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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북 괴산군 보건소는 겨우내 마을,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봄을 맞아 보건소 전 직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건소 주변뿐만 아니라 성황천, 동진천변 청소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주민 통행이 잦은 대로변, 골목길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및 현수막 잔해 등을 제거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청소의 날을 정기적으로 지정해 깨끗하고 청결한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그간 묵혀있던 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내 주변은 내가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깨끗한 괴산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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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전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현관에서 장연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조관식 괴산군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정상진 장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차량으로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방범활동 등에 사용된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정상진 장연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장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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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봄옷 입고 손님맞이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봄옷 입고 손님맞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매년 3월 말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 하얗게 핀 미선나무 꽃이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만개한 미선나무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정식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센터, 무장애나눔길, 치유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천연의 생태환경과 더불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숲마실, 숲물드림, 숲이랑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태숲 학습관 체험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숲나들e’ 홈페이지 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봄기운 가득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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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집단전파 방지를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무서운, 하지만 가장 잊혀진 감염병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에서는 결핵무료검진 양성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검진 홍보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태곤 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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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중원대학교 산학관에서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은 만2세~만6세 드림스타트 아동과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1:2로 매칭해 정서 인지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에 이어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단지 점수를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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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괴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공무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산군 11개 읍·면에 현수막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우고 괴산 군민들과 소통·화합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괴산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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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한다.
괴산군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군은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도내 최고 금액이며 전국 지자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팎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며 올해 1월에 독립유공자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차례 인상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립호국원이 있는 괴산군이 호국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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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괴산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4,478호가 대상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3.43% 내렸고 주택 수는 42호 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개별주택가격 열람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및 한국 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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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권 중심 '사전예방' 위주의 사방사업 추진
괴산군, 생활권 중심 '사전예방' 위주의 사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대상지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국토경관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방사업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동의서 징구지역 등이 가장 우선시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고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사업지는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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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