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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충북의 100년 청사진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은 숲’이라는 슬로건으로 30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도민, 군민, 산림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 문광초등학교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4㏊의 면적에 전나무 3,6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레이크파크 충북의 시작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임을 알리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표해 문광초 어린이 대표와 희망숲 다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기반인 숲 조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보였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이 76%인 괴산군의 미래는 산림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며 “단순히 보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가치있고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관리를 구축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흡수원 기능강화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산림경영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 숲 경영 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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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대상 축제 선정
괴산군, 2023년 지역축제 육성사업 대상 축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7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28일 ‘2023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9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선정심의회에서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청대학교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신규축제의 적격여부를 심사했다.
올해는 사전공모를 통해 신청한 9개의 축제 중, 1위로 선정된 청천환경버섯축제에 4000만원이 지원되며 2위인 목도백중놀이는 3000만원, 3위 연풍조령축제와 감물감자축제는 2500만원, 그 외 백마겨울놀이축제와 양곡은행나무축제, 신규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는 각 2000만원이 지원된다.
각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읍·면 축제 추진위에서는 지역 고유한 문화, 향토자원,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가치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그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이끌어온 각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독특하고 차별화된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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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인력 부족 해결 나서
괴산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인력 부족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치솟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촌인력 임금이 상승하고 이마저도 농번기, 수확기에 농작업 수요가 집중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괴산군은 지난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과수, 감자 등 주요 작목 재배면적 3,500㏊에 연인원 8만여명의 인력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은 괴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운영하며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3일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촌형은 농촌 현장 구인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작업자 및 구직자의 인력자원을 구성해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으로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및 숙박비, 작업 안전도구, 상해 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가에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해 양방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활용하며 PC에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검색하면 쉽게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부족한 인력과 높은을 충원하고 인건비를 안정화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과 더불어 인력수급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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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교육 실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은 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이론, 원예치료 실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 향상 및 경제활동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2022년 처음 개강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은 작년 20명의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우리 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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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괴산군,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읍 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괴산군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장날에 맞춰 진행됐다.
교통 기초질서 홍보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으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공영주차장 운영 안내 등 군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장날 성행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문을 활용, 즉시 계도 조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근절 홍보 또한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동해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군민 여러분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나와 군민을 지키는 안전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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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 개장
괴산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사 경험이 없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괴산주말농장’을 본격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년째 운영 중인 ‘괴산주말농장’은 괴산읍 서부리에 약 1,355㎡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올해는 총 20개 가구가 참여하며 농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보다 쉽게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기구함을 설치하고 호미, 물뿌리개 등 농기구를 비치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말농장 참여는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채울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주말농장이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괴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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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불정농협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 불정농협 유통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장옥자 부의장, 김주성 군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장용상 불정농협조합장, 불정면·감물면 이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불정농협에 동력살분무기 160대, 약 9,9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은 동력살분무기 910대, 칼슘유황비료 58,000포를 포함해 총 8억6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과 농협이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서로 결집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농협이 상생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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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직원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관계 형성 노하우 소개로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소속 홍현문 충북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국비확보에 대한 생각 정부 예산 확보 절차 및 대응전략 정부 세부예산 심의 및 편성절차 국비확보 핵심포인트 및 제언 중앙부처 공무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 역점 정책과 지역의 강점분야를 연계한 국비사업 발굴 과정, 사전절차 이행 및 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예산심의 과정 이해, 인맥형성 및 활용 등 실무위주 노하우를 공유해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실무 위주의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교육으로 직원들의 예산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중앙부처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시의적절하게 방문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34건, 3,083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27일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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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비한 나무는 영산홍, 댕강나무, 미선나무 등 2만2천여 본으로 괴산읍 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1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나무심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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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농작업 대행 추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농작업 대행 추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은 농촌의 고령화와 소농업인의 농작업비 경감을 위해서다”며 “관련부서와 읍·면에서는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건설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건설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사업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