산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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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괴산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외 28곳으로 하수관로가 179.18km 설치돼 하수도보급률이 2020년 기준 49.6%로 충청북도 내 최하위를 기록해 충청북도 평균하수도보급률 88.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075억원을 투입해 14개 사업지구 내 하수처리장 신설 7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처리구역 확대 2건 하수관로정비 1건 등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652억원을 투입해 장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7건을 진행한다.
또한 하수처리장 증설 및 처리구역확대에 325억원을 투입해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6건에 추진 중에 있으며 25년까지 하수처리용량을 일 처리량 11,473톤에서 13,258톤으로 증설·신설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23년 하수도분야 신규국고보조사업으로 신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0건에 대해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수기반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정주여건개선, 악취제거, 위생향상, 수질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산막이 옛길, 쌍곡계곡, 화양계곡 등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관광명소의 환경보전과,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달천 최상류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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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괴산군,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천면 여사왕리 소재 ‘좌솔천’ 청천면 금평리 소재 ‘절골도랑’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 61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된다.
군은 퇴적물을 제거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도랑을 정화하고 복원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후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친목도모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교육, 도랑정화활동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훼손된 도랑을 개선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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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중심 괴산군,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
국토의 중심 괴산군,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
[세종타임즈]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괴산군이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괴산~음성간 국도37호선이 4차로로 개통됐으며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이어 올해는 오창~괴산간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등 도로건설을 추진했던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은 총길이 9.7㎞를 잇는 도로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개량을 추진해 작년 8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고 교통정체를 해소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안전성을 높였다.
괴산~감물간 국도19호선은 괴산소재지에서 괴산읍 능촌리 구간 개설도로와 장연~감물구간 도로 중간에 위치한 단절 구간으로 지난해 5월에 국도 19호선으로 승격되고 9월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총사업비 302억원을 투입해 연장 2.4km의 단절된 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단절구간이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가시설인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이자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국립괴산호국원,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관광지로 연결돼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도로기능 강화가 필요한 도로이다.
전체 노선 중 굴티재 구간은 위험도로개량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통행하고 있으나 터널과 연결되는 도로의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며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총연장 15.4km,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구간은 국가간선도로망 중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공항 및 산업단지 등 주요기반 시설과 연계, 중부내륙권의 신성장산업, 관광사업 활성화 등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도로이다.
당초 동서 5축 구간 중 당진~오창 구간 외에는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군에서 노력한 결과 오창~괴산 구간이 올해 1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km의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이를 통해 괴산군은 국토 중심부의 교통 요지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충청북도에서 대선공약사업에 건의한 괴산을 통과하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면 괴산군은 충북의 중심, 국토의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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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참여자 모집
괴산군,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 활동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1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괴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 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베이킹 등을 주제로 5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활동을 하며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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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추진
괴산군,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아동프로그램 접근성 한계, 자체 인프라 부족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신체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괴산군만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특화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대상은 만 5세~9세 아동으로 6개월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이나 가구기준에 제한 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중원대학교 공공승마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 5세~9세 지역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외에도 괴산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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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고추 육묘관리 당부
괴산군,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고추 육묘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다수확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추 농사에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탄저병, 칼라병 등 고추재배 시 문제가 되는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총채벌레 등 전염을 일으키는 해충방제에 신경 써야한다.
고추재배는 작형에 따라 비가림 재배는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로 포트 크기에 따라 25공은 70일 36공은 60일로 육묘일수를 조절해야 초기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 20℃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하며 활착 후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관수는 오전 중 20℃ 정도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하며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단계별 온·습도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사전방제로 칼라병 등 병해충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